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 안전과 건축물 안전강화를 위한 ‘제1기 경상남도 건축안전자문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 구조, 품질, 안전, 기계, 토목 등이며, 모집인원은 130명, 모집기간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건축안전자문단은 도내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노후건축물 등 점검, 해체공사 현장점검,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등을 수행하고, 건축안전 분야 자문을 수행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응모자격은 건축물 안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건축사, 기술사, 특급기술자, 대학교수 등 건축·안전 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자문단은 건축물 안전점검, 안전대책 수립 등을 수행하므로 전문성과 경력이 뛰어난 현장 실무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 기초영농교육 및 농업정보 제공을 위한 2022년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및 귀농 창업활성화 교육’ 신청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내 이주 및 이주예정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농업 분야별 체계적 기초영농교육, 판매 마케팅 및 창업지원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에 교육 영상을 업로드하면 교육생들이 컴퓨터, 휴대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영농교육으로 △토양관리 △친환경농업 및 미생물관리 △농약사용법 등 10개 과정과, 농업 창업과정으로 △창업설계 및 농장현황 분석 △농장자원‧상품 아이디어 발굴 △농산물판매 마케팅 △6차 산업과 치유농업 등 10개 과정으로 총 20개 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 귀농·귀촌자 및 예정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지원담당 또는 읍‧면 산업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소상공 및 소자본(예비)창업자를 위한 ‘함안군 맞춤형 인플루언서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인플루언서(마케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미취업 상태의 함안군민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가야어울림센터에서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전략, 라이브커머스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창업지원 등 공통교육과정과 관광, 농업‧유통 등 분야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실습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서류전형을 거쳐 대상자에게 개별통보 할 예정이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창업을 완료한 교육생에게는 전문가의 사업장 방문을 통한 경영컨설팅을 지원 할 예정이다. 기타교육 문의는 (사)한국능률협회 또는 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및 창업예정자의 온라인 마케터(인플루언서)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와 농업경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이사회가 지난 25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장학재단 임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산승인, 상반기 장학생 선발, 정관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학재단은 이날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21년 사업결산으로 세입과 세출을 각 20억9973만 원으로 승인했고, 2022년 상반기 목적사업은 중학생 28명에게 849만 원을, 고등학생 101명에게 6890만 원을, 대학생 17명에게 2540만 원을 장학금과 기숙사비로 지급하기로 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수여식은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소됐으며, 각 학교로 전달해 학생들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 5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 등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30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5월 말까지 2022년도 상반기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표본검사는 보다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도에서 시군구에서 검사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절차다. 상반기 표본검사 대상은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 진해구, 진주시, 사천시, 양산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산청군, 합천군 등 11개 시·군·구이다. 도는 표본검사를 위해 도와 시군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17명의 측량검사 담당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1년간 지적공부 정리를 목적으로 실시한 지적측량에 대해 현지측량 방법의 적정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 및 관련법규 적용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 표본검사에서는 지적측량결과도 작성 미흡, 기존 측량파일 활용의 부적정 및 현지측량 방법 착오 등 총 73건의 착오 사례가 발견되어 시정조치한 바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통해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웃 간 경계분쟁 등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최상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군 종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시설관리, 환경미화 및 산림업무 등 공공행정에서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방호조치가 필요한 위험기계기구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청 군수실에서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전수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군에서는 기관표창을 수출업체 1군데, 5개소 농가가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 주관으로 매년 초 개최된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행사는 열지 않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에 전념해 이번 수상한 농가 및 업체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수출탑 평가에서 군은 도내 농산물 수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기관표창 ‘장려상’을 ′21~′22년에는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신선농산물 수출업체인 ㈜팜피아(대표 박용규)에서 7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50만 불 수출탑에는 이봉한 농가, 30만 불 수출탑에는 박상권 농가를 포함한 3개 농가, 10만 불 수출탑에는 이지환 농가가 수상했다. 함안군수는 “그동안 수출농가, 단체의 소통과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목표(1억1020만 불)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및 신규 수출품목 발굴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급감하면서 심화되고 있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요청을 받아 진행됐다. 헌혈은 교육청 관내 주차장에 세워진 헌혈버스에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7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3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3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0명, 감염경로 조사 중 18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8명(16.1%), 10대 28명(11.8%), 20대 24명(10.2%), 30대 26명(11.0%), 40대 33명(14.0%), 50대 20명(8.5%), 60대 이상 67명(28.4%)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83명(77.6%), 면지역 39명(16.5%), 타 지역 14명(5.9%)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령층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수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수의 증가는 정점의 2~3주 뒤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말고 대면접촉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증가하기 시작한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3월 28일부터 방역소독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보건소 및 면 방역반을 편성하여 꾸준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지만 방역이 어려운 시설이나 가정집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방역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휴대용 연무소독기 50대, 수동분무기 10대, 초미립자분사기 3대를 구비하여 대여하고, 방역기 뿐만 아니라 소독약품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에 사전 연락하여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최대 3개월간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와 약품 사용에 대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함께 감염병 없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