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유3동 통장협의회는 3.28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울진, 삼척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장유3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울진, 삼척지역에 역대 최장기 최대 산불 피해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조백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삼척 지역민들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유3동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를 보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공무원의 자기 업무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제1회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이 제안한 것으로 공무원이 본인 담당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직접 실시함으로써 제안과 실행이라는 성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달간이며, 사천시청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자기 업무 개선 아이디어, 절차 간소화 및 민원 서비스 개선, 예산 절감 또는 재정수입 증대에 관한 아이디어, 1년 이내 자기 업무를 개선·추진한 내용 등 총 4개 분야이다. 정대웅 기획예산담당관은 “아무리 좋은 제안이라도 소관부서에서는 이를 업무 가중으로 인식해 부담감을 가진다”며 “공무원 스스로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민들에게 소규모 문화 공유 공간 제공을 위해 농협은행 거창군지부 지하공간에 조성한 ‘상상생활문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상상생활문화센터는 거창읍 중앙리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지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군민들이 동아리 모임, 문화예술강좌, 회의, 전시, 작은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2020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도심 속 유휴공간을 군민 생활문화공간으로 제공하자는 주민(김훈규)의 제안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21년 2월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와 협의를 거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간구성에 대해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 청소년, 3040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4차례의 디자인 워크숍과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 의견을 반영했다. 개소식은 구인모 군수의 기념사와 거창군의회 최정환 부의장의 축사, 메세나 기부와 거창국악단의 퓨전국악, 삶의 쉼터 실버통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 앞서 20여개 개인, 단체가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식전공연으로 청소년 동아리 아이시스의 댄스 공연이 있었다. 특히, 상상생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창동예술촌 개촌10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창원, 삼시삼색: 이음’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창원, 삼시삼색: 이음’展은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비전인 ‘안녕 민주! 마을문화로 이어지는 삼시삼색 창원’의 가치와 연계된 전시로, 1, 2부 형태로 나뉘어 4월~5월에 걸쳐 예술촌에서 연이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 삼시삼색 : 이음 1부’ 展 은 4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마산/창원/진해미협 작가들의 작품 총 20여점이 전시되고, ‘창원, 삼시삼색 : 이음 2부’ 展 은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민족미술인협회 창원지부 작가 초대전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소속단체는 각기 다르지만 지역에서 왕성히 창작활동하며 예술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신앤셀라 갤러리(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 내 위치)에서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연합초대전 '창원, 삼시삼색: 청년x연결x무한대∞' 展 도 연이어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민간건축공사장 등 안전취약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도내 최초로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토목구조, 건설기계, 건설안전 등 10개 분야 90명으로 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인) 인력풀(pool) 구성되며, 임기는 올해 5월부터 2년간이며 2회 연임 가능하다. 민간건축공사장 및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된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과 주택·건축분야 사고 발생(예측)시 건축물 긴급점검 등이 주요 업무이다. 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 인력풀(pool)을 활용하여 점검 시기와 장소에 맞는 점검반을 구성해 공사장 및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안전점검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수위원 발굴을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하여 모집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특례시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응모원서 접수 예정이다. 창원시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최근 광주아파트 붕괴사고 등 건축공사장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품질관리 강화가 시급하여 전문성을 갖춘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건축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6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2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 킥오프(발대식·OT)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예비문화도시에 지정됐다.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2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는 충무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년시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 기반 활동 중심의 청년주도 문화 콘텐츠 발굴 및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문화도시 및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소개 ▲도시재생 및 충무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개 ▲청년플러스 사업 및 담당 멘토 소개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라운드테이블 ‘내가 바라보는 창원은?’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4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플러스 CREW들과 각 권역별 담당 멘토들(▲이병규_창원 ▲윤인철_마산 ▲이세원_진해)이 중심이 되어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라운드테이블 ‘내가 바라보는 창원은?’에서는 청년이 바라보는 창원·마산·진해를 주제로 문화주체자로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6일 토요일 광도면 소재 ‘맛기찬 딸기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4명을 대상으로‘행복충전! 오감만족 딸기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싱그러운 딸기 향기 가득한 농장에서 딸기 모종을 관찰하며 직접 딸기를 수확해 보고 쿠키·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며 오감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가족은 “아이들이 잘 익은 딸기를 고르기 위해 신중을 기하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였다.”, “달콤한 향기를 참기가 어려웠다. 하루빨리 이런 체험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오감으로 봄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에 중점을 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례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하여 영·유아 대상자에게 조기 개입하는 등 사례관리 적합성과 효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 11시 명정동 환경자원화센터에서 통영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 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 착화(着火)식을 가졌다. 이날 착화(着火)식은 통영, 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 준공(7월)에 대비해 소각로에 일정 온도의 열을 적정온도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해 소각로를 열 변형에 적응시키기 위한 것으로 시운전의 첫 단계에 해당하며 시운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각로 최초 점화는 통영시장을 비롯한 참석내빈 20여 명이 중앙통제실에서 동시에 점화 버튼을 클릭해 소각로에 불을 붙였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통영시 평인일주로 1074-54 일원(현 소각장 일원)에 총사업비 682억원(국비 319억원, 도비 126억원, 시비 236억원)을 들여 통영‧고성에서 공동으로 설치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하2층, 지상4층에 연면적 7,413㎡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시설물로는 일 처리용량 130톤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소각로 1기, 일 처리용량 40톤의 음식물 자원화시설 1기, 일 처리용량 25톤의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1기, 일 처리용량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통영시청 강당에서‘통영시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통영시민 가족단위로 봉사단을 모집해 10가족 25명으로 구성된 ‘통영시가족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말을 이용해 월1회 정기적으로 11월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봉사자들이 통영의 바깥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을 찍어 전달하고, 정성이 담긴 물건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활동을 위주로 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통영시가족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통영시가족봉사센터 소개와 자원봉사 기초교육, 2021년 봉사활동 실적 및 2022년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요양원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28일부터 나흘간 장풍숲 일원 둘레화단 약 800㎡에 꽃무릇 1,000주를 식재한다. 식재에 앞서 마리면은 주변 잡풀 정리 작업,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최적의 식재 환경을 정비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가을이 되면 꽃무릇이 장관을 이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추가 식재를 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식재하는 꽃무릇은 9월 중순쯤 꽃대가 올라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