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관내 모든 통학차량 69대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에 나선다. 또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6일에는 전동초등학교, 18일에는 전의초등학교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운영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동승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방역 소독 및 환기 등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일부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통학차량 내 안전장치를 갖추고 규정을 준수하여 운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 학생,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새봄을 맞이해 18일 유천 2리 주변 도로변에서 지역주민 및 바르게살기운동 전의면위원회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 및 바르게살기운동 전의면단체는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김기호 바르게살기운동 전의면위원장은 “새봄을 맞이해 깨끗한 전의면 일대를 조성한 것에 대해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전의면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18일 부강면 시장길 일원에서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주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강면 직원, 진화대 및 감시원 10여명은 산불 대비 주택 관리 안내문을 배부하고 집 주변에 불씨가 생기지 않도록 가연성 물질을 주기적으로 정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주 지형별 산불 파악요령, 대피 시 시설물 안전조치 방법 등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강면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산불감시인력의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산불 비상근무 시간을 19시까지 조정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최근 우천으로 산불 발생이 잠시 주춤해졌지만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적어진 만큼 작은 실화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 골프존파크 연기에이스점, 금강장어마을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 연기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 9곳, 개인 기부자 32명이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연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도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려대학교와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제1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복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시민 개방 및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려대는 이번 사업으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운동장의 기존 축구장을 국제규격의 축구장으로 개선하고 테니스장 3면, 농구장 3면을 추가 신설한다. 총사업비는 약 31억 원으로, 시에서 14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에서 17억 원을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복합운동장은 2023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 시민에게 무료 개방해 건강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이 함께 노력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교 발전을 모두 이룰 수 있는 단초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자전거 안전교육 대상은 세종시민으로 ▲안전사고 예방수칙 ▲자전거중심잡기 ▲기어활용법 ▲정비실습 등을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기수별로 월~금요일(오전 10~12시)까지 2주간 실시하며, 교육 장소는 한두리대교 밑이다. 교육생은 자전거 타기 편한 복장으로 참여하면 되며, 2주간의 교육 과정을 통과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안종수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전거를 이용 하실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꼭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과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수도를 향한 청사진을 그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7일 청사 여민실에서 ‘제3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세종청정넷)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청정넷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청년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민관협력체)다. 시는 제3기 청정넷 발대에 앞서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5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사전교육 워크숍을 통해 참여의지가 높은 회원 50명을 선발했다. 제3기 청정넷 회원들은 기획·대학생·주거·문화·참여권리·일자리·창업 분과 등 7개 분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지역 현안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월별 분과 활동, 정책제안 및 예산서 작성 역량 강화 워크숍, 청년정책 토론회 등 회원 간 다양한 공론의 장을 통해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7월에는 지역 청년 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시에 전달할 예정으로, 시는 이 과정에서 청정넷 회원활동을 지원할 뿐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15일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전의면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지원 ▲ 사회적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전기설비 점검 및 소수선 지원 ▲ 전의면 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우선, 공단은 공단 내 환경 및 전기 기술인력을 월 1회 정기적으로 투입하여 방역지원 및 노후주택 점검 등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는 노후주택 점검 대상의 선정,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참여를 지원하여 전의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가 전의면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 ”이라며 “나아가 세종특별자치시 모든 시민을 위하여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김태관 전의면 이장단 협의회 회장은 “공단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 공단에서 추진하는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 세종마을교사제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올해는 ▲인문환경(문화해설, 도시재생, 숲해설, 생태 등) ▲예술체육(연극, 뮤지컬, 밴드, 악기, 전문미술, 무용, 요가, 골프 등) ▲4차산업 진로 분야(IT, 코딩, 메이커, 3D프린팅, VR, AR, 앱개발, 영상제작, 로봇, 아두이노, 전기전자 등) ▲공예(라탄공예, 목공예 등), 홈패션(바느질, 손뜨개 포함) ▲요리(제과제빵, 쇼콜라티에 등) ▲기타(전래놀이, 심리상담, 미용 등) 더욱 다양해진 영역의 전문성을 가진 108명의 세종시민들을 마을교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마을교사들은 2023년 2월까지 세종시 각급 학교에서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등에서 학교 교사와 함께 학생 교육에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눌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마을교사제 운영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마을교사 정담회, 학습공동체 운영, 마을교육박람회 등을 통하여 마을교사들이 교육공동체로서 자긍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연기면 소관 급경사지 2곳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는 결빙됏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낙석·붕괴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기면은 이날 점검에서는 사면 내 안전성, 하부 도로와 인근주택의 위험성, 옹벽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포함 위험요인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걸 결과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면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급경사지의 점검 및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급경사지 인근 주택이 있어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