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는 산업디자인을 활용해 지역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152개 사) ▲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10개 사) ▲ 산학협력 친환경 디자인개발 지원사업(5개 사)이다.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역량 분석과 전략 발굴을 위한 디자인컨설팅, 소재・부품 및 뿌리기술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 맞춤형지원, 제품 양산을 위한 컨설팅과 상품화 지원, 제품 유통과 마케팅을 위한 홍보를 지원한다.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제조기업은 디자인컨설팅을 먼저 신청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수요 맞춤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구설계・조립・구동이 가능한 실물모형(working-mockup), 금형 설계 등의 상품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선정해 제품 포장(패키지)디자인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쌀 적정 생산대책의 하나로 올해 논에 타작물로 전환하는 농가에 대하여 각종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21년산) 쌀생산량이 27만톤 정도 초과 생산되어 과잉 공급된 20만톤을 매입하고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7만톤을 매입하는 시장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평년수준으로 쌀이 생산될 경우 5%정도 초과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여 연초부터 강도 높은 쌀적정생산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와 경남도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우선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휴경포함)에 ha당 8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공공비축미 배정시 109포대/40kg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거주하는 지자체에 따라 정부·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조사업 선정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장려금 신청기간은 3월14일부터 시작해 5월 말까지이며 희망하는 농가, 생산자 단체에서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지금 현재 쌀값이 평년대비 다소 높다보니 올해도 지난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쌀 과잉생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농업ㆍ수산업분야 공익직불제 시행에 이어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임업직불제”가 2022년 10월 1일 처음 시행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은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이 대상이고, 육림업 직불금은 신청년도 직전 10년 이내 조림, 숲가꾸기 등의 육림실적이 있는 3~30ha, 산지소유자가 1년 중 9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이 대상이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산지’는 2019. 4. 1.부터 2022. 9. 30.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산지만 해당되므로 임업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꼭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은 신청인의 주소지에서 가까운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 요건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으로 △매년 90일 이상 임업에 종사하고 △산지소재지와 동일하거나 연접 시・군・구 농촌에 주소를 둔 임업인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 대상 시설은 대공연장(객석 1,528석, 면적 2,464㎡), 제1전시실(905㎡), 제2전시실(554㎡)등 총 3곳이며, 대관 대상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24일(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 및 전시 일정, 안전점검일, 무대공사일정 등 제외)까지다. 접수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과 일반우편(마감시간 도착분)으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고 있으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문(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 접수도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담당자는 “제출 서류가 미비할 경우, 반려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하여 접수해 주시길 바라며, 정치 및 종교성 집회를 위한 대관은 허용되지 않으니,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여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관 신청결과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방역지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2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창녕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위축과 저장양파 출하 증가로 한 달 넘게 하락세가 지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직능별 12개 단체가 참여해 우포누리쇼핑몰을 통한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양파(15㎏) 230망을 구매해 재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옥순 회장은 “양파소비에 전 군민이 동참해 가격 급락으로 어려운 농가의 소득을 올리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양파 값이 폭락한 상황에서 조생양파 본격 출하 시 더 떨어질 우려가 있어 양파 소비촉진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홍보 및 판촉행사 추진, 온라인 판매확대, SNS 홍보 등 전 군민 양파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1일 창녕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2만 원 상당의 백미(10㎏)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지난 17일 실시한 창녕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로 마련됐다. 김보학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든든한 안전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1월 성산 산불화재 발생 당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진화작업 참여가 큰 도움이 됐다”며 “재난 사태에 민간단체의 역량이 중요함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창녕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의용소방대 본연의 임무와 별개로,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주민을 살피고 대응 책임 기관과 함께 사태 수습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백미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남지읍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 10명과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지읍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동포초등학교 주변과 남지읍 시가지 일대의 식당, 노래연습장, 편의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식당과 편의점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류·담배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유흥업소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남지읍청소년지도협의회 이소순 회장은 “창녕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NH농협 진주시지부는 22일 진주시 지수면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내 북카페 운영지원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8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정구 지부장은“기부를 통해서 주민 커뮤니티 북카페 운영지원과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자활을 돕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진주시지부는 지역사회와 유대를 돈독히 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과의 상생과 공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 지원으로 북카페 공간이 지역민과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설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말 개관하는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내 북카페는 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기회 제공, 자활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거용 주택의 전세 임차인이 전세주택의 경매·공매가 실시되어 임차인이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었으나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면 보증료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준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진주시민으로서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아파트 및 단독·다가구 주택을 임차해 2022년에 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만 19세~만 39세)과 신혼부부(나이 무관, 혼인기간 7년 이내)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시책이니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의 이해를 도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로나 감염확산 예방 등을 위해 현장 참여는 50명, 온라인 줌회의를 통한 참여는 100명 등 모두 15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네이버폼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은 △누구나 배려하는 문화 환경 조성, △청년 열정 문화 조성, △일상 속 문화 다반사, △지역문화 가치 발굴 등 4개 분야에 모두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기획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