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이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나섰다. 비건 식품 브랜드 ‘가루선생’을 운영하는 ㈜휴밀은 작년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사업화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한 물만 부으면 완성되는 비건 그래놀라 제품을 출시했다. (주)휴밀에서 출시한 그래놀라이트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는 ‘그래놀라이트’는 가정에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캠핑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족에게는 간편하지만 종합적인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SG 기업경영의 일환으로 전체 포장을 종이를 이용해 친환경으로 제작했다. 비건 식품 시장의 확장으로 ㈜휴밀은 입주전 대비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시리즈 벤처스 등 투자기관을 통해 시드단계의 투자가 진행 중에 있다. (유)프루는 아동용품 전문 제조 기업으로 ‘바다포도를 활용한 유아용 크림’을 개발완료하고 시판을 위해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아용 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프루딩’을 런칭하고 고객에게 친근함과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캐릭터를 개발, 패키징에 철학을 녹여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의령 미래 산업 50년 명운을 결정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의령군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전국 최초로 2개소가 동시에 정부사업에 선정됐다. 의령군은 지난해 8월 오태완 군수가 '의령형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언한지 일 년도 되지 않아 성과를 보이자 고무된 분위기다. 오 군수는 수차례 "농공단지 활성화의 성패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구룡·동동농공업단지와 부림·봉수농공단지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24개 후보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됐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2개소가 동시에 선정된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4년까지 구룡공업단지와 봉수농공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각 농공단지의 근로자 수요에 맞춘 시설구성으로 기숙사, 편의점, 헬스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2년 4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페러렐 마더스'을 상영한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멜로 스릴러 영화다. 칸 영화제, 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수상자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으로, 2021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색감과 독보적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왔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넓어진 주제의식과, 새로운 모습의 여성들의 연대와 사랑을 그려내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한다.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미장센, 페넬로페 크루즈와 신예 밀레나 스밋의 케미스트리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페넬로페 크루즈는 자신이 낳은 딸이 아나의 딸과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아나와 점차 가까워져만 가는 아니스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설득력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색감과 스타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김해 새마을금고는 23일 부경교회를 방문하여 10kg 쌀30포대와 라면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이루어 졌으며기탁한 쌀은 부경교회에 설치된 사랑의 쌀독에 1kg단위로 포장되어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라면은 매주 금요일(운영시간 : 오전9시 ~ 오후12시) 나눔장터에서 가져갈 수 있다. 부경교회에서는 2021년 8월 23일 (사)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서김해지부 발대식을 갖고 사랑의 쌀독 등을 통해 배고픔과 고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사업을 본격화하여 현재까지 많은 어려운 사람이 사랑의 쌀독과 나눔장터를 이용하고 있다 서김해 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을 위해 장학금후원과 라면, 쌀과 같은 성품기탁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서김해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모아진 성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연석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사랑의 쌀독이 많은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태 목사님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은 ‘고성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성군청소년센터“온”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체급식 실무 위주의 조리법과 기술을 터득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총 30회 120시간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관내 요양병원, 어린이집, 관공서 또는 식품제조업체 등에 취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한 교육생은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면서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가 일을 하고싶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장, 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과 자원봉사단체장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면 공유냉장고인 ‘원학골 사랑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위천면은 2021년 9월부터 공유냉장고의 필요성과 설치장소 등 설문조사를 통해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주간 임시 시범 운영과 가조·남상면의 공유냉장고를 벤치마킹하는 등 오랜 기간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준비했다. 원학골 사랑나눔터 개소 소식이 알려지자 위천면지사협 이영배 위원장을 비롯해 수승대농협, 오두석 이장자율회장, 강신훈 주민자치회장, 전정남 주부민방위대장, 신경식 새마을 협의회장, 유연숙 새마을부녀회장, 박금화 의용부녀소방대장, 금곡양계장, 구시, 라임광고, 디디치킨 등 총 21곳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이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학골 사랑나눔터는 작은 냉장고이지만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지역민들의 큰 마음을 담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나눔문화가 확산 되고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위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3일 10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신원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장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해 왔으나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이임하신 이장님의 재직기념패 전달과 유관기관 전달사항 안내, 담당별 회보자료 설명이 이어졌다. 주요 사항으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및 농촌협약 공모사업 주민토론회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조정방안에 대해 안내했으며,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과 행정 간의 중간 역할을 담당하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주신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월 22일자로 개소한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교통사고 및 시가지 교통 흐름 저해 방지를 위해 화물차·전세버스 불법 밤샘 주차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담당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3월 19일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대형차량 상습 밤샘 주차 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였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지역 차량은 관할 관청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밤샘 주차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미래 비전 장기발전계획을 구상함에 있어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고려해 청년들이 농촌에 모여들 수 있도록 스마트 팜을 비롯한 치유산업에도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5개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완성, 대구한의대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임대 농장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에 디지털 뉴딜 접목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나아가 미래 100년 농업의 중심은 청년이 되어야 하므로 농업 전 분야에 스마트 팜을 도입하기 위해 임대형 팜 및 실증단지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지역의 농업인은 물론 전국에서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올해를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치유산업을 거창군 농업에 접목하는 원년으로 삼고 거창형 클라인가르텐(체류형 주말농장), 크나이프 치유, 싱잉볼 치유, 산림 치유 등을 사업으로 발전시켜 치유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거창이 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청년 임대 농장을 통해 대구한의대와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특성을 활용하여 거창군에 한방농업을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3일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생활지원사업으로 건강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25세대에 곰국을 지원했다. 남상면 건강플러스 반찬지원 사업은 합천댐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에게 월 2∼3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제공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