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지역방역 강화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지역경기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내달 4일부터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예산 183백만원을 투입하여 36명을 모집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및 공공시설 방역업무 지원, 전통시장 방역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 만 64세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으로, 주 30시간 근무하게 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시급(9,160원)과 주휴수당, 연차유급휴일이 보장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시는 속초시민은 3. 14 부터 3. 18 까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군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및 소양을 제고하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2022 시 창작반을 운영한다. 시 창작반은 4월5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26회에 걸쳐 인문학박물관 2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이에 따라 20명 모집을 계획하고 있는 인문학박물관은 31일까지 방문, 팩스,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수강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 희망하는 군민은 인문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번기를 대비해 농촌의 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농작업 인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양구군이 주관해 채용하는 것은 아니며, 지역 내 농작업 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와 근로 희망자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작업일자와 작업일수 등은 근로 희망자와 농가의 고용주가 협의해 결정된다. 근로자에게는 임금 외에 교통비와 숙박비가 지원되고, 작업반장인 경우에는 수당도 지원되며, 이밖에 단체상해보험에도 가입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는 양구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농작업 근로 신청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면서 구인농가와 협의 하에 근로가 가능한 내국인이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2년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50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멧돼지, 고라니, 까마귀 등 유해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포획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피해방지단원이 멧돼지를 포획하면 1마리당 27만 원, 고라니는 5만 원의 포획보상금이 지급되며, 포획활동을 위해 GPS시스템, 포획 트랩, 야간 투시경, 개인 방역물품 등도 지급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7일까지 군청에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희망자는 양구군 홈페이지(군정소식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각종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피해방지단원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상 양구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고, 수렵면허 및 총포 소지허가를 취득하고 있어야 하며, 수렵보험 가입은 물론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례가 없어야 한다. 수렵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강원도 대형산불 발생에 따라 체계적 재난대응을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피해지역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재)강원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사업별 지원 가능 자원을 검토하고 보건복지부 및 도 관련 부서와 업무협의를 적극 추진하였다. 사회복지시설 및 긴급복지지원상담소 운영 등 돌봄공백 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코로나19 상황 발생 시 긴급돌봄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산불피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중 안전점검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하며 강원광역자활센터, 자활기업과 협력하여 화재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은 산불피해 지역에 대하여 신속하게 지원하고 피해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대한 원활한 지원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가 공모한'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농어촌지역 4개, 도시지역 1개, 총 5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향후 4년간 총 118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지자체는 농어촌지역의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양구군과 도시지역의 삼척시로 전국 68개 지구 중 강원도는 5개 지구 선정 선정된 지구는 4년간 최대 50억원 이내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강원도는 이번에 확보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비는 국비 78억원(도비, 시·군비 포함 총 118억원)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일자리·문화,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 및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자체별 국비 지원금은 농어촌지역(4년) ▴원주시 24.1억원, 홍천군 18.6억원, 영월군 21.9억원, 양구군 22.8억원, 도시지역(4년) ▴삼척시 31.2억원 이다. 선정된 사업의 주요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전확보) 주민 안전에 직·간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14일 삼척시, 한국조선해양과 함께 강원도 액화수소해양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심원섭 삼척부시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액화수소 해양인프라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과 액화수소연계 해양산업 조성을 활용한 동해안수소경제벨트 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집중육성 중인 액화수소산업과 동해안권의 연계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2030년까지 육해상에 수소밸류체인을 구축하는 ‘2030 수소드림’을 발표했고 해상풍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플랫폼, 액화수소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수소/암모니아 추진선, 수소충전소,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의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 해양 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을 R·D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그룹의 수소 사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삼척시, 한국조선해양이 함께 수소산업 생태계 선도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가평군과 공동분담하기로 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강원 북부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시설이다. 사전타당성 용역 조사 결과에 따라 노선연장 변경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추경예산을 오는 4월 확보할 방침이다. 용역비 5억원은 가평군과 각각 2억 5,000만원씩 부담하기로 했다. 업비 6조 4,962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인천 송도부터 남양주 마석을 잇는 급행 노선이다. 운행 횟수는 92회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춘천까지 연장될 경우 춘천을 비롯한 영서 지역의 생활권은 사실상 수도권과 다름없어진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 활성화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업들의 기탁이 이어졌다. 11일 ㈜GS동해전력(대표 박현철)에서 동해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DB메탈(대표 김경덕)에서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이 2억원, DB메탈이 3억원의 성금을 더해 총 5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힘을 보탰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육군 2230부대 양정아 중사(진) 등 4명은 3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