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2022년 대형산불 특별예방기간(3.5.~4.17.)을 맞이해 지난 27일 비학산 제2주차장 등산로 일원에서 금남면·보람동의용소방대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울진, 강원 강릉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데다 코로나19로 야외를 찾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비학산을 오르는 등산객에게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내 절대 금연, 주변 불씨 단속 철저,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을 안내했다. 진승기 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한다”라며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덕수 금남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 대부분이 담배꽁초에 따른 방화로 추정된 만큼 등산객은 위험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 등을 철저히 삼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소정면 곡교천 인근 및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곡교천 가송교부터 광암2교 인근까지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걷고·달리는 쓰담 캠페인을 병행·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깨대곡1리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잡초를 제거하고 송엽국에 거름을 주는 등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곡교천에 무심코 버린 음료수병과 식료품 포장지 등 생활쓰레기가 쌓여 미관을 해치고 주변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청결한 소정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28일부터 마을계획사업인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한다.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는 금남면 주민들이 2021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2022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41개리를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영대2리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해당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마을계획 수립 시 기본 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추진해 금남면 41개리 마을의 소통과 협력이 기대된다”라며 또한 “주민자치회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화훼농가가 국립세종수목원과의 지역상생사업으로 위탁·재배한 봄철 꽃묘가 올해 처음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화훼 위탁재배 농가 33곳이 국립세종수목원에 사용되는 봄·여름·가을 재배식물 350여종, 30만여본을 납품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가에서 재배한 꽃묘는 화종·시기별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이번 첫 봄꽃 납품은 4월까지 팬지 등 1년 초화류를 납품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수목원 위탁재배농가와 관내 화훼 재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꽃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화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날 봄철 꽃묘 7,500본을 납품한 농장주 백상근씨는 “수목원연계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생겨 화훼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며 “더 품질 좋은 꽃묘 납품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술센터에서 지도한 농가들이 올해 첫 꽃묘 납품이 무사히 진행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납품 예정된 꽃묘들도 고품질 꽃묘 생산을 위한 농가 지도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가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운영하는 강좌로,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다.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행복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4월 6일 19시에 열린다. 강사로 나선 유종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장)는 ‘행복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개인의 삶부터 세종시, 대한민국의 행복 조건을 경제학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9일 이주호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ESG 시대, 교육의 지각변동과 AI 교육혁명’이란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은 9월 28일에 이창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AI와 메타버스, 미래세상”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강연은 12월 28일 주유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란 주제로 수요일 열린 강좌를 마무리한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대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부서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을 통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28일 시청 여민실에서 현업종사자를 관리하는 부서장,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부서별 산업재해예방 계획 수립·이행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응을 위해 마련된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현업종사자와 도급·용역·위탁자 등을 관리하는 부서장,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영책임자의 의무사항·처벌규정 등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공유 ▲부서별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외에도 ▲산업재해 위험요인 조사 및 통제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처리절차 및 대응체계 구축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부서 현실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계획이다. 류임철 행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접점을 마련한다. 시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2022년 사회적경제 온라인 매칭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매칭상담회로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간의 온라인 대면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칭상담회에 앞서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분야 구매 가능사업을 확인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공공구매 정보와 공급 가능한 품목을 살펴보는 등 수요조사 진행·분석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및 산하기관, 세종시교육청 등 부서 86곳의 구매담당자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5곳과 매칭이 이뤄졌다. 특히 시 교육청과 학교가 참여해 수요품목을 세분화하고, 교육관련 등 특정 수요품에 대해서도 맞춤형 매칭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매칭상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으로 71억 1,000만원(3%)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생활민원처리절차와 작업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8일 장군면 산학리 효제동 마을회관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작업과정을 점검하며,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더불어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공동건물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옷걸이를 설치한 후 소독서비스로 민원사항을 마무리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람동에 소재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앞 도로변을 찾아 파손된 차선규제봉을 정비·교체하며, 소규모 도로시설물의 불편사항까지 처리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및 공공건물의 생활불편사항 처리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해보며 생활민원처리 과정을 체험하는 경험을 만들었다”라며 “생활민원처리 작업에 앞서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다정동 한국주택공사(LH) 임대상가 내 위치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주거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며 올 한 해 동안 청년 1,800여 명을 대상으로 7가지 세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4월부터 구직·창업 청년에게 6개월간 50만 원씩 지급하는 구직·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대여, 헤어스타일링,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저소득 청년에게는 12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한시 월세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5월 이후부터는 근로 청년이 36개월간 15만 원씩 저축하면 동일 금액을 적립·지급하는 청년적금사업과 10개월간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임대료 지원사업, 전세보증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시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주택금융공사, 하나은행, 엔터프라이즈블록체인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회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4인 이하로 구역을 나눠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가득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유재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 시기에 깨끗해진 환경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도 밝아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