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및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의 취지 및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장 참여 60명, 온라인 줌(Zoom) 참여 65명 등 총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신청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시는 올해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으로 4개 분야 10개 사업에 7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다양한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기획 사업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주도형 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보석 발굴을 위한 문화인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이 여러분 곁에 있는 시민 한 분 한 분과 36만 진주시민 모두를 문화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오후 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진양교~금산교 간 길이 8.4㎞ 의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1단계 사업 준공으로 남강댐에서 금산교에 이르는 총 21.2㎞의 남강 자전거도로가 완성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강민국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평동, 하대동, 초장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 둔치 친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고, 2단계로 나누어 친수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준공한 1단계 사업은 진양교에서 금산교까지 8.4㎞ 구간으로, 기존 제방을 전용 자전거도로로 이용하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간 추돌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한 보행로 개설이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둔치 내에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를 개설하고, 단절된 둔치를 연결하기 위한 보행교 4곳을 신설하였으며, 부족한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둔치 내에 휴게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의령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1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약 26,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의령군이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건 지난 2021년 이후 2번째다.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과 가구별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현장에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는다. 사용기한은 9월 말까지로 최대한 빠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달 18일 의령형 재난지원금 설명회를 열고 점검 사항을 살핀 오태완 군수는 “재난지원금이 만시지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지급으로 가계 살림에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라며 “군민들이 일상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그날까지 세심히 코로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삼장면은 봄을 맞아 대하마을 사거리 및 국도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한편 소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도변 등에는 꽃잔디와 영산홍을 식재했다. 또 기존 조성돼 있는 석하 소공원에는 영산홍을 추가로 심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삼장면은 계절별로 국도 59호선 꽃길 조성, 둑방길 경관개선 나무 식재, 고향의 강 산책로 구간 꽃길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채호 면장은 “꽃길 조성 및 소공원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꽃을 식재해 삼장면을 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예방접종 무료 대상은 만 12세 이하 여성 청소년이었다. 이번 대상자 확대로 만 13~17세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산청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접종당일 확인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의약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의 생식기암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 암 중 3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의료원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라며 “접종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여성과 청소년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HPV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전화 문의 후 접종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6월까지 영농지원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영농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함이다. 가뭄, 저온해, 과수 개화기,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등을 분석·예측을 통해 문자, sns, 마을방송 등으로 전파해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를 돕는다. 군농업센터에 따르면 최근 봄철 가뭄피해 및 저온 피해가 계속되면서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은 충분한 관수와 물에 녹인 물 비료를 뿌려 가뭄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 노지채소는 부직포나 비닐 등을 활용해 저온피해를 예방해야한다. 군농업센터 관계자는 “기상이변 및 농업재해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센터에서 전파하는 안내사항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지역자활센터는 3월 19일 고성 청실회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 설치 및 화재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 12가구에 청실회 회원과 함께 방문해 주방·거실에 각 2개씩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 시 대피요령과 작동 방법 설명 후 개인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 개최된 고성 청실회 제53대, 54대회장단 이·취임식에 기탁된 쌀 80kg을 기부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홀로 어르신 8가구에 전달했다. 유영근 회장은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청실회의 슬로건처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진수 고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화재감지기 설치와 쌀 전달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는 3월 26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아이스팩 세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수거된 아이스팩 1,000개를 세척, 건조 작업을 거쳐 고성군시장 상인회에 무상으로 공급해 재사용될 수 있게 함으로써 매립되거나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원인을 줄여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로도 걸러지지 않아 강과 바다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아이스팩을 전달받은 상인은 “아이스팩을 직접 사서 쓰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무상 공급되는 아이스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수 회장은 “평소 쉽게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로 손꼽히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고성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6일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2022 나누美가족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1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봉사단 가족 소개 △2022년 임원선출 △연간 활동 계획 논의 △자원봉사 기본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올해 열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나누美가족봉사단은 2009년 창단 이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문제·이슈에 따른 기후위기·탄소중립’을 주제로 줍깅 활동, 아이스팩 세척, 빗물받이 우수관 바닥벽화, 천연염색 손수건 나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교육, 의류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이용한 안마봉 제작 및 배부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나누美가족봉사단 활동으로 부모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1,800만 원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총 1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6대(60%), 우선순위 1대(10%), 법인·기관 2대(20%), 배달용 1대(10%)를 배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유형·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4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 이륜차를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군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한다. 4월 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출고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한 물량의 1.5배수만큼만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