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이 2022년 신사업으로 강원 야생화 군락지 관광자원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생화 인증 챌린지 ‘야생화 게임 - 야생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강원도에 방문해 야생화를 찍어 개별 SNS에 인증하면 음료쿠폰 등 경품제공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여행객이 자발적으로 강원도의 야생화 군락지를 찾고 이를 홍보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재단은 지난해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인제 곰배령 초입에 위치한 설피마을의 5월 방문객수가 전월 대비 277% 증가하고 동기간 야생화 관련 키워드 검색이 급증한 점을 들어 관광객 증가의 주요 원인을 봄철 트레킹과 야생화 출사로 분석했다. 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는 강원도 주요 야생화 단지를 홍보하고 알려지지 않은 야생화 군락지를 발굴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야외체험 위주의 안전 개별여행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 카메라 브랜드와 컬래버를 통해 야생화를 테마로 한 강원도의 매력적인 자연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 동해, 영월 지역을 중심으로 출사 일정을 꾸려 화마 속에서도 꿋꿋이 피어난 야생화를 카메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올해 7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2년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1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2022년 2월 25일 강릉시와 대회 주관재단인 독일 인터쿨투르와의 화상회담을 통하여 대회 연기에 합의하고, 이를 공식 확정했다. 이는 오미크론 지속 확산 등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그에 따른 참가 합창단 방역사항, 대규모 행사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국민과 대회 참가자의 안전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이로써 제12회 세계합창대회는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 라는 공식 명칭어로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합창대회는 국제 합창계에서 그 규모와 수준에 있어 최고의 명성을 가진 글로벌 이벤트로서 강릉 대회는 지난해 8월 정부 공식 국제행사로 지정되었다. 강원도 문화예술과 현준태 과장은 “대회가 연기되었지만 2018년 동계올림픽에 이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개최로 문화강국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 남북문화예술 교류 등으로 한반도 정세 변화의 징검다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입 기업과 이번 산불발생으로 사업장 소실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하여 경영안정자금 등을 긴급 투입, 특별지원하기로 결정 하였다. 도는 이런 상황이 코로나19 및 글로벌 벨류체인 개편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를 더욱 가중 시킬 수 있다고 판단, 이들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우선, 도에서는 지원방향 설정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산불발생으로 인한 도내 시군 소재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사전 파악한 결과, ’21년 기준 도의 對러시아 및 對우크라이나 수출업체는 140여개사, 수출금액은 약 5천 7백만불 수준으로, 이는 도 전체 수출액의 1% 정도여서 비중은 적은 편이나,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이 대다수여서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도내 영세기업의 경영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 명태 등 수산분야와 화장품, 의료기기분야의 일부 교역품목에서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상승과 對러 금융제재에 따른 대금결제 지연 등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북삼동 솔빛유치원에서 지난 15일 북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미숙 원장은 “동해 전역을 뒤덮은 대형 산불로 인하여 내내 마음을 졸였는데, 산불진화에 애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산불로 피해를 입고 깊은 고통을 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의회는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5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첫날은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의 건,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 2021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2년도 양구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일정 변경의 건 등을 심의 후,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양구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1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북평동 행정복지센터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정화 활동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평공단 입구·전천강 주변을 대상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과 코로나 조기 종식을 염원하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관내 6개 사회단체와 북평공단 내 GS발전, 동서발전, 북평공단경영자협의회 소속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합동 행사로 추진된다. 북평동은 대동로, 전천로 등 주요 도로변과 공단 외곽도로 및 추암, 전천 둔치 산책로, 북평 5일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봄철 강풍으로 발생한 쓰레기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이용빈 북평동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북평동을 만들어 코로나 조기 종식을 바라면서 동시에 북평 5일장을 비롯한 관내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회는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에서 16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복구지원 성금(철원:100만원, 제천:161만원, 대전 중구의회: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소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동해시청소년임파워먼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맞춤형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동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 청소년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업로드하고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유스챌린지 #청소년행복도시만들기’와 같이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동해시 내에서 4회에 걸쳐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에게는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준비한 소정의 홍보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향후 시장 ·시의원·도의원 등에게 전달돼 청소년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미래 인재 육성과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며 맞춤형 정책이 중요하다”며 "시정 참여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은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조성된 공적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적임대주택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돼 지난 3월부터 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시설 조성으로 인한 철거민, 청년창업자 및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예술가 등이다. 시는 관련규정에 따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 3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2022. 3. 16.) 연중(수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 공고문 참조 또는 동해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총4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 로컬스테이(3동)는 오는 4월부터 바닷가책방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청 유도팀은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22년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2년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박은송 선수(-57kg)와 오연주 선수(-48kg)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는 승전보를 전했다. 박은송 선수는 32강 이본선수(용인대) 업어치기 절반승, 16강 박나연(한국체대) 한팔업어치기 절반승, 8강 이수빈(부산북구청) 누르기 한판승, 준결승 김예지(한국체대) 지도승을 거두고, 결승 허미미(경북체육회) 선수와는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연장전(골든 스코어)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배대뒤치기 절반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연주 선수( -48kg)는 16강 장가은(용인대) 업어치기 절반 승, 8강 전지연(조선대) 누르기 한판 승을 거뒀으나, 준결승 이혜경(광주도시철도) 선수에게 오금대 떨어뜨리기 한판패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은송 선수(現 국가대표 선수)는 2021년 용인대를 졸업하고 동해시 유도팀에 입단 후 2022 국가대표선발전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올해 1월 포르투칼에서 열린 2022 오디벨라스 그랑프리 국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