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22일부터 31일까지 학부모, 성인을 대상으로 ‘저녁이 있는 쉼!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저녁이 있는 쉼! 문화강좌’는 4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저녁에 단기강좌(6회)로 운영되며, 활력있는 삶과 배움을 통한 즐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강좌는 △아주 특별한 사진교실(야외촬영수업), △아름다운 인문학적 이미지소통, △ 목공예(원목도마, 원목트레이)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7살 어린이가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세뱃돈을 쾌척,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홍천읍 조은어린이집 원생 조재훈(7) 군은 3월 23일 어린이집 원장선생님과 함께 홍천군청을 방문, ‘2022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20만원을 기탁했다. 조재훈 군은 설 명절에 받은 세뱃돈과 그동안 모아둔 용돈을 강원 산불 피해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조재훈 군은 “제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살던 숲에 불이 나서 슬프다”며 “숲이 다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른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인데 조재훈 어린이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한 희망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3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 제휴카드 적립기금 6,300여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매년 법인카드와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 홍천군에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6.25 전쟁과 일제 강점기 등 대한민국 근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화천댐과 화천수력발전소 일대가 트래킹 코스로 개발된다. ‘화천댐 역사 속으로(路) 탐방로’ 조성을 위한 화천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업무협약식이 23일 군청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와 정헌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장, 최동희 화천수력발전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 측은 탐방로 조성에 필요한 부지 활용과 화천댐 개방 등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천군은 조만간 ‘화천댐 역사 속으로(路) 탐방로’조성사업을 도에 관광자원 개발 지원사업으로 신청 후 필요한 행정 절차 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탐방로는 파로호 선착장에서 화천댐에 이르는 약 4.435㎞ 구간에 조성된다. 1지구(4㎞)에는 화천댐 취수구 탄흔, 안보 벙커, 옛 토담길 등이, 2지구(0.43㎞)에는 화천댐 공도교 등이 원형 그대로 활용될 전망이다. 6.25 전쟁 당시 화천댐 수력발전소의 발전량은 34만kw로, 대한민국 전체 발전량의 40%를 차지했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당시 어느 곳보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국군이 중공군 3만명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명태가공 원료수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관련업계와 지난 3월 21일 동해안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시장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동향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때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시는 건의서를 작성하여 3.24일자로 강원도 관련부서와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현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사항은 러시아 냉동명태의 빠른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부비축물량 조기방출과 러시아 수역 조업선사에서 어획하여 반입되는 명태물량에 대하여 일정량 이상 의무판매 조치 요구이다. 이럴 경우, 가격이 안정화되어 선사․유통업체 쪽에서도 물량을 풀 것으로 예상되며 선사와 유통업체간의 가격을 올리고자 하는 부당행위 등의 우려도 자연스럽게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에 100여개의 업체 중 수산물가공업체가 약 60개소, 이중 명태를 원료로 하는 코다리, 젓갈, 황태 등의 업체는 23개소 정도로 약 400여명이 고용되어 년간 약 20~22천톤, 87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명태원료 수급 부족문제는 업계에 큰 타격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속초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의회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조춘식의원은 농업 비점 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간위탁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정책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업체선정 및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춘만부의장은 부평리 게이트볼 조성사업은 대다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시설로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김상만의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경우 일정한 기준을 정하여 양질의 객토지원, 텃밭 가꾸기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인구증가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 국제라이온스협회354-E(강원)지구 제6지역 협의회는 23일 태백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6상자를 기탁했다. 최창배 부총재는 “이번 기탁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손소독제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2년 노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우천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까지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우천농공단지 인근 부지에 연면적 1,184㎡, 지상 3층 규모의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농공단지에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및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식당, 편의점, 북 카페, 커뮤니티 아트홀, 비즈니스 지원센터, 개인 스파 및 샤워장, 야외무대, 루프탑 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천농공단지는 1989년 준공돼 횡성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왔지만, 주변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의 노후화로 농공단지 활성화가 지체되어왔다.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찾아가는 취업 설명회, 건강 증진 및 취미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근로환경 개선 및 기업과 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히라이 신지 일본 돗토리현지사가 동해안 산불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최문순 도지사에게 보내왔다. 히라이 지사는 서한문에서 “3월 4일부터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 및 영월군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시설 피해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일시 대피하시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들었다.”고 하면서 “산불이 신속히 진화되고 피해를 입으신 지역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평온한 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돗토리현에서는 ‘94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도내에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위로 서한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돗토리현에서는 이번에도 히라이 지사와 우치다 히로미치 돗토리현의회 의장 연명으로 성금기탁 목록을 보내와 22일 해외송금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렇게 도에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관심을 갖고 염려해 주는 돗토리현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금은 코로나19로 국제간 왕래가 어렵지만, 코로나가 진정되면 방문하여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동진건설, 동진산업개발이 3월23일 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주)조국건설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