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올해부터 지방세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신청자의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 22일 구세감면조례를 개정해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가운데 1가지만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금액이 고지서 1장당 150원에서 500원, 2가지 모두 신청할 경우 500원에서 1000원으로 늘어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이체는 은행계좌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자동납부 중 선택 가능하며 위택스로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남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동이체 신청 세목은 매년 정해진 기간에 고지하는 등록면허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에 한해 가능하다.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위택스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남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작년 남구 의회 의결을 통해 추진한 착한임대인과 고급오락장의 지방세 감면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은 2022.1.1.부터 2022.12.31.까지 월 10%,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에게 7월 건축물 재산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워터프론트에서 고래박물관 입구까지 340m 구간에 대해 아름다운 야경을 위해 경관조명 및 디지털 3D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터프론트 고래 분수대 주변 화단 3곳에 갈대조명 및 다양한 색상의 LED볼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화사한 분위기의 빛 화단으로 장식했으며, 가로등 10주에 3D 고래 조형물을 설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 관광객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새로운 거제추진위원회 2022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위원회 별 2021년 성과와 올해 활동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그 동안의 시책발굴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시책들의 시정반영현황도 점검했다. 먼저 시정혁신위원회 반민규 위원장은 지난해 발굴했던 혁신제안 시책 25개를 간단히 소개하고 “2022년에는 사회혁신 과제 발굴과 연구에 더욱 집중하고, 선진 자치단체를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혁신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 김성만 위원은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정책 및 노사정 협력 등에 관한 시책발굴 및 심의는 물론, 일자리워크숍 개최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 취창업 등의 출장강의를 하는 내:일 키움수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만관광거제위원회는 손영민 위원장은 “주요관광지 현장 확인에 따른 행정관찰제를 시행하고 벤치마킹을 통한 거제시 접목 아이템 및 관광 트랜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관광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삶의질개선위원회 신숙 위원장은 “삶의 질 분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5시15분 제3회의실에서 시 소속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해 2022년 1분기 창원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취지에 맞춰 기존 안전시스템의 개선을 더 강화하고자 노사측 위원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안전보건책임자도 국장에서 시장으로 격상돼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가 열렸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노동자대표인 박인수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노동자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진단 실시 등 노동환경 개선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안전에 대한 법적 규정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의 안전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 관내 기업체인 두성산업에서 노동자 급성중독 발생은 그만큼 노동자의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간과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노동자측과 사용자측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새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크며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조직 구성·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송정동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북구는 지난해 8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을 신청, 현장심사 등을 거쳐 한양수자인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돌봄교사 1명, 시간제교사 1명이 종사하며, 정원 25명 규모로 활동실과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자녀 돌봄은 한 가족의 책임만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2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은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행복, 평생학습에 답 있다'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신입생 입학선서, 축사, 전공학과별 오리엔테이션으로 이어졌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지난 13년 동안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개편해 3개 학부와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학부과정은 역사인문학과, SNS소통학과, 평생교육사 실습학과로 이뤄진 인문교양학부와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의 자산경제학부, 조경가드닝학과의 환경원예학부로 구성돼 있다. 특별과정은 조경기능사, 가구제작기능사, 시네마영어, 텃밭실습 등 자격증 취득 및 인문교양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밖에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는 학습동아리 과정도 운영한다. 총 정원은 281명으로, 275명이 수강신청을 마쳤으며, 특히 부동산자산관리학과와 조경가드닝학과, 가구제작기능사, 조경기능사 과정은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평생학습대학은 오는 10월 말 까지 학과별 강의, 실습,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수강생 학습이력제를 도입해 학습이력을 관리하고, 개인의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50 탄소중립 활성화와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해 22일 웅촌면 대복리 산160번지 일원에서'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지는 지난해 나무심기행사와 같이 웅촌 산불 피해지 일원에서 개최한 행사로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웅촌 주민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울주군은 지난 2020년에 발생한 웅촌산불피해지에 2021년부터 복구작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57ha 조림을 완료했다. 올해는 100ha를 목표로 두고, 연차적 복구계획에 따라 신속히 산불피해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진 산불피해로 산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무심기 행사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싶어 하셨지만, 코로나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도 웅촌 산불피해지 조속한 복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22일 오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고자 밀양교육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4월부터 시행하는 창의 융합형 수업을 위한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카(Car)멜레온’을 선보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를 도왔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 학교 대표, 지방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했다. 박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학교 방역과 교육활동 상황 △학사 운영 상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봉사자, 학부모네트워크,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장 설문을 통해 △아이톡톡과 1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는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이선호 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주군 명예의 전당은 울주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한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공간으로, 23만 울주군민의 귀감의 장으로 삼고자 조성됐다. 울주군은 매년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에서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들을 추천받아 울주군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주군민상을 수항한 76명이 헌액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수상자의 가족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함을 표시하며“울주군민상을 수상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울주군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역대 울주군민상 수상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울주군이 있을 수 있다”며“울주군 명예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4시20분 진해구 석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석동주민자치회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사용 중인 석동 행정복지센터는 32년전 건립된 건축물이며, 진해구 행정동별 인구대비 동청사 면적이 가장 협소한 행정복지센터여서 지역주민의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 문화, 복지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지속적으로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진해구 지역 최초로 2019년 신축계획을 과감히 결정, 부지매입비 및 신축 공사비 등 총 79억5천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45㎡ 규모로 진해구 석동 567-3번지에 2023년 7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건립될 석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실, 상담실, 각종 프로그램실, 자치사무실, 대강당,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행정편의 개선뿐만 아니라 여가활동 및 생활 쉼터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 원년인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