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소규모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삼척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삼척 관광택시 운영으로 삼척이 초행길이거나 운전이 서툰 여행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편안하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택시는 마카콜센터(575-1001)로 전화 예약 후, 삼척 관광택시 ‘추천코스 및 자유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요금제로 1일 기준 4시간 8만 원, 6시간 10만 원으로 택시요금의 50%는 삼척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50%의 요금과 관광지 입장료, 주차비, 초과요금 등 기타비용은 관광객 본인이 부담한다. 삼척시는 관광택시 시범운영에 앞서 관광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3월 중으로 관광객 친절응대를 위한 서비스 교육 및 삼척시 문화, 주요 관광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척 관광택시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 후 관광객 유치효과와 운영실태 등 평가를 통해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택시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와 그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전기자동차 1차 보급사업을 위해 3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삼척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기자동차 총 445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1차로 보급하는 전기자동차는 총 60대로 승용차(일반, 초소형)는 일반 24대, 법인‧기업 10대, 우선지원 3대, 화물차(경형, 소형, 소형특수)는 일반 12대, 우선지원 3대이다. 그리고 초소형 화물차는 일반 6대, 우선지원 2대를 보급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일반 승용차는 최대 1,140만 원을 지원하고, 소형 화물차는 최대 2,100만 원, 초소형 화물차는 1,300만 원(정액)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기택시 구매자는 330만 원을,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차종·차량별로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만큼 신청 전 물량이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사업자이다. 신청 시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감염병 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1만 1,100개를 무상 제공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8일 관내 노인시설과 어린이집 등 총 83개 시설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만 1,100개(어르신 1인 3개, 영유아 1인 4개)를 전달했다. 이번 무상 보급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시설별 이용·입소 어르신 및 재원 아동의 감염병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검사, 긴급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한 지역 내 확산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원 행복나눔과장은 “질병 저항력이 약한 어르신과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했다”며 “추후 장애인시설, 임산부, 수급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오는 4월부터 홍천전통 5일장터 인근 노상주차장을 유료화로 전환해 운영한다. 홍천군은 홍천읍 마지기로 옥수닭갈비에서 배스하우스 약 100m 구간의 노상주차장 24면을 유료화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료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2시간까지 1구획당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되며, 2시간 초과시에는 1구획당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된다. 군은 현재 해당 노상주차장에 대한 유료화 운영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3월 28일까지 홍천군청 도시교통과 교통지도담당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홍천읍 중심지 노상주차장의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난 발생과 인근 상가 및 거주민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유료화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은 10일, 원통초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돋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북돋움 행사는 신입생들이 도서관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 권장 마술쇼와 도서 나눔 행사로 구성했다. 독서 권장 마술쇼는 △비둘기 마술, △쉐도우 그라피, △도서관 이용하는 방법 소통 마술, △책을 사랑하는 마음 기르기 등 관객 참여 마술로 풍성하게 구성하여 자연스레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흥미를 지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도서관을 처음 이용하는 신입생에게는 어린이 권장 필독서인 '도서관에 간 사자'를 선물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북돋움 행사를 통해 신입생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도서관과 학교가 이번 행사처럼 상호 협력하여 유대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건강·환경·교육을 담은 「학교급식 레시피북」을 제작해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급식 레시피북」 개발은 지역 농․수산물 및 채식을 활용하여 △저탄소 급식 실천, △월 1회 채식급식, △지역 생태환경 개선 등을 위해 기획되었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4개 권역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중심으로 온마을식단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도내산 식재료와 학교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온마을 식단’ 공동개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2월 그 결과물인 △온마을식단 33종, △채식식단 34종, △수산물 레시피 5종 등 총 74종을 개발하여, 도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649명에게 보급하여 학교급식에 활용할 예정이다.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학교급식은 공공급식의 영역으로 모든 학생에게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제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해야 한다”며, “온마을식단 전담조직에 참여한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온마을 식단 운영을 통해 교육급식이 학교를 넘어 마을과 상생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강원도교육청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100명 내외로 지역별 3~8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기자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각 시·군별 취재 활동을 통해 학생기자단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강원교육소식지,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 △지역 언론 등에 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원교육현장 소식을 제보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궁금한 점은 공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생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발대식, △신문 발간(연 3회), △기사 작성 교육 및 학생기자 스타일북 제작, △연말 기사 공유 및 우수 기사 시상을 하고,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발대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월별 기획 회의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재환 공보담당관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생기자단 활동을 온라인으로 시작하지만, 학생기자로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 대해 이달 말일까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 주민등록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임신여부 확인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 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되며,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이렇게 신청․확인 된 임신부에게는 1인당 1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군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자가검사 키트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한 선제검사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총 8억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양양군 등록기간이 6개월 이상, 최종 소유자의 차량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으로 정상 운행가동 판정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조금 지급 규모는 차량의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지원된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승용 5인용이하의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50%를 지원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단, 1등급~2등급 중고차 구입 포함) 시 50%를 추가 지원한다. 또 구입하는 신차가 무공해차(전기, 수소)의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상한액은 300만원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3.5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신규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03.02.부터 90일간의 시범운영 후 2022.05.31.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제9조제1항에 따라 운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주차 등을 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