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단법인 양양문화재단은 독서를 통한 군민 정서 함양과 책을 읽고 소통하며 나누는 문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 사업으로 "2022 북(BOOK) 돋는 양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양양이 선정한 올해의 책 선정” 이벤트와 도서 배포, 양양문화재단은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첫 번째 사업으로 양양군민 외 전국민 대상으로 문학·인문·과학·청소년 도서 등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던 책 도서 추천’을 받는 ‘2022년 양양 올해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이벤트를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양양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22년 양양이 선정한 올해의 책’ 5권 내외를 선정하여 관내 마을회관, 관공서, 독서모임 둥에 배포하고, 도서 비치를 원하는 단체(시설)의 신청을 받아 무료 보급할 예정이다. 책 읽는 양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이외에도 연말까지 ▲독서일기(서평쓰기) 쓰기 ▲선정된 올해의 책 저자 및 양양을 소재로 한 작품을 쓴 작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장류 산업발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영월군은 2021년 3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주체인 18개 액션그룹을 모집 발굴하고, 아카데미 교육(6회차), 행정협의체 운영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중계단 위원들을 총5회에 걸쳐 방문하여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보완사항을 개선하면서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본계획의 비전은“대한민국 장류 1번지 장맛은 영월”로 군 주요작목인 콩으로 만든 장류산업을 발전시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소득모델을 창출하는 것으로 총 3개영역 8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월군은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액션그룹의 참여를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협약,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립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계획이 농촌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 정책과 대학 연구성과를 결합한 정책연구과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2일 강원대 KNU 스타트업 큐브에서 ‘2021년 대학 지역발전 정책연구과제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그동안 시정부와 대학이 지역사회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춘천 구축을 위해 진행한 정책연구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공유회 결과를 토대로 시정부와 대학은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책연구는 춘천지역개발 연계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방안 연구【천인국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글로컬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도시 기반구축 정책연구【양기웅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 교수】, 춘천 문화도시 성공을 위한 사회통합 모델 개발【유승호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 춘천 사회서비스 혁신역량 강화 플랫폼 정책연구【이기원 한림대 데이터과학융합스쿨 교수】, 춘천호수국가정원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 개발 연구【윤영조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천만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민-관 협력 증진센터’설립 정책연구【심훈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다. 이찬우 춘천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의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이 첫발을 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18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춘천역에서 시청까지 장애인식캠페인을 시작해 시청 작은공연마당에서 약 100여명이 모여서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으로 마무리한다.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을 부여하고 장애인이 살만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정부의 힘찬 발걸음이다. 올해 2월 시정부는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 4개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나비소셜네트워크,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회,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각 수행기관에서는 장애인과 관리인력을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장애인은 그동안 노동시장에서 배제돼 왔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의 주체가 되기에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프리카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ANOCA) 회의에 참석하여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 아프리카 청소년 선수 참여와 2024 강원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ANO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ANOCA 회장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하여 김경성 강원도 평화협력관(강원도 대회지원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한 강원도 대표단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 참여 요청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추진 등을 위한 강원도와 ANOCA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프리카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NOCA 54개 회원국별 1~2명의 선수와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참가 의사를 밝혔던 우크라이나와 태국, 몽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청소년 선수 참가 기반을 마련하여, 5~6월 중 평창에서의 1차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였다.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은 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사과, 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개화(開花) 전 약제 방제’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적 조치로 겨울철 궤양 제거를 추진하였다. 두 번째 사전 예방 조치인‘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개화 전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사과는 공근면 지역 재배 기준 3월 4주부터 3월 5주까지 방제 적기로 전망된다. 사과 재배 농가의 경우‘개화 전 방제’약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방제 약제를 뿌린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제때 방제해야 한다. 또한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개화 전 방제’약제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동제화합물’이므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과수원 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8일 오후 3시, 우천면 우항리에서‘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개관식을 개최한다. 횡성은 6·25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당시 참여했던 네덜란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참전기념비가 우천면 우항리에 위치하고 있다. 횡성군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우천면의 장소성을 널리 알리고 특색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테마공원 조성, 주민주도형 문화교류센터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네덜란드 테마마을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하였다. 그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네덜란드와의 문화교류 활성화 및 주민 소통증진을 위해 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를 임시 운영하게 되었다. 센터는 우천면 우항리 750-2에 문을 열었으며, 6․25 한국전쟁 유품 및 사진 전시장, 회의장으로 조성되어 문화교류 활동,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홍보할 수 있는 다목적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임시 운영을 통해 주민의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완·개선하여 향후 맞춤형 횡성네덜란드 문화교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네덜란드를 테마로 설계용역 중인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하고, 튤립 소공원, 테마공원을 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동해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해시 출산농가를 위해 장흥군 조사료 조사료경영체협의회에서 400만원 상당의 조사료 24톤(곤포 사일리지 48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동해시 축산농가 농장에서 보관하고 있던 볏짚과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곤포 사일리지 등 40여 톤이 소실되는 피해를 당했다. 특히, 조사료는 사회재난 피해조사 대상항목에서 제외돼 그 피해는 축산 농가에 큰 부담이 됐다. 이에, 장흥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에서는 조사료가 산불에 소실돼 어려움이 있는 축산농가에 신속히 조사료를 지원하며, “축산농가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불피해 축산농가에 전한 조사료는 실제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후원에 참여해준 장흥군 조사료경영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인‘행복도시락강좌’강사 및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도시락처럼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역적·계층적·기능적으로 학습소외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찾아가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해당분야의 전공·경력·자격증 등이 필요하고, 강사등록을 원하는 경우 3월 27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등록을 하면 되며, 학습 신청자는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모임을 구성하고, 학습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강사등록이 완료되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의과목을 신청하면 된다. 전춘미 소장은 “행복도시락강좌를 통해 평소 학습참여가 힘들었던 지역 및 계층의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여성가족부 주최 '메타버스 타고 놀아요'(동해시청소년수련관 알리기 프로젝트)와 국가보훈처 주최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이들과의 만남' 2개 사업이다. 우선, '메타버스 타고 놀아요' 사업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이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메타버스 공간을 꾸미고, 오픈식 이벤트를 운영해 봄으로써 청소년수련관, 별누리천문대를 홍보하고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협업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며, '호국-나라를 보호하고 지킨 이들과의 만남'은 관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 의식을 갖게 하며 ‘보훈’이라는 개념을 실생활에서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호국서포터즈단’과 ‘호국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주 동해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좋은 기회라 생각을 하고 청소년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