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지하수)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 전파, 반파 등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3월과 4월 2개월분의 상하수도(지하수) 요금을 전액 감면하고, 산불 진화 시 각 가정에서 사용된 소방용수 사용분도 감면할 계획이다. 피해가구에 대해서는 피해 접수 내용에 근거해 일괄 감면을 추진할 예정이며, 산불 진화에 사용된 소방용수는 3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산불 발생 전 3개월 동안의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초과 사용량에 대해 감면할 계획이다. 또, 시는 시민들의 빠른 일상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상수도 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요금 감면이 피해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역주민의 소규모수도시설의 생활용수 이용불편에 대비하여 마을(소규모)상수도 시설 83개소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2월 28일 기준 기상청의 강원도 3개월 강수분석이 평년 대비 88.8%로 나타남에 따라, 군은 관내 마을(소규모) 상수도 시설을 오는 18일까지 점검하여 가뭄(취수원 용수) 및 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해 생활용수 불편을 사전 대비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소규모) 상수도 취수원 용수 확보뿐만 아니라 연이은 한파로 인한 관로 동파 등의 시설물 파손 여부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파손·훼손 시설물에 대해 보수·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뭄대비 용수 확보를 위하여 취수원 개발 등 마을(소규모) 상수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봄철 가뭄을 대비하여 시설물의 점검을 통하여 마을(소규모)상수도 용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및 축산악취의 주요 원인인 초과 사육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해 축산농가 사육밀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사육밀도 점검은 축산업 허가·등록증의 축사면적과 축산물 이력제상 신고 된 사육두수를 비교하여 이뤄지며, 사육밀도 위반은 2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축사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은 과태료 200만원, 축산물 이력제 미신고는 과태료 100만원으로 축산업 허가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축산농가는 사육밀도 개선을 위하여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서 적정 사육면적 계산기를 이용해 축사면적과 현재 사육하고 있는 가축의 사육두수를 입력하여 적정사육기준을 확인할 수 있고 축사면적 변경, 축산물 이력제 신고 등 변경사항에 대해 자체 점검하여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축산부서에 연락 및 방문하여 변경해야 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업 허가자 등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오는 4월 1일까지 비대면 접수 신청을 받는다. 2020년부터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이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됐으며, 대상은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기존 직불금을 받아온 농지이다. 비대면 신청은 작년에 직불금을 신청했던 농업인 중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이들에게는 일괄 문자로 신청가능한 URL이 송부되는데, 해당 URL을 통해 성명, 주민번호 및 핸드폰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다. 평창군 대상자는 총 2,759농가로 작년신청(4,804농가)대비 57%에 해당한다. 그 외 대면 신청대상자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한데, 단 신청하는 종류에 따라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다. 직불금은 농지면적 0.1~0.5ha이며 영농 종사기간 및 농촌거주기간 3년 이상이고,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120만원 지원받는 ‘소농 직불금’과 0.5ha이상의 면적을 경작하는 농가는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논․밭 모두 최소 ha당 100만원 이상)를 적용하는 ‘면적 직불금’이 있다. 경작하는 농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개선 및 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수요자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이 강원테크노파크에 150백만원을 출연하여 기업홍보 및 광고, 시제품 제작,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및 환경개선, 기업인증 취득 등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0백만 원을 지원한다. 관내 소재 본사 또는 공장 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하고, 15일(화)부터 25일(금)까지 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평창소식‣우리기관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에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인 철원군과 김화공업고등학교, ㈜아모그린텍, ㈜지씨에스, ㈜인포비온, ㈜비에스지머티리얼즈, ㈜바이더엠 등 대표자가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고 철원의 특화분야인 기능성 나노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협약내용은 ▲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 및 협력지원(기업탐방 협조 등) ▲철원지역 산업(농공)단지 등 인력수급 및 취업연계 협력 ▲기타 협약당사자 간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 철원의 특화분야인 기능성 나노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연구원에서는 나노소재 분야의 보유기술과 구축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거주하는 고교졸업자 및 예비취업자/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인력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기업에 맞춤형 지역 인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읍사무소 현관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응원과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예술인의 행복한 만남의 작은갤러리 공간에 제2회“우리동네 포토그래퍼 작품 전시”행사를 4월말까지 개최한다. 읍사무소 현관에 들어서면 단아하게 꾸민 작은갤러리에 민원인의 걸음을 멈추게 하여, 눈으로 마음으로 작품 감상에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우리동네 포토그래퍼의 봄을 알리는 멋진 작품에 보는 이는 감탄을 표현한다. 제2회“우리동네 포토그래퍼 작품 전시”행사 참여자 는 코로나로 아기 백일잔치를 성대하게 못하고 집에서 가족만 간소하게 기념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백일 기념사진을 쵤영하여 주었던 미담이 있다. 읍사무소에 행정일을 보러 온 민원인은 “잠시 사진작품을 통하여 시각적향유를 느낄수 있는 철원읍사무소의 부드러운 갤러리공간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련부서에 전하였다” 한편, “철원읍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철원군 근남면사무소에서 양지마을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자간 MOU에 참여하는 기관은 양지마을 주민협의체, 근남초등학교, 강원대학교 지역재생을 위한 교육협력과 인문케어 전문가 양성 교육연구단,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MOU는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지마을의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단의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안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기동 사무국장은“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심도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근남초등학교 전영경 교장은“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 김진영 단장은“2021년도에 양지마을에서 진행됐던 꼬마사서 프로그램을 지켜봤으며, 올해에도 진행되는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함께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에서 관내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관리 활동을 지원하여 군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보조금 지원 대상이 선정되었다.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44개 공동주택에 대하여 옥상 방수, 외벽 보수, 지붕 보수, 어린이 놀이터 시설 교체, 담장 정비 등의 사업을 보조금 7억5천만 원으로 지원한다. 철원군은 이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결과를 4월 첫째 주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승강기 교체 및 보수 지원에 대한 신청 접수는 5월 6일까지 계속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분기 내에 일반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여 계속되는 코로나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살기 좋은 철원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본격적인 농업기반정비사업 착공에 앞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품질 제고를 위한 22년 해빙기 건설 안전 및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계화경작로, 양수장 신·개축, 용·배수로 설치 등 농업기반정비 공사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농업기반조성담당(6급 이해광)이 직접 현장대리인 등 공사관계자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소규모 공사에서 간과될 수 있는 다짐 및 골재시험, 콘크리트 현장시험, 수로관 휨강도 시험 등 최소한의 품질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태형건설(주) 공사관계자(원 * *)는 “이전의 고리타분한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실제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을 갖고 발주처와 시공사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현장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