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월 발표한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 일환으로 관계 연구기관 간의 방위산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KIMS)를 방문하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재료연구원은 주요 경영 간부들이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을 비롯한 방위항공산업담당 일행을 맞이하고 이세훈 국방소재연구 센터장으로부터 구조․전자․장갑․특수기능 재료 등 국방 소재 관련 주요 기술 개발현황과 미래 전장에서 특수소재의 필요성 등 국방소재 연구방향 등 KIMS 국방소재 연구센터가 중점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였다. 또한, 극한소재 연구개발, 소재부품산업 지원개발 육성, 외국계 방산기업 M·A통한 부품 국산화, 내실있는 방산 기업간의 네트워킹 참여 필요성, 방산기업의 단기 및 중장기 계획수립 및 역할분담, 미래 먹거리 산업인 SMR(소형모듈원전)까지 산업전반에 대한 열띤 토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KIMS 연구진들의 훌륭한 연구 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미래 먹거리 대표산업인 방위산업 발전의 모델이 될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을 성공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모니터링 워크숍을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시 2차년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구축과업’의 일환으로 민·관·전문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보행로 ▲버스정류장 ▲특화시설등 공공시설 대한 성인지 관점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지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하여 5월 24일까지 창원시만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해 모니터링 지표 마련부터 창원·마산·진해 지역별 모니터링 수행, 모니터링 결과 워크숍까지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공간정책과 모니터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장미현 (주)젠더연구소 소장의 특강은 여성친화적 도시기반 조성의 이해와 공간정책 사례 전달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역량강화를 넘어서 창원시의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도출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제정안이 3월 22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성희롱․성폭력은 직접 피해자뿐만 아니라 발생한 조직과 업무담당자, 주변인 등에 대하여도 깊은 상처를 남기는 만큼 포괄적인 피해회복지원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의 피해회복 지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으로 인정받은 피해학생과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권침해로 인정받은 피해 교원에 대해서만 심리상담 및 의료비가 지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간제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고 지원기간이 종료된 자에 대한 지원도 미비하여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의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매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외부인에 의한 학생 피해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를 시급히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경남교육청 차원의 통합적인 성희롱․성폭력 피해회복지원 정책 수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조례 제정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 2)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3월 22일 제392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남도 내 학교의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부모회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부모회는 지난 1996년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육성회, 기성회 등의 조직형태를 통해 교육의 보조자로서 재정 및 인력지원의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정('1995.7.)으로 육성회가 폐지되고 학교운영위원회가 도입됨에 따라 각 학교마다‘학부모회 규약’을 마련하여 운영되어 왔다. 이상열 의원은 “학부모회는 다양한 형태의 자생조직으로 재정과 인력 지원의 역할을 담당하는 다소 소극적 위치에 있었지만, 시대의 변화로 교육의 자치활동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었고 학부모회 또한 학교 내 자치기구로서 그 기능과 역할이 요구되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 자원봉사회에서는 22일 관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와 깍두기 김치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용자 자원봉사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매달 건강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전하는 자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삼랑진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랑진읍 자원봉사회는 매월 밑반찬 제공, 제빵 나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인 부북면 위양지와 삼랑진읍 안태 벚꽃길 일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직거래 장터는 오는 4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북 위양지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4월부터는 삼랑진 안태 벚꽃길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각 단체 회장들이 2개조로 나눠 위양지를 찾는 상춘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동시에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 밀양 알리미 역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말을 맞아 위양지를 찾은 한 상춘객은 “아름다운 위양지 구경도 좋았지만, 직거래 장터에서 품질 좋고 싱싱한 농·특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먹거리로 출출했던 배도 채울 수 있어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백정화 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춘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밀양을 알리고 위해 우수한 밀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밀양을 찾게끔 하고 싶다”라며, “밀양 알리미 역할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여성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하여 가격적정성 여부를 위한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市)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비준표’상의 주택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하고 이를 표준주택가격에 곱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 개별·공동주택 가격열람은 밀양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이 가능하고,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가격 열람 후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가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과세 업무와 관련해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됨은 물론이고 기초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므로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김해새마을금고는 22일 장유3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보행보조차(보행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이강은 동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역사회 거동불편 노인 중에서도 공적인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지원해 달라며 보행보조차 7대(1백만원 상당)를 후원하는 자리였다. 장유3동장은 “관내 임대아파트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 중 거동불편으로 외출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지원참여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보행보조차는 관내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의 거동불편으로 일상적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업 지원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추진 등으로 지역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 지난 2008년에 설립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기업 지원 사업, 첨단기업 유치, 기술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으로 동남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기업 공동 R·D, 사업화 기획‧지원,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 국책 출연기관이다. 두 기관이 가진 우수성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협력해 나간다면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무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R·D 클러스터 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오전 양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양산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오미크론 확산 속에서 전면 등교를 맞은 학교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을 듣고,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해 교직원들의 역할과 협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양산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양산교육지원청이 교육공동체와 이룬 △양산진로교육센터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교육 △양산형 미래교육 ‘희망을 더하다’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인문학의 길 ‘양산애(愛) 배우리랏다’ 등을 공유하고 양산교육의 변화와 성장, 발전 과제를 고민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설문에서 ‘모든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책임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육’ 정책 중 가장 궁금하고 필요로 하는 경남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스마트 단말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분실, 파손 등 우려와 사용이 너무 제한된 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