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유아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 6월 말까지 금학산 체육공원 일원에 안전휴게시설, 움집등 체험시설을 갖춘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놀이공간이자 배움터로, 취학 전 유아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 철원군에는 갈말읍 지경리 두루웰 숲속문화촌에 위치한 두루웰 유아숲체험원에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유아숲체험원이 추가 조성됨에 따라 다양한 숲을 체험할 계기로 많은 유아들이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7월 개원을 목표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숲 활동과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별 70만원씩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방문접수 외에도 신청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누구든 스마트폰에서‘나야나’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청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여 실제 영농(임)어에 종사한 농어업인이어야 하며, 지급대상자 심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7월 중 확정하여 8월부터 농가별로 연 70만원의 선불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복진 농정국장은“강원도 농어업인 수당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농가경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명희)는 3월 23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2022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새마을부녀회는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 200kg을 만들어 직접 담근 파김치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한다. 임명희 부녀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이웃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과 반찬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학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영)는 3월 22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은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됐다. 박혜영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판부면 자생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은 3월 22일 판부면 금대리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새봄맞이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판부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울 동안 하천 주변에 쌓인 낙엽들을 치웠다. 조애자 판부면장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대리 일대가 깨끗하게 정비돼 뿌듯하다”라며, “더 깨끗한 마을과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봉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정둘)는 3월 22일 봉산동 삼광택지와 원주천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공원에 게양된 태극기 등을 새로 교체했다. 최정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정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은 3월 22일 새봄맞이 환경정화 및 마을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통장협의회(회장 정인철), 새마을회(회장 조정식, 이복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승룡),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선) 등 단체 회원들은 원주천과 골목길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통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4개소를 소독하고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마을 방역 활동도 펼쳤다. 정인철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와 마을 방역 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원인동 에코클린봉사단(단장 박광일) 20명은 3월 22일 원주천 둔치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새봄맞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광일 원인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원주천 둔치에서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도록 에코클린봉사단과 함께 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원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적극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복 전함 희망 우체통’을 설치했다. ‘행복 전함 희망 우체통’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지역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기 위한 사업이다. 본인 또는 지역주민 누구나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 사연을 적어 희망 우체통에 넣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방문 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한다. 박광일 원인동장은 “비록 작은 우체통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목요철학강좌 프로그램으로 동양고전의 대표 저서 '맹자'와 '장자' 철학 강좌를 운영한다. '맹자' 강좌는 ‘이루편’을 중심으로 최일범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장자' 강좌는 ‘외편’을 중심으로 이효걸 안동 명예교수가 진행한다. 이달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중천철학도서관에서 맹자와 장자 강좌를 격주로 진행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철학 강좌를 통해 동양고전을 깊이 있게 접하고 인생의 의미를 진중하게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