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2월 우리동네봉사왕(횡성읍)에 개인으로 박선숙 봉사자,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한마음봉사회를 선정하여 2월 18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으로 선정된 박선숙 봉사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자원봉사”와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 “독거노인가구 연탄봉사”, “요양시설 이⦁미용” 및 반찬나눔 등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한마음봉사회는 “어르신과 함께 도란도란”,“농촌일손돕기”,“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 등 어려운 계층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원문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2022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인제군 지난 1월부터 1차(실내사업장) 136명, 2차(실외사업장) 81명 총 217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 선발되는 35명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총 252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인원은 인제군 읍·면 공공체육시설 환경 및 시설 정비, 문화기반 시설물 관리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지역 주민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시급 9,160원과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일자리 신청자에 대한 재산 및 소득조회 등 심사(자격유무)를 거쳐 3월 말까지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실험실 관련 직원 및 종사원 대상으로 화학물질 사고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실험실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 농경지 토양, 식물체 등 분석으로 촉발성 또는 유해 화학물질을 다루는 실험실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예방책의 첫 번째는 안전교육이다. 이에, 실험실(분석실) 안전관리 교육을 매달 1회 실시하여 분석 종사원의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자의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자 이번 교육이 추진되었다. 이날 실험실 안전관리 총괄책임자는 실험실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실험실 작업환경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하여 면밀하게 현장점검하였으며, 향후 분석 종사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쾌적한 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험실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임종완 소장은“토양, 가축 퇴액비, 농산물 등의 농약, 중금속, 유효성분 등을 분석하고 있는 실험실과 종사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시설 개선을 하여 건강한 실험실 분석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5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횡성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및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농업인, 영농을 처음 시작하는 군민에게 기초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기교육과정이다. 올해에는 3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약 8개월 동안 토양을 시작으로 토마토, 참깨들깨, 팥, 사과, 마늘 등 횡성군 주력작목 중심 영농 정착 기술교육과 트랙터 및 관리기 등 농업기계 활용실습, 전통문화교육, 지역학습단체와 함께하는 농촌현장교육 등 총 19회 추진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3월 6일까지 신청서를 구비하여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방문, 우편(횡성군 공근면 영서로 150)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종완 소장은 “귀농·귀촌인과 예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여 횡성 농촌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21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군민이 겪는 경제적 고통이 크다고 판단하여, 지난 1월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한 바 있다.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으로, 2021년 연말 기준 군민 4만 6,481명이다.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출생한 아동(2022. 1~2월 출생신고 완료시)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군에서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마을회관, 경로당, 게이트볼장 등 마을 단위 전담 창구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 종료 후인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전담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이 대리 신청‧수령할 수 있다.(위임의 경우 세대주 신분증 지참) 신분증과 도장(서명 가능)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지급수단은 횡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농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국비 포함 9억원을 투입,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 대상자는 만39세 이하인 기존 청년창업자부터 예비 창업자, 출향청년 등 다양하고 공고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 자는 물론 선정 후 1개월 이내 영월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도 신청이 가능한 지원 사업들도 있어 지역 내 청년들 뿐만아니라 타 지역 청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은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창업, 창업성장 및 일자리지원,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출향청년(부부) 정착지원, 청년 메이커 지원 사업으로 5개 사업이다. 특히 사업장 시설 증‧개축비, 수선비 등 공간 리모델링 비용과 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메이커(maker) 지원 사업은 기존 창업자는 물론 예비 청년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며, 1팀당 최대 연간 3천만원~5천만 원을 지원하고 2년간 지원 대상으로 선정 시 동일 금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이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 창업자 인큐베이팅 청년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시민 전 연령층의 휴식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사용 중인 청초호유원지 일원 수목전정 사업에 돌입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5월에 수목전정 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였으며 올해 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청초호유원지 남측과 북측, 시민식수공원 일원에 수목 전정 및 수목 식재 사업을 시행한다. 청초호유원지 전 구간에 있는 모든 수목들에 전정 작업을 시행하며 특히 1999 강원국제관광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조성된 시민식수공원 일원에는 기존에 기증된 식수 중에 수세가 약한 수목을 정비하면서 추가 수목 식재를 통해 식수 공원의 의미를 더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전정사업으로 청초호유원지 일원 수목들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 및 수형조절은 물론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적 볼거리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이선규 공원녹지과장은“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라고 전했고 ”야간 이용에 대비하여 추후에 시민식수 공원 등 주요 일원에 노후 공원등을 추가로 교체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등 공익상 유해한 빈집에 대하여 철거비를 지원해 주는‘2022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빈집정비 사업 규모는 약 15개 빈집 60백만원으로, 소유자가 자진 철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철거비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소유자는 최소 자부담 20%가 필요하다. 속초시는 1년 이상 방치된 노후 건축물 중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거나, 범죄 및 화재예방 조치가 필요한 빈집을 정비대상으로 우선 선정하여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빈집정비 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 소유자가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1일 지역서점 5개소(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열린문고, 완벽한 날들, 칠성조선소 북살롱)와‘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2일 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도서신청 후 빠르게는 당일 아니면 2 ~ 3일 내 희망도서를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시스템에서 4주 이상 소요되던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지역서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서점과 도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도서 신청가능권수는 1인 월 3권, 연 20권이며 1권당 2만원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속초시립도서관 소장도서나 출간된 지 5년 이상 된 도서, 각종 수험서, 문제집, 학습만화, 시리즈물, 고가 도서, 무협지, 잡지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속초시도서체육센터소장은“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정체되어 있는 지역서점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서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편리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농산물 보급을 위해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 시범 등 1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개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 시범사업은 농약·친환경자재 내성 해충의 효과적 방제를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해충 방제를 위해 사용했던 농약, 친환경 농자재가 비싸고 약제 저항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천적 사업을 통해 경영비 절감 및 병해충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식량작물 안정생산 공급, 병해충 방제, 과수 특화품목 육성, 마늘 재배 활성화, 채소 품질 고급화, 스마트 기술 활용 등의 시범사업을 전개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삼척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