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1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강원도가 실시한'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화재, 산사태, 주택파손 등의 복합 재난을 가상하여 원주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강원도와 원주시,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위급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인력 및 물자 지원, 이재민 보호, 수습‧복구 등의 분야별 재난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훈련을 실시하였다. 행정안전부 평가단은, 13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기적인 협조, 탄탄한 위기 상황별 대응메뉴얼과 훈련 돌발 상황에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게 평가하였다. 강원도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5년 연속 자연재난 대책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21년 민방위 업무 유공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20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유공 기관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였으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강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5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출범(3. 18.)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제시한 강원도 지역공약을 국정과제로 반영키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당선인의 7개 지역공약과 더불어 강원지역 유세 시 제시한 추가공약을 세부과제화하여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최복수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새 정부 국정과제화 대책단(가칭)”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 인수위·중앙부처 가교 역할을 위한 기동대응팀(서울본부) ▲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추진반(과제 담당 실국) ▲ 실행계획 수립 컨설팅 협조를 위한 외부 협력단(강원연구원, TP 등)으로 구성하고, 추후 내부 보고회 등을 거쳐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원도만의 논리를 담아 최종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인수위원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동원하고, 정부 부처를 방문하여 지역공약 실행방안을 설명하는 등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복수 행정부지사는 “강원권 공약이 실제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도만의 차별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식품부 R·D 과제공모 컨소시엄 제안 △ 실증연구 및 농업의 디지털화 현장적용 지원 △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 기타 각 기관의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을 골자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 ㈜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관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되었다. 아울러,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개최하는 '2022년 신기종 농기계 연시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행사' 에서 다목적 AI 무인 운반차, AI 무인 트랙터, 노지 농업에서도 구현가능한 ICT 스마트 농업시스템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심바이오틱의 김보영 대표는 “이번에 선보일 제품들은 심바이오틱만의 차별화된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다목적 AI 무인 운반차는 사람을 따라다니며 수확물을 실어나른다. AI 무인 트랙터는 사용자의 작업적 필요에 따라 부착물을 교체하여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심바이오틱의 ICT 스마트 농업 시스템은 영농불리조건이나 노지에서도 구현가능한 데이터 기반의 현장중심형 스마트농업 솔루션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청 내 2개 과의 사무실 위치가 변경된다. 지난해 4월 19일 경제과가 ‘경제건설국 경제과’에서 ‘경제진흥국 경제과’로, 환경과가 ‘자치행정국 환경보호과’에서 ‘안전건설국 환경과’로 조직이 개편됐다. 시는 오랜 기간 각종 업무를 봐온 민원인들을 위해 사무실 이전에 대해 신중을 기했고,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21일(월)부터 2개 과가 서로 사무실을 맞바꾸어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부서 직원들은 19~20일 주말을 이용해 각종 서류와 집기 등을 새로 배치된 사무실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3월 21일부터는 시청 본관 3층에 경제과가, 별관 2층에 환경과가 배치되며 민원인들은 해당 사무실로 업무를 위해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직원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홍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소노에스테이트서비스와 ㈜산돌식품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운영할 예정이며, 생산관리와 환경정비, 보건관련 등 약 90명 이상을 채용한다. 또 면접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소독 및 참여자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회의는 지난 3월 16일 내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지역 내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되며, 주요 안건으로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분야 중 읍·면별 참여예산기구인 지역회의의 주도적 사업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친 사업이다. 홍천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의 발굴 준비를 위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황과 현안문제에 대한 파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숙의대상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읍·면 계획형 참여예산 숙의대상 사업은 제안사업 구체화 및 제안서 작성을 위해 2차 지역회의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완수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읍·면 지역회의의 주도적 활동과 역량강화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축 공사가 준공률 3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인제군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실증시험포 등 시설을 확충하여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신청사 조성 사업 본격 착수, 2020년 10월 공사에 착공했다. 인제읍 덕산리 일원 10만 5,700㎡ 부지에 조성 중인 신청사는 국비 포함한 총사업비 300억이 투입된다. 새로운 센터는 기존 센터의 약 5배 넓은 부지에 지하 1층부터 3층의 본관동과 지상2층 규모의 교육동 및 연구동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본관동은 농정과, 농업기술과, 유통축산과 등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25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갖춘 교육동은 농업인 교육, 실험・실습 등의 기능적 역할을 이행하며, 연구동은 농업기술 전파를 위한 순수 연구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신청사 총 공정률은 약35%로 토목공사는 85%, 건축공사는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 건축 골조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군은 11월 건축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새로운 청사가 인제・원통 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추진 중인 영농대행 사업이 고령화 시대 대안영농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4일부터 봄철 영농대행 신청접수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1년 이상 화천에 거주 중인 농업인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농업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한정된다. 대부분이 고령인 이들 취약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 년째 인력난을 겪고 있지만, 화천군의 도움으로 차질 없이 농사일을 이어가고 있다. 화천군이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는 물론, 유류비와 장비운용 전문인력까지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농비 부담은 일반 영농대행 비용의 40% 수준에 불과하다. 경운, 정지, 써레 작업은 1㎡ 당 24원(평당 80원), 승용 이앙기 작업은 1㎡ 당 18원(평당 60원) 수준이어서 가뜩이나 어려운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영농철에 주로 사업대행이 이뤄지는 만큼, 주말은 물론 공휴일에도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화천군은 고령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2007년부터 영농대행 사업을 시작했다. 연간 평균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재)영월문화재단은 영월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예비문화도시 사업'영월문화도시 예산 백(100)% 써!_예술인 창작지원, 문라이트'를 실시한다. '예술인 창작지원, 문라이트'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의 지역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월군 문화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단절 방지와 창작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지역의 예술인 및 차세대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한 공모사업이다. 접수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영월의 예술을 이끌어갈 지역문화예술인과 차세대예술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공모사업은 우수작품 부문과 차세대 예술가(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뉘며, 우수작품은 연극, 무용/음악, 미술/전시 장르, 차세대 예술가(아마추어)는 음악,미술/전시 장르 분야 지원이 가능하다. (재)영월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예술인들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예술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공정관광포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 ‘영월군’과 ‘화이통협동조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에서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적 활성화의 주역을 선정하였으며, 시상식은 3월 2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공정관광이란 주민들의 삶과 문화, 환경 등의 파괴없이 관광객과 지역공동체간에 공평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이다. 화이통협동조합 양승우 대표는 취약계층과 노인일자리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관광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공정관광 확산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서는 단순 관광 활성화에만 치우치지 않고, 공정관광을 추진하여 관광객과 관광지의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여행, 자연과 문화를 보전·관리하는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