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 25일 제1차 ‘서상면 주민스스로 자원조사를 위한 타운미팅’을 서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함양군 서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회원 10여명과 서상면 현장지원센터가 참석하여 서상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서상면 주민스스로 자원조사를 위한 타운미팅’은 주민협의회원 및 서상면 주민 중심으로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보존, 계승 발전 가치가 있는 서상면의 잠재된 물리적·환경적·사회적·인적자원 등을 발굴하고 기록하여 서상면 도시재생뉴딜 본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스타트 업 성격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문가 퍼실리테이션 2회, 전문가 초청특강 2회를 포함하여 총 10회로 진행예정이며 제1회 회의에서는 마을지도, 마을소식지, 마을 유튜브 등 프로젝트팀을 그룹화하는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자원조사 진행방법 및 향후 추진일정 등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서상면 주민스스로 자원조사를 위한 타운미팅’사업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 역량강화, ▲주민 스스로 아카이빙, ▲주민 스스로 역사를 이어줄 마을 공동체 작은 축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8일 신원 나눔냉장고에 라면 13박스를 기부했다. 신원 나눔냉장고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판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신원 나눔냉장고 개소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 단체도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지역민들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신원 나눔냉장고에 기부해 주신 덕분에 나눔냉장고가 가득 차게 됐다”며, “앞으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이웃들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팔순어르신 사랑의 효 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추석맞이 쌀 나누기 등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민생과 직결된 제1회 추경안이 고성군의회 임시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자 의회에 재차 상정을 요청했다. 백두현 군수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일들을 옮고 그름을 떠나 오로지 군민들만 생각해서 이번 추경만큼은 상정해서 함께 논의하고 통과시켜달라”고 의회에 간절히 부탁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가족센터 건립 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예산 등이 편성됐고 고성군은 군비가 반영되지 않을 시 사업 자체를 반납해야 하는 실정이다. 백군수는 “모두가 힘을 모아 각고의 노력으로 만든 결과물들이 허망하게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군비는 반드시 통과시켜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목욕탕, 노점상 등의 종사자들과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 등에게 지원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용역비와 노인일자리창출 전담기관 운영비 등의 예산반영도 요청했다. 백군수는 의회 상임위에서 보류된 13개월부터 84개월까지 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초등학생에게 5만 원을 지원하는 함께 키움 바우처 사업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8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은 김해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에게 △초록세상적금 금리 우대(0.3%) △대출금리 인하(0.1%)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와 김해시청지점에서는 추가로 △정기예금(1년) 금리 우대(0.1%) △환전수수료 할인(최대 80%) △각종 금융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연 2회(6월, 12월)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가입 희망자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또는 시청 기후대기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현재 개인은 3만3,139세대, 아파트는 205단지로 지난해 이산화탄소 5,058t을 감축하였으며 이 중 1,161세대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과 곤명농협이 2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딸기 360박스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양육시설(신애원)과 공동생활가정(3개소), 지역아동센터(7개소), 다함께돌봄센터(2개소), 우리마을아이돌봄센터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은 7년 전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초청해 딸기 수확 체험행사, 무료 시식,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초청행사 대신 딸기와 생활용품을 아동복지시설에 기탁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조현용 곤명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기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분담해 주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와 치매안심가맹점, 치매등대지기를 양성 및 지정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길을 안내하고 도움의 손길을 드리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중앙치매센터 또는 치매체크 어플리케이션(치매파트너 되기)을 통해 교육 이수 후 활동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치매안심가맹점은 관내 민간업체의 참여를 통해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으로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극복 활동 등을 실시하여 치매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등대지기는 관내 민간업체의 참여를 통해 치매노인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복귀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노인 실종 신고가 경찰서에 접수되면 실종자 정보가 치매등대지기에 문자 발송되고 치매등대지기가 주변을 수색에 동참함으로써 치매노인 실종 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한 시민 또는 단체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치매안심가맹점, 치매등대지기 등 등록 후 소정의 상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 베네키아호텔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29일 3일간 개최되는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대회의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 주관인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조직위원회로 평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가 대회장으로 조직위원장 정민우를 비롯해 언론·방송·홍보분과, 국제교류분과, 시민축제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70여명의 조직위원과 양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지원을 목적으로 앞으로 행사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자문활동, 대외홍보활동 등 시민참여형 축제의 견인차 역할을 위하여 지역 프로모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직위원회가 지원하게 될 '2022 양산 월드 힙합 어벤져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 및 힙합 올장르의 댄스 경연대회로 5월 27일부터 5월 29일 3일간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24개국 30여팀의 세계부문(온라인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양산 정신의 근간으로 충신열사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배향 문중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향교 주관으로 제향을 봉행했다. 제향 행사는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충렬사에 모셔진 삼조의열, 임란공신, 독립유공자 70위의 충신 열사들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헌신에 감사드렸다. 이날 ‘충렬사 제향’ 행사의 초헌관이었던 김일권 양산시장은 “국가와 우리 고장 양산을 위해 희생하신분들의 충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잘 살펴 달라고 기원하였다”고 충신 열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충렬사는 삼조의열인 충렬공 박제상, 양주방어사 김원현, 양산군수 조영규를 비롯해 임란공신 28위, 항일독립운동유공자 39위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으며, 양산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3월 27일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우포농업학교는 지난 26일 창녕군농업경영인회관 교육장에서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생 23명과 귀농학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일정을 안내하고 군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교육과정은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다양한 작물의 재배기술, 토양관리, 가공산업 등 각 분야의 영농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선도농가의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초기 농촌 정착 방법과 영농에 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화된 영농 실습 교육을 제공해 현장에서 바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세오 학교장은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창녕우포농업학교를 통해 새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혀 조기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스스로 집짓기 학교는 지난 26일 구.현창분교에서 제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집짓기 학교는 연 2회 운영하며 상반기는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교육에서 터닦기, 기초공사, 단열공사, 지붕공사 등 집짓기 전 과정을 직접 참여해 배운다. 또한, 스스로 집짓기 학교의 선배기수들이 직접 건축한 집을 탐방하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어떻게 쓰이는지와 실제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스스로 집짓기 학교는 2018년 개교해 지금까지 7기수의 졸업생을 배출한 경험이 많은 학교이다. 저비용으로 자기가 원하는 집을 스스로 지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창녕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귀농정책사업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있는 창녕으로 전입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군 스스로 집짓기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및 일정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