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지난 16일 용포리 일원에서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안전점검의 날’ 맞이 봄철 산불 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림보호 활동을 펼쳤으며, 노후 축사 및 영농시설 안전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를 통해 예방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승기 면장은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금남면 관계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간 상호지원 및 협조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건조한 날씨에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산림 사업장 내 불 피우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 연기면 주민자치회가 16일 연기면 연기리 743번지 등 천변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식재 관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2021년 연기면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길 화분을 설치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한 위원 16명은 천변 길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분에 식재된 꽃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연기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1월 1일에 면사무소 자문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독립성을 가진 자치회로 전환됐으며, 현재 위원 23명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동익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마을 사업 후에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실행하는 연기천변 산책로 조성 및 마을 둘레길 코스 개발 사업을 비롯해 사업의 효과성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기면은 지난해 2월 14일 2월 주민자치 정례회의에서 마을벽화 사업을 2022년 마을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마을벽화사업은 주민 스스로 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진하는 마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가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위원,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센터 강의실, 조리실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청소와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이후 주민자치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지만, 오는 21일부터 4개월간 동적 프로그램을 포함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정비 및 방역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 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연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께서 안전하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6일 제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당연직(동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이들은 지난 1월 공개모집과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자원연계·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등 역할을 맡게 되며,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협의체 위원에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협의체 구성과 더불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밝은 반곡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6일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위탁 재배농가, 화훼 재배 관심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화류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전문교육(화훼과정)의 일환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과 연계해 위탁재배 중인 ‘꽃묘’의 상품성 향상과 관내 화훼농가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화·구근류·야생화·국화 재배기술 ▲화훼류 번식 및 병해충 방제 ▲열대식물 재배 및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최인자 소장은 “지난해부터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하여 심화교육, 현장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 화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신인선수 10명을 선발해 훈련비를 지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선수 선발은 지난달 말 장애인체육회 제2차 전문체육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으며, 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규정에 의거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A·B·C등급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우수선수 명단에 올린 6명 중 신의현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역사를 새로 쓴 선수다. 이 밖에도 천민기(역도), 최현희(역도), 김시우(수영), 백나경(볼링), 신지숙(육상)가 선발돼 훈련비를 지원 받게 된다. 신인선수로는 윤태영(육상), 강진명(육상), 이신혜(육상), 유건우(조정) 총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이 선수들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로 오는 5월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년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발굴해 훈련비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코로나19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비전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 되고, 20자 이내의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구성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당시 주민등록상 세종시에 거주 중인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표어는 단계별로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향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스터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 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4월 11일 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장려작 1편을 선정해 각각 15만 ·10만·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제100회 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종 확산, 환절기 등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17일간 화장장 운영 회차를 기존 7회에서 8회로 확대해 하루 34건의 화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개장유골 화장을 최소화하고 일반시신 화장을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세종시민을 위한 관내 사망자 화장 우선 예약도 대폭 확대해 1일 총 9건의 화장 예약이 가능하다. 이상호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화장시설 확대 운영 조치로 시민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북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태환 의장은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활한 산불 피해 복구와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 동참한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통 분담을 위한 강원도 산불 피해민 돕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도시가 완성되는 2030년을 바라보는 세종미래교육 청사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특히 모두가 배움과 삶의 주인이 되는 행복한 민주시민을 키우기 위한 세종미래교육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2030 세종미래교육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는 세종시 관내 학교급별(유·초·중·고) 관리자, 희망자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정책기획과장의 ‘2030 세종미래교육(안)’에 대한 주요내용 보고, 미래교육 전문가 특강, 교육공동체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도부터 세종교육의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담은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 실행, TF 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하였으며. 이번에 ‘2030 세종미래교육’ 초안을 마련했다. 특히,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학생 삶의 질을 높이는 세종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존귀한 사람으로서 학습자 주도성을 보장하기 위해 네 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와 마을 곳곳에서 학습의 기쁨을 느끼고 삶의 주인이 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