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윤덕권 의원은 22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의원실에서 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사업 추진 관련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시교육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2022학년도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계획’에 대한 사전 협의 결과와 인력 및 예산 확보 현황 등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사업을 시기별로 구분하여 중간평가 및 실태조사 결과로 파악된 불편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지원 방법에 대한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성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불편 해소와 행복한 학교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덕권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예기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리용품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관계부서의 유연한 대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월 2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집행부 원안대로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과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20분 시청 시민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2021.12.28.)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여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시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동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날 선포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박윤규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장, 그리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아동들이 참석해 아이들의 권리보호와 어른들의 책임을 함께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래 주역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이 있었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과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 상영,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허성무 시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갈래(장르)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이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2022년 '아츠홀릭 ‘판’' 첫 번째 프로그램, 2021 부조니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함월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지난해 열린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부조니 작품 연주상, 실내악 연주상, 타타로니 재단상, 기량 발전상 등)을 거머쥐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명성 있는 피아니스트인 박재홍은 뉴욕 프릭 컬렉션에서의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네덜란드의 운하 페스티벌과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초대로 암스테르담과 위트레흐트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졌다. 이후 한국과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연주회를 했다. 또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수살렘 카메라타,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외에도 KBS교향악단과 경기필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 나눔냉장고 개소식을 가졌다.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남거창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라임광고, 지역민들이 성금을 기부했으며 서울우유, ㈜용문산골농장, 가나건설과는 정기적 후원 협약을 맺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원 나눔냉장고는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유사업이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진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 나눔냉장고에는 냉장식품 이외에 부식품이나 공산품 등도 나눔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오는 24일 목요일 10:00~17:00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에서 “경남지역 조선산업 기능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조선업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내 조선업 기능인력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산업‧지역 맞춤형 인력 채용 필요성에 따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조선해양ISC, 경남RSC,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우리시 참여기업은 대우조선해양 5개 협력사와 삼성중공업 5개 협력사 등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로, 총 150명의 기능인력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매칭데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기업에 현장 면접이 가능하며, 다양한 구직 정보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 및 직종 분야별 모집인원과 임금 등은 행사일 전 고용노동부 워크넷을 통해 공개된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구직자가 우리시 조선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조선업 취업 컨설팅 및 참여기업과 연계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선업 취업 촉진을 위한 취업정착금 지원 사업,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3월초 강원·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양주동 쌍용아파트 주민 일동이 화재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전규미 쌍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사상 유래없는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리고자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성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의 정성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이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화재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해 주신 쌍용아파트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양주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이장협의회와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7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용구 하북면 이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위협받은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번 성금은 하북면 이장협의회에서 전한 성금과 하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합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2년 대전환의 서막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길 지역 공약 17건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박완수ㆍ강기윤ㆍ최형두ㆍ윤한홍ㆍ이달곤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김태호ㆍ서일준ㆍ정점식 국회의원 등 경남 도내 국회의원실을 찾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산업 혁신 토대와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할 동남권 경제벨트 마련을 위한 창원시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 진해신항 거점 동북아 물류플랫폼 완성 ▲ 수소특화단지(수소시범도시) 지정 ▲ 친환경 그린 선박 실증화 클러스터 구축 ▲ 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 소형 모듈원자로(SMR) 중심의 원전산업 육성 ▲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 창원 의과대학 설립 등 17건으로, 창원시가 지난해 초부터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동남권 대도약 4대 어젠다 24대 창원 업그레이드 전략” 중 대선 공약으로 채택된 공약과제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TF가 구성되고, 인수위가 국민통합과 소통을 강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1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실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남해대학후원회 이사로 활동 중인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과 최정문 햇볕에영농조합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씩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은 조현명 총장, 송한영 후원회장,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현안을 공유하고 대학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조현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대학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힘입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해대학후원회는 1996년 군민과 출향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대학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우수학생 유치 및 취업 지원, 복지시설 확충 등 다방면으로 대학을 후원해 왔다. 2013년부터 제4기 송한영 회장을 중심으로 남해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후원을 이끌어내며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