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QR코드를 활용한 민원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원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민원 서식 작성 방법과 구비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민원 신청이 쉽고 편리해졌다. 대상은 이전등록신청서, 양도증명서, 변경등록 신청서, 공동명의등록내역서, 위임장, 미성년자 법정대리인동의서 등 총 6종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향후, 민원인이 QR코드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등록증 케이스에 삽입・배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3월 2일부터 연중 상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강원도 내 사업장이다. 지원 조건은 소속 근로자가 정부의 두루누리 지원을 받고 있으며, 월평균 보수가 23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는 1인 자영업자다. 지원조건은 국민연금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3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 금액 900만 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원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심사 및 지원 결정을 거쳐 1분기는 6월 중에 사업주 계좌로 보험료를 지급받게 된다.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보험료 혜택을 통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장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1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법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이어야 하며, 휴업 또는 폐업 중이거나, 사치·향략 등의 소비성 업종을 영위한다고 인정되는 사업자는 제외된다. 이차보전은 원주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연 3% 이내의 대출금을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3년 이내,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에 금융기관의 대출 가능 날인을 받은 후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강원 신용보증재단에서 업체당 5천만 원 한도로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증수수료 0.8%,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 사업자 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이차보전의 융자금 총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60억 원이며, 그 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주행을 위해 포트홀 정비에 나선다. 시는 2개팀 13명으로 포트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일일순찰 및 상습발생지역 로드체킹의 날 운영을 통해 신속 보수에 나설 방침이다. 합동 점검반은 월별로 관내 구간을 지정해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포트홀은 매월 셋째주 혹은 넷째주 수요일 합동 작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변형웅 건설과장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매일 순찰하며 발견한 중규모의 포트홀을 조치함으로써 도로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포트홀 발견 시 건설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트홀은 도로 노후화, 동결, 팽창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또는 탈락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 타이어 훼손 유발은 물론 차량 급정차 방향변경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음식점과 숙박·이용업소의 코로나19 대비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음식업소 6곳, 숙박업소 5곳, 이용업소 2곳 총 13곳에 사업비 1억 2,600만 원 투입해 환경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음식점의 경우 비대면 시스템 설치,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비대면 시스템을 포함해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용 업소는 비대면 시스템 설치 없이 이발의자, 소독기, 창문 교체, 노후 간판 교체 등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개선완료업소, 본인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불가능자, 신고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건축물 또는 불법건축물 포함시설, 시설개선비 중 자기부담비용 미수용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6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도 제1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2억 7,70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50대, 전기 화물소형 28대, 전기 화물 초소형 13대 등 총 9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의 경우 차량 가격에 따라 최소 660만원에서 최대 1,14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전기 화물차는 차량에 따라 최소 1,540만 원에서 최대 2,663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소형 전기차는 차량의 종류와 관계없이 1,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전기 택시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서 3,3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둔 18세이상 개인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기업과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출고·등록 순이며 지원대상자 선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2022년도 초기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초기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은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를 발굴하여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강릉원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운영된다. 자격은 강릉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을 하고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만 39세 이하의 초기 청년창업가이며, 기관별 14명씩 28명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1년 차인 2022년에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홍보, 컨설팅 등의 연 1,500만 원 이내의 창업사업화를 지원하고, 2년 차에 청년을 추가 고용하면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각 주관기관에 확인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 주관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앞으로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발굴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오미크론 확산 등의 재난상황으로 인한 업무 마비 상황에 대비하여 시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공공서비스 업무공백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최근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에서 청사 폐쇄, 인력 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재난관리, 보건·의료, 복지, 도로, 상하수, (생활)폐기물 수거 등과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를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세부사항을 마련하였다.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또는 업무이해도가 높은 자 등을 대체 인력으로 사전지정하고,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이용한 재택근무 및 탄력근무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사 내 밀집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기물 수거인력의 경우 총원 2/3 이상 확진 시 대체 인력을 충원하고, 가로청소는 진공청소차량을 지원하며, 폐기물 수거업체의 경우 6개사 대체업체를 지정하여 A사 셧다운 시 B사를 투입하여 폐기물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경우에도 확진자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간 및 야간 근무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정하였으며, 대기조와 순찰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친환경적인 농축산업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생산 미생물을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성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338.13㎡ 규모로 멸균배양기 1.5톤 3대, 0.5톤 1대를 갖추고 연간 300톤 정도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 등 7종의 유용미생물을 연중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1농가에 200톤을 공급한 바 있다. 2022년에도 20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2월까지 4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복합기능미생물 활용 생산성 증대 시범사업을 통하여 복합기능미생물(GH1-13)균 처리 시 고추의 작물생육 모니터링 및 생산량 조사 결과 정식후 처리보다 유묘 처리에 더 효과가 좋은 것으로 확인 되어지며, 대조구 대비 중량은 15.7%, 수량은 21.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 이외 원예·특작, 축산 등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친환경농업 확대와 지역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축사악취 민원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1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1891년에 조선에 들어와 인천, 서울, 평양을 오가며 수많은 조선인들을 위해 열심히 헌신한 닥터 ‘셔우드 홀’ 의 업적을 모티브로고성 북부권 최대 관광지인 화진포 내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고성 남북권역간 불균형발전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셔우드 홀’은 1940년 일제에 의해 해외로 추방될 때까지 우리 민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한반도 최초의 결핵요양원’인 황해도 해주 구세병원을 세웠고, 뉴욕에 있던 본부의 허락을 얻어 남대문 형상을 문양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했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도비 1,700백만원, 군비 2,100백만원 등 총 3,800백만원이 투자되며 현, 화진포 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월중 조달청에 협상에 의한 계약을 의뢰하고 4월 착공계획으로 화진포관광지 일원에 셔우드 홀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고성 북부권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