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내면 광원1리의 취약한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홍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내면 광원1리가 선정, 국도비 14억 3,510만원(국비 13억 1,040만원, 도비 1억 2,47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2년 사업지로는 전국 68곳의 도시·농어촌지역이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 내면을 비롯해 원주시 부론면, 삼척시 도계면, 영월군 한반도면, 양구군 해안면 등 5곳이 선정됐다. 홍천군 내면 광원1리는 대부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위생여건이 열악하고 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해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국도비 14억 3,510만원을 포함, 군비 2억 9,090만원 등 총 17억 2,6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커뮤니티센터 조성, 마을 하수도 정비, LPG 배관망 조성 등 생활 인프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동원학교는 11일, ㈜알앤에프케미칼(대표 박동일)로부터 72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알앤에프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특수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알앤에프케미칼은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을 만드는 회사로 화학 및 나노기술 기반으로 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전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박동일 대표는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사랑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범표 교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늘어나는 시기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의 본보기로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 전시컨벤션 홀에서 탄광사택 뉴리큐브 태백시민 100인 토론회 ‘무엇을 하고 놀면 좋을까?’를 개최한다. 탄광사택 누리큐브는 탄광사택촌(소도동일원)에 조성 준비중인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의 명칭으로 지역중심의 창의, 융합형 문화예술 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태백시에서 조성 준비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탄광사택 누리큐브에 필요한 공간은 어떤것일까?” “교육내용 토론과제” “누리큐브 역할에 관한 토론과제”의 세가지 토론과제가 주어지며 초중고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문화예술인, 문화예술교육시설 관계자 및 일반시민 100인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며 시민과 문화예술교육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준비했다. 태백시 거주 주민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3월 10일(목)부터 시작해 3월 15일(화)까지이며 네이버폼 참가신청서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토론회는 최법진 총괄감독의 토론과제설명을 시작으로 브레인라이팅 기법을 이용한 아이디어 확산과 분류 발표의 순으로 이어진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10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재가 장애인 사회참여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치료반과 건강교실반으로 나누어 각각 주 1회 15주간 진행된다. 미술치료반은 오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0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미술심리상담지도사와 함께 장애인의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건강교실반은 오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재가장애인 신체 능력 향상 및 인지 자극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 불안감 해소, 인지 기능 향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보건소는 장애인 입소시설 연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의회와 당진시의회는 11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동해시의회를 방문해 동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복구지원 성금 100만원 상당 기탁금과 500만원 상당 당진쌀 300포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의회는 2022년 3월 11일, 삼척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울진·삼척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삼척시의회에 전달했다. 김의성 의장은 “한순간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신속한 화마피해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적극적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의장은“양양군의회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산불이 완전 진화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원덕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을 오는 3월 14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홀몸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 대형 침구류를 무료로 수거하여 세탁·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구매 대행서비스와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원덕의 경우 2020년 9월 개소한 도계 빨래방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게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남부발전(주), ㈜디피코, ㈜BGF리테일, 파로스, (사)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등 민간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서비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노인일자리 선발, 빨래방 운영 등은 삼척시니어클럽이 수행한다. 사업장은 삼척시 소유인 (구)원덕의용소방대 건물을 총 3억 원(한국남부발전 2억 원, 강원도 5천만 원, 삼척시 5천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1층에는 사무실, 세탁·건조실, 휴게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지방 공공요금 동결·인하 추진 및 물가안정을 목표로 횡성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참석하에 오는 14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토론 안건으로 서민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 추진, 군유재산 대부료 감면, 상·하수도 및 쓰레기 봉투 요금 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공공요금 담당 부서별 물가안정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안전대책반을 편성하여 불공정 거래행위를 계도·단속하고 정기적 가격 동향 파악을 위해 물가모니터단을 운영중에 있으며 관내 17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통계청의 22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물가가 3.6% 상승하였으며 지난해 10월(3.2%)로 3%대로 올라선 뒤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보였다. 물가가 다섯달 이상 3%대 상승률을 보인 것은 약 10년만의 일이다. 코로나19 이후 특히 가공식품, 개인서비스 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상승 기조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오는 03월11일 부터 03월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농정과와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이 ‘2022 홍천군 마을대학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 홍천마을대학 1기는 '소통 더 나은 한걸음 !! '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사업에 관심있는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농촌 마을 만들기'에 대한 기초교육과 마을만들기 이론을 교육받을 수 있다고 한다. 교육과정에서는 마을만들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중 이루어지는 토론활동을 통해 마을자치와 주민자치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며, 마을 만들기 마을리더의 역할을 제고해 농촌마을을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03월 22일부터 4월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4시간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사업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마을공동체와 연계방안을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을 수료 한 주민들은 향후 마을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만들기의 리더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4주 동안 (출석 80%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조운플레잉 시즌2 '다시!RE:조운동네'가 주민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다시!RE:조운동네'는 지난 2월 19일과 26일, 3월 5일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새명동, 요선동, 지하상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조운플레잉 시즌2’는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요선동, 새명동, 지하상가) 시민 간의 거리를 가깝게 연결하는 자리다. 또 방문객을 증대하고자 하는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는 월간 문화예술 놀이다. 이번 '다시!RE:조운동네'는 상인이 주체적 참여자로서 공예, 음악, 유튜버, 레저 등 조운·소양 도시재생뉴딜사업권역(요선동, 새명동, 지하상가) 고유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시민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특히 SNS를 통한 지정상가 상품권 이벤트 및 지역 온라인 인플루언서 춘천동네형, 춘천마실 등과 홍보 활동을 연계해 사업권역을 알렸다. 앞으로 조운플레잉 시즌2는 주민 아이디어 실행, 문화 콘텐츠 발굴, 지역 문화예술 유관기관(단체)과 함께 사업권역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 시민과 사업권역을 가깝게 연결하고 방문객을 증대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