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가 지난 25일 상상생활문화센터 개소식에서 메세나 사업 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구축하는 기업들의 기부지원 활동을 말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거창문화재단에 매해 기부하여 3년간 총 1,800만 원을 기부하였고,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기부 문화를 선도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윤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은 “거창문화재단의 메세나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매해 거창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하여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메세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기부로 이루어진 메세나 사업을 통하여 공연 서비스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2년 제1회 청소년안전망(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지난 24일에서 28일까지 서면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만9세~24세 이하 위기청소년 12명에게 2,285만원의 사업비로 생활지원과 활동지원 여부와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계획을 심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복지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연계기관인 교육청·남부경찰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관련기관의 관계자를 위원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논의하여 왔다. 울산 남구는 자살, 자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적기에 발굴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필수 연계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을 위한 공적 운영 체계 강화하고자 2020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위기청소년을 적기에 발굴하고 심리치료 및 경제적 지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연계기관과 소통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중 2022년 학교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된 월봉초등학교에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학교옥외환경개선은 물론 녹지량 확충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학교숲은 청소년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자연친화적 태도 육성에 기여하며,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으며, 월봉초등학교에는 500㎡의 면적에 이팝나무 등 24종 1,260여 그루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벤치 등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학교숲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학교숲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2월까지 소규모 치킨전문업소 21곳을 대상으로 튀김용 식용유의 안전관리를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치킨, 이제는 안심하계(鷄)’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온라인 배달 플랫폼 활성화로 국민 기호식품인 치킨의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소규모 치킨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세부 내용으로 치킨전문업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유지의 산패를 측정할 수 있는 산가 측정지를 무료로 제공하여 튀김용 식용유지의 산가가 3.0 이하로 적정 관리될 수 있도록 매일 영업주가 자율 측정하게 하고 월 1회 이상 담당공무원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주 조리장 위생상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이행, 조리장 내 위생취약지점 간이 오염도(ATP) 측정, 관련 위생용품 배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위생과장은 “소규모 영세 치킨업소의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에 비해 영업노하우가 부족하여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므로, 업소에 튀김용 식용유의 산가 측정지 무료 배부, 조리장 위생상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제공, 위생용품 지원 등을 통하여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미스터마인즈㈜(대표 김동원)와 28일 구민대화방에서 ‘인공지능 비대면 어르신 돌봄 로봇(AI)사업’시행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은 50㎝ 크기의 구 캐릭터‘장생이’형태의 봉제인형으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여 우울증 해소, 질병예방, 위급상황 알림톡 등으로 어르신의 안전과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스터마인드(주)에서는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300대를 오는 7월부터 3개월간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300명에게 무상보급 및 관리지원을 하기로 하고 시범기간 동안에는 통신비 전액을 무상지원 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독거어르신 고립감 예방을 위하여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시범 도입함으로써 어르신의 우울감 예방 및 고독사 방지로 독거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어르신 말동무 인형은 기존의 정보만 전달하는 일방적인 형태가 아닌 감정을 기반으로 한 상호소통이 가능한 점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는 또 하나의 가족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 2022)’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성장을 거듭하여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 바이어가 꾸준히 참가하는 유력 행사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도내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1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사흘간 열리며, 경남도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기계 분야 수출 중소 6개 사로,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료와, 통역료, 편도 항공료가 지원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하는 만큼, 베트남 지역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도내 기계 업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2022 東京 韓國商品 展示·商談會, g-fair)’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가 2002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21회를 맞는 일본 최대의 한국상품 전시회로, 매년 전국에서 100여 개의 국내 업체와 일본의 주요 바이어들이 앞다투어 참석해왔다. 올해 상담회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쿄역 인근에 위치한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서울 코엑스와 도쿄 가든시티 시나가와 전시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였으나, 이번에는 도쿄 현지에서 개최함에 따라 보다 많은 바이어와 접촉할 수 있어 작년에 비해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 관계자는 내다봤다. 경남도 내에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한 식품, 의료, 미용, 가전, it, 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업체에게는 바이어 수출 상담 주선, 홍보 부스 설치와 전시품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올해 지방세 세제지원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감염 또는 이로 인한 영업부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상남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인하 건축물의 지방세를 감면하였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감면 범위를 확대하여 1,768명의 임대인을 대상으로 7억 원의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도 한시적으로 감면 지원을 연장하여 건축물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시군세(재산세)를 함께 감면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각 자치단체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이번 감면 연장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가 임차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7월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 ▲소방분 지역자원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에 소재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에서는(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하였다. 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하였다 항공우주기업 73개사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되어있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으로 산∙학∙연(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하고 있고, 올해 완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므로 서부경남만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주장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차윤재)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3월 25일 도내 시군 대표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서 학교 밖 청소년 정책 과제 발굴, 권리침해 사례 모니터링 및 개선조치, 정기 지역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2021년에는 제3회 경상남도청소년참여예산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연간 정기회의 6회, 권리침해 사례 발굴 7건,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 제안 1건 등의 성과를 내었다. 올해는 전년과 같이 연 6회 청소년단 회의, 권리침해사례발굴 및 개선, 정책제안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규 활동으로는 타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별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 프로그램 파악 등 학교 밖 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드림 청소년단의 활동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