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28일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폐기물 감량 실천과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 분위기를 조성하기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종이 상자를 재활용한 팻말에 ‘과대포장 안받고, 안사기! 함께해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다량의 일회용품과 과대포장 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문제 역시 심각해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존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우리의 사명이고,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일 때 지구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장충남 군수는 유동균 서울마포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승대를 자연 속 상설 문화예술의 장으로 브랜드화한다. 지난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지자체 컨소시엄 사업으로 기획형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 사업인 ‘2022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거창군과 (재)거창문화재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자연의 품에 머물다 가는 문화관광 브랜드 발굴 사업’을 기획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13개 단체가 자치단체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에 대해 3월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역특화 콘텐츠의 독창성, 우수성, 지역만의 특색, 기초지자체의 콘텐츠 개발, 브랜드화에 대한 의지, 향후 계획, 콘텐츠의 공공성 강화 등을 면밀히 심사한 후 3월 23일 총 3건을 선정했으며, 1억9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거창군은 사업주체인 (재)거창문화재단에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도비 6천5백만 원과 군비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총 1억2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수승대를 연중 공연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정서 치유를 위한 ‘22년 울산 희망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부 묘목은 총 7,500본이며, 대추나무(2,500본), 헛개나무(2,500본), 체리나무(2,500본) 등 3종으로 5개 구·군별 각 1,500본이다. 앞서 울산시는 비대면 사전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배부 수는 시민 1인당 3~5본으로 해당 구·군으로 배부되어 전달된다. 울산 희망나무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지친 울산시민을 위로하고 울산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의미를 담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희망 나무’를 받아 식재하여 가꿈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조기 일상회복 전환의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 희망나무 주기 사업과는 별도로 남구는 석류나무 등 3종 2,800본, 북구는 산딸나무 등 4종 800본을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진홍석(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회장을 비롯한 관광·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시기획, 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CEO 등이 참여하는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코로나 이후 트랜드 변화에 따른 엑스포 준비와 관람객 유치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25일 오후에는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참가자들과 조직위 직원들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방안에 대한 토론과 관광·마케팅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26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인 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배꼽왕뜸 등으로 2023 산청엑스포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구 관람객유치부장은 "참석자들과 폭넓은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MICE 유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고, 관광·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산청만의 특화된 힐링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8일 국공립미조하나어린이집 신축 부지에서 남해군 ‘국공립 미조하나 어린이집’ 착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시공업체(공영토건(자)), 미조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에 착공되는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민간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20년 7월 하나금융공익재단과 어린이집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1월 남해군-하나금융공익재단-한솔어린이보육재단 간 신축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총사업비는 6억 4300만원으로 하나금융에서 3억 2100만원, 국도비 지원금이 3억 2200만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더해 남해군은 주차장 부지 추가 매입비 및 공사비 증액분 2억 6900만원을 1차 추경예산안에 반영해 놓고 있다. 시설규모는 대지면적 327㎡, 건축연면적170㎡, 지상1층 규모이며 영유아 전담어린이집으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이 이용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국공립 미조하나어린이집은 미조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내 각종 공사현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첫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청군이 시행하는 주요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2년 산청군 산업재해예방 종합계획의 건 △2022년 산청군 안전보건교육 계획의 건 △산청군 안전보건관리규정 변경의 건 △위험성평가 실시 계획의 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계획의 건 등을 제안설명 하는 한편 심의·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노무 제공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자와 근로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예방은 노동자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공동의 목표”라며 “앞으로 산청군 사업장 현장과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교통사고 치명률이 높은 야간시간대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밝은 도로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산시는 3월 어둡고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조명타워 5개소를 설치하고,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집중조명 249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차로 조명타워 지역은 ‘태화루사거리, 무거삼거리, 터미널사거리, 삼호교남교차로, 상안교사거리’로 기존 포함 총 15개소로 늘었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관내 간선도로 횡단보도 전체를 대상으로 필요 지점을 선정하여 설치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울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교통안전 실무협의를 가져 조명타워, 횡단보도 집중조명, 바닥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설치 대상지를 논의해 왔다. 특히 횡단보도 집중조명은 '울산광역시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정비도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차선 재도색, 발광형 표지병,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최근 신등면 단계시장의 시설현대화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단계시장 상인과 산청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군의원과 신등면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검토하는 한편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에 따르면 단계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시장 내 상점정비 등을 주요 골자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의 선정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현대화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29일 울산켄벤션센터 3층 컨벤션 홀에서 울산광역시장, 정부 관계자, 시의원,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수소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제고와 수소산업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과 격려를 통해 수소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된다. 기념행사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 수소산업의 추진 현황 발표 △수소산업 육성 발전 공로 표창패 수여 △수소시범도시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소배관 구축에 현대자동차(주)와 ㈜덕양 민간출연 각 10억 원 기증식 △울산시와 6개 기업·기관의‘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생산 기술개발 사업’업무 협약 체결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패는 울산과학기술원 이재성 교수 등 5명이 수상한다.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생산 기술개발 사업’협약 체결은 울산시,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주식회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미래기준연구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울산시는 사업 추진 관련 행정지원을 하고 참여기관은 파일롯 건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3월부터 시작되는 봄꽃 시즌을 시작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본격 시동을 건다. 조직위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상춘객을 대상으로 하동군 일원을 비롯해 구례군 일원까지 게릴라성 홍보를 펼치며 대대적으로 2023년에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조직위는 올해 5월에 열리는 하동야생차축제를 시작으로, 6월의 부산축제박람회, 7월에 개막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에 참가해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 안내, 리플릿 배부, 이벤트 참가 유도 등 다양한 홍보전을 펼쳐 엑스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상으로 인기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MZ세대를 겨냥한 흥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에게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사무처는 엑스포가 1년 연기됐지만 그만큼의 충분한 준비기간과 홍보 기간이 확보됐다고 보고 훌륭하고 알찬 홍보 콘텐츠를 준비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