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7일 ‘2022년 제1회 삼척시 공유재산 심의회’를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의 민생안정 지원을 위하여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내용은 상업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임차한 임차인에게 1년간 최고 80% 감면하는 것으로 별도의 피해입증 절차 없이 시에서 일괄 감면 처리하고, 납부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여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단, 경작용과 사무용, 주거용 공유재산은 제외된다. 이번 임대료 감면 대상은 시 소유 공유재산으로 삼척 중앙시장 및 해양레일바이크 관광지 상가 등 총 120개소이며 감면금액은 약 211백만 원이며 전년대비 3건 110백만 원 더 증가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작년, 재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임대료 감면조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공공시설, 주택 등 387개소에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융복합지원사업(34억2,300만 원/357개소) ▲주택지원사업(1억6,600만 원/26가구) ▲건물지원사업(1,960만 원/4개소)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주택 및 공공시설 등 대상지역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삼척시는 전국 최초로 2018년도부터 5년간 6회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주택 3,086가구(태양광 2,601가구, 태양열 215가구, 지열 270가구), 공공시설 42개소(태양광 32개소, 풍력 5개소, BIPV 2개소, 주민창출형 발전시설 3개소) 등 총 3,128개소에 다양한 에너지설비 설치로 명실상부한 에너지자립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주택지원사업’은 가정용 일반주택에 태양광(3kW), 태양열(6㎡), 지열(17.5kW) 설치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2021년까지 631가구를 지원했다.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전기 요금은 약 5만 원으로,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3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부터 농업용 굴착기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66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올해는 100명 모집에 130명이 신청하는 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2일간 12시간(이론6, 실습6)의 교육을 수료하면 3톤 미만의 굴착기 조종면허증을 발급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에서 5월까지이며, 교육비는 1인당 30만 원(시 50%, 자부담 50%)이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농업용 굴착기 위탁교육이 농가의 호응도가 높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지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대상지를 제외한 원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태장2동(흥양천 주변), 일산동(학성중학교 주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주변), 원인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명륜1동(원주향교 주변), 중앙동(원주역 주변), 봉산동(중앙선 주변)이다. 총사업비 3천만으로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일반공모는 경제, 복지, 주거, 문화,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주제로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이번에 처음 개설된 기획공모는 골목길 재생을 주제로 사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일반공모 2~6건, 기획공모 1~2건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원주시민 또는 원주시에 주소를 둔 법인·단체 중 5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사업대상지는 자체적으로 선정할 수 있지만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2월 2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태백시 으뜸산품 지정 업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운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차별화된 홍보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으뜸산품 공동브랜드 지정 업체에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으뜸산품 공동브랜드 지정 업체이며, 한 업체당 250만 원 이내의 포장재 제작비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진영 일자리경제과장은 “태백시를 대표하는 으뜸산품 제작 업체를 지원함으로써 제품의 소비자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급여금액을 인상한다. 주거급여는 전월세 가구에 임차료 등을 지급하고 자가 가구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수선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45%(4인가구 219만 원)이하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37만 1천 원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의 46%(4인가구 235만 원) 이하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39만 1천 원을 지급한다. 또한 2021년부터 시행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연령 기준도 ‘만19세 출생일’에서 ‘출생년’으로 조정된다. 단 지급대생에서 제외되는 만 30세인 경우 출생 월을 적용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취학・구직 등 목적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만 19세부터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를 때(타 시・군) 주거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현재 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신규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김태형 건축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응급상황 및 안전확인을 필요로 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어르신의 댁내 활동․화재․가스․외출 감지와 응급호출기를 통해 24시간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위급상황에서 119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댁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집안에 설치된 센서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에서 119 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소방서로 자동신고 되거나 본인이 응급버튼을 눌러 119로 호출이 전달되게 되어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인 태백노인복지센터의 응급관리요원은 화재감지, 활동감지 등 장비 작동상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해당 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여부 및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946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응급장비 추가 확보 및 보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상황에 적시 대응으로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인 및 농업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 정착 및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사천면) 방문신청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이며 과정은 3분야(영농기초, 밭・원예전문가, 청・장년 스마트팜)로 각 과정당 20명이며, 교육은 오후 2시~6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청・장년 스마트팜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스마트 팜 시설 활용 및 고품질 수확을 통한 농가 소득창출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과정별로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및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귀농・귀촌 농업인에게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가족사랑 사진·손수 제작물(UCC) 공모전을 시행할 단체를 28일(월)까지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이고, 선정된 단체는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 공모전은 기존의 가족사랑 사진과 함께 UCC를 공모전 지원 대상 범위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공모전 지원을 통해 가족 친밀감 향상과 소통증가로 가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강릉시, 부모와 아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만들기 양육 친화적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주요 도정시책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 보장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의 투명성·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국민신청 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의 일환으로 국민이 원하는 사업을 신청에 의해 공개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도정 현안, 50억 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및 주요 용역 사업, 주요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사항 등이다. 도정 시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강원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우편,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문서24 및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사업은 수시 접수하여 매분기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원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단,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거나 단순 민원 또는 신청내용이 불분명할 경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김진휘 정책기획관은 “국민신청실명제 수시 운영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한 층 강화하고, 공무원의 책임행정을 구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