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22일‘2022년 마을 거점형 세종배움터’18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 거점형 세종배움터’는 세종시 소재 마을 단위 평생교육 유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을 단위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22일간 참여단체를 모집한 결과 총 27개 기관·단체가 지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18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9백만원까지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8개 기관·단체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사업계획에 따라 주민의 학습요구 및 지역자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2023년도까지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 받는다. 박영송 원장은“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지역 평생교육 유관기관·단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이번 지원 사업으로 마을 단위의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단체들이 우리 세종시의 평생학습 문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22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2년 축산물 안전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시 동물위생방역과· 로컬푸드과 등 부서 7곳이 참여했으며, 올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 정보 공유, 코로나19 효율적 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1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분석보고 ▲기관·부서별 안전성 검사 역할 강화 ▲중장기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 검사 수요 확인 ▲올해 달라지는 잔류물질 검사 사항 검토 등으로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체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만 4,698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축산물가공품 1건, 쇠고기 개체 동일성검사 1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 후 관련 부서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다. 김문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안전성 검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올해 세종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야생동물 구제활동에 나선다. 시는 21일 농업정책보좌관실에서 ㈔유해조수구제단, (법)야생생물관리협회 세종지회 등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35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했지만,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점차 충북 보은, 경북 상주 등으로 남하하면서 피해방지단을 44명으로 확대·편성했다. 피해방지단 참여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유해 야생동물 포획과정에 있어 정해진 운영 규정과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피해방지단은 지난해 농작물 피해 신고지역 등에서 멧돼지 263두, 고라니 340두 등 유해야생동물 603개체를 일제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0년 야생멧돼지가 도심지에 출몰한 경우가 7건이었지만, 지난해는 도심출몰이 전무해, 시는 이를 피해방지단을 통한 적극적인 야생멧돼지 사전 포획 활동의 효과로 보고 있다. 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이외에도 야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에 앞서 내달 말까지 집중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회용품은 코로나19에 따라 카페,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의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됐지만,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 포함되며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또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대상 업종과 품목이 확대될 예정이다.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이 규제대상 품목에 새로 추가돼 식품접객업, 집단 급식소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시는 내달 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5,135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홍보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집중 계도기간을 갖는다. 이어 4월 1일부터는 수시 현장점검을 벌여 1회용품 사용 금지를 위반한 사업장에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소비패턴이 변해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디지털 미디어 및 수목 관련 콘텐츠 도입을 위한 미디어가든 오픈 행사를 지난 18일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과 SBS A·T의 협업을 통한 242인치 미디어월 설치와 미디어가든의 성공적인 조성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미디어가든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상은 SBS A·T에서 지원한 콘텐츠 영상으로써 4가지 작품(넌센스·판타지·시간의 풍경·한국의 정원·꽃들의 서커스)으로 구성되어 시공간을 초월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오픈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의 홍보 영상도 소개되고 있어서 천리포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전경과 체험 프로그램을 미디어월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미디어가든 운영을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만나는 정원을 선보임과 동시에 공·사립수목원 홍보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활용하여 수목원·정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오전 본청·직속기관 고위공직자 및 전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이해충돌 상황을 적절히 관리하고 통제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령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 법 시행에 앞서,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직원들에게 주요 내용을 안내해 안정적인 시행 기반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감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등 30여 명은 대면교육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은 보다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 내 TV 시청 또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준비 T/F팀 한세근 사무관을 초청해 법 제정 배경 및 목적,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신고절차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 주요내용 사전 학습과 사례 중심 설명으로 신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월요일 출근 전 A주무관은 가정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했다. 음성임을 확인한 A주무관은 정상 출근했다.” “A주무관과 같은 부서의 B주무관은 이날 집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최근 근무형태와 출근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전파력이 크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탓에 공공기관의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비해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전 직원 425여 명에 대해 선제적인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 직원들은 사전 배부된 자가검진도구를 활용해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정상 출근하고, 양성 결과가 나온 직원들은 PCR 검사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이후부터 부서별 직원 30%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매주 월요일 출근 전 모든 직원들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장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고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여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0년 11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16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는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자체소방훈련 ▲정전 대비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위험성 평가 인증 취득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에 대비해 세종시민 온라인인증 등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책 대출시 도서관을 직접 찾아 구비서류를 통해 세종시민 확인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24일부터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세종시민 인증을 받아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민 인증은 시립·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등 19곳과 U-도서관, 전자도서관에 적용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비대면 책 대여·반납서비스 제공을 위해 365일·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U-도서관과 전자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U-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로 관내 10곳에 총 2,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가입자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은 PC·태블릿·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어린이 영어원서 등 5만 6,000여종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일상 속에서 좋은 책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며 “디지털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관내 읍·면 마을회관·경로당 등 관내 공동이용 시설에 벽 옷걸이를 설치하면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공건물에 전등기구·배관시설 수리, 소독서비스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내 벽 옷걸이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대상 시설에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계획이며, 홍보용 부착물(스티커)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생활불편 해결서비스와 함께 올 한해 벽옷걸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