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신용협동조합에서는 19일 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2021년 4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결과 주민복지실 김대경 주무관을 민원처리기간 단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민원처리기간 6일 이상 9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법정기간), 고충민원(진정·건의·질의)을 처리한 직원 106명 중 가장 많은 단축일수를 기록한 5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 결과 최우수에는 민원 60건, 1780일(마일리지 453점)을 단축한 김대경 주무관(사회복지 9급)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민원 63건, 876일(마일리지 300점)을 단축한 변진홍 주무관(행정 7급)과 민원 15건, 19일(마일리지 216점)을 단축한 김은진 주무관(시설 9급), 장려에는 민원 35건, 534일(마일리지 170점)을 단축한 이정구 담당(시설 6급)과 민원 60건, 247일(마일리지 166점)을 단축한 김예슬 주무관(행정 8급)을 포함한 5명이 선정됐다. 한편, 군이 실시해 오고 있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보다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취미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18세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21일부터 2월25일까지 여성회관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강좌는 한식조리사 기능사 외 10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총96명이다. 수강료는 월 만원이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은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6월24일까지 16주 동안 진행된다. 박행봉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기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교육인 만큼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잠재 능력개발과 사회진출 기회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 동안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한다. 앞서 정부는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영업시간을 일부 조정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에 한해 방역수칙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방침을 수용해 유흥시설, 식당ㆍ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및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한다. 또한 역학조사 방식 변경에 따라 출입자 명부 의무작성(안심콜, 수기명부 등)은 잠정 폐지된다. 단,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 지속에 따라 QR코드 서비스는 유지된다. 한편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한 달간 연기해 4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그 외 사적모임 인원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유지되며 행사·집회 기준 등의 방역수칙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태백시장은 “생업 및 일상생활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태백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 확산세 완화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 지급 장소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 및 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을 책임진다. 읍·면별 자율방재단장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21일부터 24일) 이전에 조별 편성하여 마을 단위 전담창구(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해 일제히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 당일에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손 소독과 체온 체크, 거리 두기 질서 유지 등을 독려함으로써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재난지원금을 수령 받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19일 오후 1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제6회 횡성소망이룸학교 졸업식’을 개최한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만18세 이상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학습장으로, 2015년 도교육청으로부터 성인문해학교로 지정받았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과정 20명, 중학과정 15명 등 총 35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행사는 아랑고고 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졸업장 수여와 시상, 장학금 전달, 송사와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횡성소망이룸학교는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6회 졸업식을 맞았으며, 이번 졸업으로 모두 1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졸업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다.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찾아와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08시 45분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288-7 일원의 연암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5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69명(산불진화대 25, 산림공무원 12, 소방 32) 긴급 투입하여 10시 50분 경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현재 강원·경상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를 다루는 행위를 삼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18일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던 공직자 드론교육과정을 교육을 2022년 부터 영월군 내에서 진행한다. 강원도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시군에서 진행하는 경우는 이번이 최초이다. 영월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2021년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되었고, 드론시범공역과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이 있다. 교육생들이 국가시설을 견학할 수 있고 세경대학교에서 제작한 대형드론과 여러 업체에서 테스트 비행중인 다양한 드론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드론교육을 진행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에 따라 △공직자 대상 드론 미래 인재육성 △드론 활용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드론 교육에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인적자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이행하게 된다. 교육은 5월, 7월, 10월 각 4일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진행하게 되고, 점진적으로 매월 교육이 가능하도록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도 인재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16일, ‘2021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및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상자는 배움의 열정 하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한 반장 한치순 학생을 비롯한 11명으로, 2020년 초등학력 성인문해교육 2단계 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3단계 과정까지 끝마쳤다. 졸업식은 △교육과정을 훌륭하게 마친 공로를 인정하는 개근상 및 표창장 수여식, △지도 문해교사의 축하 인사, △학생대표의 글 낭독 등으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학습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졸업을 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졸업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어머니의 졸업을 축하하러 온 자녀는 “어머니가 정말 자랑스럽다, 참석을 못 했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2단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시 관내 운전면허 소지자는 2020년 35,013명에서 2021년 34,489명으로 524명 감소하였으며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20년 764건에서 2021년 756건으로 9건 감소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명이었으며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는 2명 이하로 줄이는 목표를 수립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시는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도로시설 정비 등 21개 분야에 27억 3천 2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교통약자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연평균 3.1%)함에 따라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하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보행자와 교통 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