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8일 군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신해근 농협 의령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의령군은 농협은행으로부터 2021년도에 농협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4,699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군청 전 부서와 읍면이 사용한 법인카드 및 보조금 사용 금액 및 직원들이 사용한 개인카드 이용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한편, 제휴 카드 중 ‘의령사랑카드’는 지난 2002년 의령군과 NH농협은행, 비씨카드(주)사 3자의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고, 이번에 수령한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총 규모는 4억 6,232만원이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세입조치하여 주민복지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공공(학교)급식과 관련하여 관내 학교 영양교사, 경남도 및 의령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푸드플랜의 이해와 기획생산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다른 지역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의령군 먹거리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공공(학교)급식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한편 식재료 품목 코드 표준화·간소화에 따른 사전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공공급식 추진방향과 영양교사 운영상의 애로점을 청취한 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간담회를 통한 정보를 수시고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공공(학교)급식에 의령군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건강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262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4건의 조례·규칙안, 4건의 일반의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경우 정부의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른 재원 마련을 위한 것으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당초예산 7,019억원에서 400억원이 증가한 7,419억원을 승인하는 것으로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 상정에 앞서 표주숙, 권순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표주숙 의원은 ‘선거 겹친 영농철 인력난 어쩌나’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선거로 인한 인력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거창군의 영농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권순모 의원은 ‘인구감소! 남 탓 말고, 나와 내 주변 환경부터 갈아엎자!’라는 주제로 발언에 나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출 것과 진정성 있는 청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은 28일 제262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4, 5월 선거까지 겹친 영농철에 극심한 영농인력난을 걱정하며 집행부에 인력난 해소책마련과 점검을 촉구했다. 표의원은 “곧 눈앞에 닥친 영농철에 군민들께서 겪게 될 고초가 눈에 선하기에 집행부 당부말씀을 통해 이를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임기 막바지까지 군민의 대표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발언대에 섰다”라고 발언 서두를 시작했다. “우리 군은 사과 1,821가구 1,716ha, 딸기 426가구 170ha, 산양삼 83가구 210ha 등을 비롯해, 경남 도내 3위의 한우 사육두수 약 3만 두와 포도, 오미자 등의 주산지로서 농업이 주력산업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지역 농민들은 바이러스 창궐로 농산물 소비부진 농자잿값 급등, 선거철까지 겹친 최악의 인력난까지 예상되면서 영농기반이 흔들릴까 걱정이 태산”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올해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가뜩이나 인력난이 예상되는 4~5월 영농철에 어려움은 더욱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 선거시즌인 5월 한달 동안 도지사 교육감 군수 도의원 군의원 선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야로면은 28일 야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용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야로면 주민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업을 연계하는 등의 활동으로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따른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새로 발굴해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정기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야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경남 도내 초등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경남초등리그’가 26일부터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 4, 5월에는 각 주말 1회, 9, 10월에는 각 주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합천군에서 진행하는 초등부 리그는 도내 시․군 24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A․B․C 세 개 권역으로 나뉘어 팀당 14경기씩 총 168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번 초등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꿈자람페스티벌(옛 왕중왕전)에 출전하여 전국의 강자들과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선기 합천군수권한대행은 “경남 축구인의 큰 축제인 경남초등리그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방문하시는 팀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박물관은 28일 '유물에 담긴 선인들의 삶, 흔적' 특별기획전을 개막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막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특별기획전은 그동안 합천박물관에서 기증, 기탁받아 관리해 오던 유물 가운데 고려와 조선시대 유물 65점을 전시했다. 기증 유물 중에서는 김례환 장군이 사용했던 말갖춤과 이윤서 장군이 사용했던 환도를 비롯해 명기, 청자, 백자 등이 전시돼 우리 선인들이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내암 정인홍 교지, 박인 무민당집 목판, 송정렴 존양재문집 목판, 화산세고 목판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인 도촌 조응인선생 유서, 당암 강익문 교지, 한사 강대수 교지, 송계실기 목판, 한사집 책판, 합천 탐진세고 목판 등 합천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탁 유물 등도 전시됐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동도계회지도는 1607년~1608년에 같은 경상도 출신 11명이 계 모임을 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TV 진품명품에 출현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진 유물이다. 이 그림의 디지털 복원 작업을 거친 영상도 공개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의회는 3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한'산청군의회 위원회 실비 변상 조례안'등 16건의 조례 및 규칙을 제·개정하였고, 산청군에서 제출한"산청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5건의 안건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동복 위원장은 “올 해 첫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신속 집행을 고려하여 미반영 되었던 사업을 우선 편성하였으며, 예산운용의 효율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 하였다 ”고 말했다.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경예산안과 안건 등의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산청군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교직원 40여명이 2022 진주남강마라톤 대회에 청렴 플로깅으로 참여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참여는 진주교육 청렴표어 홍보 및 환경정화를 통한 청렴문화실천을 위하여 교직원들의 자원으로 이루어졌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하며, 마라톤에 참여한 진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커다란 봉투를 들고 쓰레기를 치우며 남강변을 돌았다. 이날 참석한 교직원들은 총 7Km 거리의 코스를 이동하며, 기후환경 변화에 실천하는 행동과 솔선수범하는 청렴의 자세를 널리 전파하였다. 또한, 진주교육 청렴표어를 참여자 배번, 책자, 대회 현수막 등에 제공하여 효과적인 청렴 홍보에도 기여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플로깅이 아직 낯선 문화이지만, 함께하는 공동체를 바르게 가꾸어 나가는 효과적인 청렴실천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경남 여성일자리 실태를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한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 대책 특별전담조직(TF)은 여성일자리분야 문제점, 연계 가능한 사업 공유 등으로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총괄팀(여성정책과), 실무지원팀(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과 등), 연구․지원팀(여성가족재단, 경제진흥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실시한 경남여성일자리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 제언을 공유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와 더불어 2022년 취‧창업 박람회 지원 및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력망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성 일자리 확대 및 질 향상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일․생활 균형 유지에 대한 제도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공모사업 발굴을 통하여 여성일자리 분야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협업과제를 논의하였다. 이상훈 경남도 여성가족아동국장은 “지난해에는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