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동절기 공사 중지 현장 및 마을상수도 시설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지난 동절기 기간 동안 결빙되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공사현장을 도모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동절기 동안 중지된 공사현장의 관로는 총 144km로, 연이은 한파로 인한 관로의 동파 및 현장 시설물들의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마을상수도 시설물의 동파 및 파손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공사현장 책임자 및 근로자뿐만 아니라, 각 읍ㆍ면의 이ㆍ반장들에게 해빙기 대비 안전 교육 협조 및 홍보를 부탁하였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상수도시설공사 현장 및 마을상수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ㆍ시행에 따른 안전ㆍ보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2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진부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과 대관령면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이 해당되며 추가적으로 평창읍에 진행중인 공동주택 현장이 점검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점검 항목으로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물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물 자재ㆍ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ㆍ관리,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설치ㆍ운영 관리, 인화성 물질 관리 실태, 콘크리트 양생 및 온도관리 등으로 건설 현장의 주요 사항들이 중점 점검대상이 된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 및 개선권고로 진행되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으로, 군은 앞으로도 해당공사의 시공사ㆍ감리사는 매일 안전점검 후 기록을 관리하고 인허가기관인 평창군에서는 불시점검을 통해 기록 확인 및 현장점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지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동절기 공사에 대하여 콘크리트 타설시 온도 및 양생기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장학회는 평창군낙농검정회가 18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창화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유행 본격화, 특히 최근 18세 이하 청소년들 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2주간 중·고생의 이용이 많은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과 예비대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는 번화가 주변 주점 형태 음식점(호프·바·포차 등) 및 유흥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식당·카페 2,076개소 및 유흥시설 169개소 등 2,245개소다. 시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집중 점검과 더불어 오는 3월 1일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에 대한 사전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방역관리 강화를 위하여 영업주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이행을 부탁드리며,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에 대하여는 고발, 과태료·영업중단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는 배려가 아닌 의무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방해 행위 및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대여·양도·위조·변조한 행위에 대해서는 1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장애인주차가능 표지가 없으면 주·정차할 수 없고,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그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동해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신고가 523건이 접수돼 시는 486건에 대해 4,23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동해시는 효과적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로 보행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를 보장하고, 시민 불편과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상습신고지역, 대형마트, 공동주택에 계도 안내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사)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와 e대한경제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공모에서 문화관광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내관광 및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관광 3개부문(관광문화정책, 관광마케팅, 관광시설)에 대해 지난달 21일까지 공모한 결과 전국 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모해 동해시는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에 선정됐다. 동해시는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 완성을 목표로 산업경제 관광휴양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사업을 시작으로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사업 마무리에 주력함으로써 그 동안 눈으로만 보고 스치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체류하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루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관광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여행상품 우선 운영과 미디어 홍보,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협력 증진이 이뤄지게 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5대 권역별 관광사업 완성으로 새로운 관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내 도시재생사업이 속속 완공되며,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우선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이 각각 지난해 10월과 11월 준공된 데 이어, 동호지구에는 동해시의 첫 박물관인 ‘연필뮤지엄’이 들어서고, 묵호언덕빌딩촌에는 ‘묵꼬양’ 카페가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상대적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했던 공간의 정주 여건이 개선됨과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달 문을 연 ‘묵꼬양’ 카페는 지역 주민들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운영하며 마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연계로 이어져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게 됐다. 실제, 카페에서 근무를 시작한 주민 A씨는 “재생사업의 일환인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데 이어,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의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8차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장(박병수)은 지역주민 메이커 발굴 육성을 위해 실시한 메이커 교육 성과물 전시와 더불어 메이커 문화 확산과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 체험전을 기획하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수업 교구를 집으로 무료 대여하는 Edu2Home 서비스와 실습 재료를 집으로 보내는 Unboxing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수업에도 불구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해 지역주민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결실로 메이커 교육, 메이커 작품 제작 활동 등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전시회와 3D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메이커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있다. 2022. 2. 20 ~ 2. 22 까지 3일간 열리는 행사기간 동안 10시부터 18시까지 지역주민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병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고, 함께, 놀면서”다양한 메이커 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창조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세대 간, 지역 간 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전찬환)은 지역주민들의 4차산업혁명 대응 관련 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2022년 도깨비 메이커톤” 행사를 기획하였다. (메이커톤: 만들다(make)+마라톤(marathon)합성어, 아이디어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는 행사) 이번 도깨비 메이커 톤은 도깨비가 방망이를 휘두르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처럼, 지역주민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상상하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2. 9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팀을 선발하고, 2022. 2. 19 09:00~19:00 본 행사를 치르게 된다. 더불어 행사 주제인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일주일간(2022. 2. 14.~18.) 사전 교육과 체험을 미리 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과 체험 키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Flipped Learning 기반의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질의응답은 멘토지원팀에서 실시간 대응할 예정이다. 전찬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월 18일부터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권역별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시·군 간담회」는 도와 시·군의 국비 확보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18일 춘천시청에서 춘천권 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원주권, 24일 태백권, 25일 강릉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시·군의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도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부 및 국회 예산 편성 단계별 활동계획 및 국비확보 전략·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금 번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도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과는 별개로 시군별 장점을 살린 특색 있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면 2023년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향후, 강원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등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