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치유농업 확산기반을 구축하고 치유농장 운영의 성공모델을 제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 상호간의 치유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3월 24일 맛기찬딸기농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느티나무 장애인 단체와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기찬딸기농장은 딸기를 소재로 딸기수확, 모종심기, 잼만들기, 딸기피자만들기 치유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3개 그룹(어린이, 장애인, 고령농)을 대상으로 13회 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치유 효과 측정 장비를 통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유 효과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진단하고, 치유농업 컨설팅을 통해 기존 치유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치유농업의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치유프로그램 및 치유 효과 분석 결과는 향후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운영에 접목하여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치유농업의 효율적 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소비자들에게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리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시켜 치유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과정으로, 플랫폼 창업LAB실에 입주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튜나레이블’과 통영시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음악 마스터클래스(3강),’음악 비즈니스(3강)‘ 등 총 6강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세미나1실에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는 작사, 작곡, 편곡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음악계의 마스터 뮤지션 허클베리핀의 리더 이기용이 3주간 과정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기용은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 록 음반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1집 ’18일의 수요일‘과 3집 ’올랭피오의 별‘이 선정된 바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음악 비즈니스‘ 과정은 음악활동에 필요한 음반 기획과 제작, 홍보마케팅과 관련 지원사업 등을 알려주는 이론과 실무 교육이다. 현재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강사들이 각자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음반 제작 교육은 인디음악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현재 프로덕션 레이블 오소리웍스의 대표 단편선이 진행한다. 단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월 25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7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한산대첩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판호 회장은 기념사에서“튼튼한 안보가 국가존립의 가장 근본임을 상기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 우리를 지켜 주고 있는 55분의 장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장은 추념사를 통해“뜻깊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들이 우리의 역사 속에서 빛나는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2022년 거제관련 문화콘텐츠’지방보조금 사업자를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공모를 통한 거제시 관내 문화산업(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자(단체포함)의 지원으로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제’만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해당사업의 총사업비는 40,000천원이며, 분야별 각 20,000천원 지원한다. 분야는 지역문화자원과 지역문화예술 2개가 있다. 지역문화자원 분야는 영상, 웹툰(만화), 일러스트, 사진, 캐릭터 5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5,000천원이다. 지역문화예술 분야는 음악, 미술, 공연 3개 세부사업이 있으며, 지원한도는 사업별 7,000천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소지(소재지)를 두고 문화산업(예술)분야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하며, 구체적인 활동계획과 관련 실적이 있어야 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 18시까지 거제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를 통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겸한 관광안내소로 새단장을 마쳤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거제시 관광지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코스다. 시설의 관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내 역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대기장소이면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관광안내소이다.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시설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음에도 20여 년 동안 노후되어 있었다. 거제시에서는 관광안내 인프라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설경관 개선, 문화관광해설사와 방문객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새단장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소 새단장이 인프라 개선에 그치지 않고, 거제시 관광안내의 서비스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을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새단장을 마친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상시 배치된 문화관광해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오후,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개 면·동 29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2022. 2. 1. ~ 2024. 1. 31.)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굴, 지역 내 자원발굴, 지역사회보장 문제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18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임원선출, 2021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결과 보고, 2021년 면동협의체 활동사례 보고, 2022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보고, 유관기관 연계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회장에는 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갑수 위원장이 선출되었고,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대 위원장이 부회장, 능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승희 위원장이 총무로 선출됐다.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쓰고 계시는 면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2년동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봄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에 직접 담근 쪽파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착한가게 중 한 곳인 누리마을 감자탕에서 고춧가루와 액젓 등의 부재료와 김치통 등을 후원하고,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쪽파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윤종칠 범서읍장은“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써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우리 범서읍 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문현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제철음식인 쪽파김치로 기력을 회복하고 입맛을 돋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려아연(주) 성금 전달식이 28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선호 군수와 백순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주)는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백순흠 대표이사는“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관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소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동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치러졌다. 신축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약 7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21년 2월에 착공해 올해 3월 초 준공하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옛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1986년에 건립되어 40여 년 가까이 행정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가호동의 인구수가 급격히 늘면서 행정수요도 증가해 기존의 센터로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청사 이용에 있어 장애인ㆍ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전 신축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도 많았다. 이에 진주시는 지역 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주민들과 공감ㆍ소통하는 열린 청사로, 진주역로95번길 6에 지상 3층 연면적 1347㎡ 규모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 건립했다. 시는 새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경남형 생활 SOC 읍면동 주민 중심 공간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6일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2022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구성된 12개 동아리 대표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동아리들의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문화공연에는 진주여자고등학교 라, 진주중앙고등학교 락기, 고교연합동아리 기븐의 밴드공연과 진주여자고등학교 피플파킹의 댄스공연이 펼쳐져 동아리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2년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댄스, 밴드, 스포츠 등 3개 분야 12개 동아리, 108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갖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청소년 동아리와 프로그램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