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해빙기를 맞이해 오는 14일부터 3주간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해 일제점검·보수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겨울철 파손된 ▲도로(파임)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지역 마을안길과 2차선 이내 소규모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하며, 훼손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를 조치할 계획이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의 정비를 실시한다”라며,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취약계층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2022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 해당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관·단체 251곳을 대상으로 총 376회 교육을 진행, 총 7,805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3%가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교육 내실화를 위해 코로나19를 고려한 대면·비대면 방식의 탄력적 운영과 체감도가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대상자의 특성, 연령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상·하반기 각각 진행해 상반기 교육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교육신청과 함께 원활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 전의면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묘목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묘목 플랫폼은 묘목·조경수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하는 묘목·조경수 거점시설이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의면 읍내리 269-18 일원에 총 사업비 81억 5,6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98㎡, 연면적 2,27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판매상가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체험공간인 그린하우스, 유통판매공간인 상생상가, 보관공간인 저온창고 등의 기능이 복합돼 묘목의 판매·전시·홍보 등 유통기능을 더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설계기간 동안 주민, 묘목 스마트팜 운영 위탁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의 의견을 수렴해 묘목 플랫폼 건립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향후 주민조직이 유통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경 기술 교육 등 역량강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은 스마트팜 공간을 활용해 묘목·조경수 재배기술 등을 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일인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위치 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투표소별 대기시간 안내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유권자는 세종엔에서 관내 읍면동 사전투표소 22곳의 ▲사전투표소(관내·관외) 혼잡도 ▲가까운 투표소 ▲투표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투표소 위치 ▲투표소 인근 주차장 ▲대중교통 ▲공영자전거 거치소 정보 등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투표소에 배치된 전담요원과 지원인력을 통해 투표자의 대기시간 변화 상황을 모바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입력한 자료를 취합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시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해 전국 투표율(63.5%) 2위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세종엔은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세종엔’을 검색하거나 누리집에서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1일 0시부터 방역패스와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방역패스 일시중단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이며, 오는 4월 1일로 예정됐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시행을 중단한다. 이번 방침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고위험군·자율방역 중심으로 개편된 방역체계와의 정합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확진자 동거인 접종 여부 관계 없이 격리의무 면제, 확진 의료인 격리기간 3일까지 단축 등 요인으로 방역패스 적용 중단으로 방역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고자 했다. 현재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를 이용하는 이들의 절반 이상은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한 것으로 나타나 한정된 보건소 진단 검사 인력을 고위험군인 확진자와 동거인 검사에 집중하는 게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최근 법원 결정에 의해 일부 연령·지역별로 방역패스 적용여부가 달라지면서 연령·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점도 감안했다. 다만, 이번 조정은 현재 방역 상황․정책을 감안한 잠정적 조치로 새로운 변이 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 및 세종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기업에게 분야별 기업지원 정보를 안내해주는 ‘2022년 세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기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금번 통합설명회에 참석한 기관은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종지역본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총 12개 기관이며, ▲자금 ▲보증 ▲기술개발 ▲창업 ▲수출 등 8개 분야에서 각각의 사업 추진기관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설명회에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 핵심기술 기반 ‘세종 5대 미래먹거리 산업 마스터플랜’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대표 인터뷰,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에 대한 질의·응답 등도 실시간으로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인들은 유튜브 세종테크노파크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을 다시 볼수 있다. 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3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교육급여·교육비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초·중·고 교육급여 지원금액을 평균 21% 인상하고, 교육비 지원 대상도 기준중위소득 66%이하에서 80%이하로 확대됐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43만원 이하) 연간 ▲초등학생 331,000원(45,000원 인상) ▲중학생 466,000원(90,000원 인상) ▲고등학생 554,000원(106,000원 인상)의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소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사업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체험으로 완화하고 극복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고자 지역사회의 예술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학교가 펼쳐온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에 더해 지역사회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학교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생들이 삶 속에서 상시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술공연 회당 200만원~250만원, 예술단체별 4회~5회, 총 10개 내외의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희망하는 학교에 예술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심미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교육을 추진해 온 교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예술문화 역량 확장을 위하여 관심 있는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3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중년 인생설계학교‘숨은고수교실’3월 강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숨은고수교실’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중년 세대가 강연자가 되어 그동안 쌓아온 경험 속 지식과 노하우를 시민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숨은고수교실’은 매월 2회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첫 강연자로 나서는 숨은고수는 배정기(우정사업본부 행정사무관) 강사로, 3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이 진행된다.‘알바생도 노동법의 보호를 받나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알면 유용한 노동법 상식과 대처법에 대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두 번째 숨은고수는 이용길 강사로, 3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강연이 진행된다.‘삽으로 그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민간정원이 만들어진 배경과 귀농 과정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영송 원장은“숨은고수교실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지혜와 이야기에서 삶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 3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다음달 3월 7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오토존 텐트 고정용 고리 설치, 캠핑구역 파쇄석 보충, 이지존 텐트 보온매트 설치, 이지텐트 세척 및 정비, 편의시설 재정비 등을 진행하며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면적 4,505㎡ 규모로 이지캠핑존 8면, 오토캠핑존 14면과 화장실·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캠핑장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라며 “철저한 시설 관리와 친절한 고객 응대를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