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문화재단은 3월 30일 ‘호랑이 오빠 얼쑤’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앙공모사업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된 홍천문화재단의 첫 번째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 음악극이다. ‘호랑이 오빠 얼쑤’는 자신을 사람이라고 믿은 호랑이의 좌충우돌 효도기, 사람과 호랑이가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부모님과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는 호랑이를 통해 효를 배우고 우리를 늘 지켜주는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작품을 제작한 극단 ‘신명나게’는 홍천에 상주하는 많지 않은 공연예술전문단체중 하나로 홍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관내 활동 뿐 아니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2020~2022년 3년 연속 선정, 국립극장, 성남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당진문예의 전당, 부산학생문화예술회관, 인천학생문화예술회관, 남산국악당, 오산문화예술회관, 국립대구박물관 등에서의 공연을 통해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호랑이 오빠 얼쑤’ 는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홍천군민만 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3월 17일 개학기를 맞아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홍천청소년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홍천읍 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과 술·담배 판매 가능 연령이 기재된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와 담배·주류 판매 금지를 당부하는 홍보와 지도·단속, 위기청소년 발견시 계도 및 보호 연계조치를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음주·흡연 및 거리배회 청소년 일탈행위를 차단하고 지역 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홍천 미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옛 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에서 2022년 홍천 미술 페스티벌 "예술로 놀러와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 미술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홍천에서 개최됐던 강원국제예술제의 문화적 자산과 전시·체험공간으로 남아있는 옛 와동분교를 활용해 지역재생과 문화재생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올해 4회째를 맞는 홍천 미술 페스티벌은 어린이 중심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편돼 개최된다. 행사는 왁자지껄 신나게 미술로 놀 수 있는 "예술로 놀러와동 : 와동아트랜드"라는 주제 아래 ‘예술가의 렌즈를 찾자’, ‘예술가의 언어를 배우자’, ‘홍천의 예술을 되찾자’라는 3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전시 관람과 미술체험, 놀이가 연계된 독창적 예술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앙공모 ‘전시공유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탄약정비공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홍천거리예술시즌제’ 사업 공연들을 홍천 미술 페스티벌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문화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지난 17일 오후 1시 평창군 용평면 소재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 하이트진로 주식회사와 지역상생과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현창 이사장과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백정훈 가정충강권역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업무에 대한 홍보 지원 △이벤트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 교류 사업 적극 추진 △공동 연계 프로그램 및 마케팅 강화 등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 등이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상호간 협력관계 속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유치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2022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와 관련한 소중한 사연·추억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는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2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추억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속초문화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아카이빙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의 꾸준한 교감과 소통 방안을 모색하여 속초의 문화적 기억을 아카이빙하는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 이야기 공모전’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제2탄 ‘추억담은 사진 공모전’은 속초를 배경으로 200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을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본사진’과 함께 사진에 담긴 짧은 ‘사연’, 그리고 사진 속에는 반드시 속초에서 촬영한 것이 확인되는 배경과 사연 속 인물이 담겨 있어야 한다. 본 공모전을 통해 설악산 수학여행·신혼여행 사진, 생애 첫 동쪽 바다를 보러 온 여름방학 가족사진, 영랑호에서 촬영한 부모님의 웨딩사진, 청호국민학교 친구들과 찍은 소풍 사진 등 그때 그 시절 옛 사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18일 동자청 홍보관 및 망상 2·3지구 일대를 방문,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동자청, 개발사업시행자와 건축설계 참여와 관련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디에이그룹은 구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국내 최고의 럭셔리호텔로2021년 1월 새로이 준공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건축설계를 담당하였으며, 이외에도 ‘충남미술관’, ‘제주녹지 헬스케어타운’, ‘판교 알파돔’, ‘상암지구 새천년단지’ 등 다양한 영역의 대형프로젝트에서 건축설계를 수행한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이다. 망상 2·3지구는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5성급 호텔, 아트뮤지엄, 프라이빗 레지던스, 쇼핑몰 등 숙박·휴양·문화·쇼핑이 결합된 복합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사북초등학교에서 “잘 가, 사북초등학교”를 주제로 4인4색,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장소 기억 프로젝트”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잘 가, 사북초등학교 예술정원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승선·진주영 회화작가, 임선영 무용가, 이혜진 사진작가 등 4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기간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설치미술, 사진,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전시 내용으로는 최승선 회화작가의 운동장에 있었을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형상화한 “운동장, 목재 구조물, 각종 서류위에 드로잉을 통해 공간과 기억을 엮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진주영 회화작가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불안정한 비눗방울처럼 풍선이라는 소재도 터지고 나면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려 버려진다는 점에서 사북초등학교의 현실과 닮아 있어 결국 사라지는 것들도 어디에선가 꿈꾸며 존재하기를 바라는 최후의 숨결을 불어넣고자 한 “꿈꾸는 숨(dreaming breath) pvc풍선 아크릴 프린팅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한에서 들꽃사진관을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속초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민간 예술단체의 현장 공연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공연인 ‘속초 문화버스킹’과 지역 내 공연과 전시의 유튜브 생중계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속초 문화예술티비’2가지 사업을 진행한다. ‘속초 문화버스킹’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속초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속초시에서 선정한 관내 버스킹존에서 올해 5월부터 9월 중 총 7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에따라 공연을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다. ‘속초 문화버스킹’의 참가자격은 속초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20분 이상 공연 가능한 단체 및 개인 이다. 또한 청소년단체가 지원할 경우 성인지도자(교사, 가족 등) 선임이 필요하다. 공연 장르는 음악, 댄스, 뮤지컬, 마술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전 장르이다. 속초시와 속초문화재단은 신청단체 중 21개 단체를 선정하여 5월에서 9월 중 단체별 1회 공연을 하게 될 예정이며, 출연진에게는 소정의 출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의회는 제274회 임시회에서 신철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구군 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사업에 대하여 보건복지부의 협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관련 조례는 교육부담 경감과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입학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 초, 중,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는 학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있지만 중, 고등학생까지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라고 할 수 있다. 신철우 의원은 “보건복지부 협의 완료 결정은 인구 소멸 지역에 처한 군 현실에 적합한 지원 사업이 양구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 복지의 보편화를 위한 첫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의 하나밖에 없는 서점인 대아서점이 양양군 첫번째 백년가게로 인정을 받아 18일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양양읍 남문리에 있는 대아서점은 1982년 개업을 하여 한차례 자리를 옮기면서 40년째 운영중으로 현재 3대 대표예정자인 아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순한 서점이 아닌 북콘서트, 양양인 문학아카데미, 양양독서클럽 등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많은 양양군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장소이면서 여전히 사랑받는 서점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소규모서점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백년가게는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증하는 것으로 30년이상 명백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점포로 일반유흥주점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법무, 회게 및 세무 등 기타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백년가게 선정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및 소상공인 컨설팅 자부담비 면제, 판로지원 사업 신청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