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3일 오전 9시, 횡성 탁구전용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유관 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조성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상반기 점검을 위하여 군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12개소, 체육시설 7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준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 장치 안전 여부(하차 확인 장치 미설치 및 좌석 안전띠 결함)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운영 및 관리 사항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위반 사항에 대한 정비 명령 및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 동승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히 통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제로를 위하여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한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 등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국제적 공급망 병목현상 여파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이후 한우 사육두수가 현재 355만 두까지 증가하여 한우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소값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한우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횡성한우 중심의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하고 한우 농가 자급 조사료 생산확대 등으로 농가 경영비 경감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올해 한우 농가를 선발하여 사전교육 및 옥수수 종자공급 등 축산분뇨 퇴액비 활용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20농가, 20ha)사업을 추진하며, 연차적으로 관내 옥수수 종자 채종포 구축 및 관내 한우·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참가를 유도하여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재배면적을 300~600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료의 여왕이라고 불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창사과의 명품화를 위하여 과수 명품과원조성 지원사업 외 3개의 사과 관련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과재배를 위해 지원되는 총사업비는 636백만 원으로, 명품과원조성ㆍ생력화 작업기 지원ㆍ지주 및 서리피해 방지시설ㆍ관수시설ㆍ과원관리에 필요한 수정벌ㆍ인공화분ㆍ반사필름 등 각종 농자재 지원을 통하여 평창사과의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평창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2021년 기준 124농가, 73ha로 매년 지속적인 신규과원 조성을 통해 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 사과로 만든 음료 및 사과잼, 사과식빵 등 디저트 음식이 한창 각광을 받고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창사과의 명품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평창푸드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 공공급식 납품 및 직거래활성화를 통하여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평창을 사과의 명품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을 위하여 재배시설 및 유통자재 등 4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품목을 발굴하여 소득작물화 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지역적응을 거친 부추의 시범 재배를 지원하였으며, 고랭지 기후 조건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고랭지부추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단지 조성은 2019년 결성된 평창고랭지부추연구회를 대상으로, 2021년 1.3ha(7농가)에서 2022년 2.3ha(13농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배기술 교육, 하우스 환경 관리 교육, 농산물경매장 견학 등 고품질 부추 생산을 위한 교육 지원과 더불어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 등 판로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랭지부추는 기후적 특성으로 부추 향이 강하고 잘 무르지 않아, 유통업체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고품질 부추 생산과 단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평창군의 특화품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도시재생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평창군 도시재생 해피아워(Happy Hou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전담조직인 도시과 도시재생 담당자와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 직원, 주민 리더그룹인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및 주민협의체 임원진 등의 도시재생 전문성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로컬에서 더 행복한 사람들과 천천히 재생하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정석 교수는 “평창군이라는 도시를 물건이나 기계가 아닌 생명체로 바라보아야 하며, 나아가 도시를 사람처럼 대하며 천천히 재생해야 한다.”며,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탈수도권으로 각 지방이 독립된 국가가 될 수 있는 ‘로컬 리퍼블릭’을 이루자는 ‘일백탈수 지역민국’ 개념을 전달하였다. 평창군 도시재생 해피아워(happy hour)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주체인 주민조직 뿐만 아니라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도시재생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3월부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13,30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17,476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하여 산정되었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가 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성남~사직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704m(사업비 436억)를 위한 보상협의 및 문화재 시굴조사를 오는 3월 말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성남~사직 간 도로개설 사업은 총연장 1,024m이며, 기추진한 성남동 구간 320m는 2021월 6월에 완료하였으며, 잔여구간 704m 사업추진을 위해 2018년도부터 설계용역을 추진하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건설기술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였다. 공사 시행은 ‘어린이 테마파크’ 구간 220m를 먼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는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원활한 보상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초에 한국농어촌공사와 보상업무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사업구간 내 매장문화재 시굴 및 표본조사 용역도 발주하여 보상과 함께 추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성남~사직 도시계획도로는 고속도로 및 국도 2개 노선 등 주요 도로 연계교통망 구축으로 지역 간 이동·접근성을 향상하고, 도시개발을 촉진하여 삼척시 장기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협의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청소년 스마트폰 의존도 개선을 위한‘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등으로 청소년의 활동량 감소와 미디어 의존 심화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저해요인이 되는 스마트폰 과의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은 만 9세 이상 만 24세 미만 속초시 관내 청소년이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8,928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4월 1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하고, 그 밖에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간 내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권장하고 있다. 열람은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과 속초시 세무과에서 할 수 있으며,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이나 인근주택 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은 2022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에서 열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작가의 작품을 직접 찾아가서 전시할 수 있는 장소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풍경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지역작가의 미술작품(72.7㎝×60.6㎝이내)과 사진작품(50㎝×75㎝이내) 총 30점을 4월부터 9개월간 모집을 통해 선정된 9개 장소에 1개월 단위로 10점씩 순환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소는 노인 요양시설, 요양병원, 장애인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의 시설 내 복도 및 벽면 등 전시를 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이 갖추어진 곳이다.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12일간 모집을 통해 9곳을 선정할 예정으로 모집 신청은 방문, 전자문서,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문화체육과로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문화생활에 소외된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우수 예술작품을 발굴하여 지역 예술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