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3월 22일 고성소방서 고성119안전센터와 연계해 합동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고성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센터를 비롯하여 고성진로체험지원센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행복교육지구등의 사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복합 시설이다. 고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들인 만큼, 안전에 대한 특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해 새봄 맞이 새로운 청소년 사업들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합동 소방훈련으로 그 문을 열었다. 이날 소방훈련에서는 소방관들이 참관한 가운데 청소년 복합 시설의 자율소방대로 구성된 인원들이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연습하며 119 신고부터 이용자 대피까지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이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며 응급상황에서 1차 대응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설영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의 모든 종사자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청소년들이 아무 걱정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22일부터 결혼이민여성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지원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 교육은 참여대상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회화반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반 △토픽 쓰기반 △국적취득 준비반 △직장인반 등 총 5개 반을 개설해 주 2회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면·비대면 교육을 유연하게 활용해 수강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면서 학습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할 것이며, 이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고 국적 취득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교육은 한국 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실시하는 한국어 교육의 지원을 강화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제공 기관인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고성군가족센터’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군과 읍·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읍·면장 외 협조 전달사항이 있는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 재배정사업 신속 집행 추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추진 철저 △2022년 재난 대비 예방 활동 강화 등 18개 사안에 대해 읍·면장에게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읍·면장 회의는 크고 작은 재해·재난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이니만큼, 대민의 일선에 있는 읍·면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져 이를 군에서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회의를 통해 군과 읍·면의 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로 군민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생산하고 제공할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읍·면장은 군수와 부군수를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라며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주민의 뜻을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고성군은 본청과 읍·면의 심도깊은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은 시-대학-기업-민간이 연계하여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및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5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750만 원을 대응 투자해 진주시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시민의 삶 속에 보석을 만드는 진주’라는 비전으로 6개 기관에서 15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지역활동가 양성, 4차 산업혁명시대 나의 꿈과 진로, 진주탐방 진주의 보물찾기, 세계문화 체험, 바리스타 교육, 세대 간 소통의 지혜, 평생학습 공유공간 발굴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022년 상반기 집중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분과별로 3월부터 5월까지 월 1회씩 실시한다.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성차별적 요소 및 편리성, 안정성 등 모니터링지표에 맞춰 점검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 앞서 분과별 점검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링 후에도 분과별 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취합하여 해당 부서로 통보, 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병윤 단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살피겠다”며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도시를 말한다. 시민이 느끼는 불편하고 모순적인 사안의 개선을 위하여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2차례의 교육을 통해 참여단의 역할과 기능을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신종우 부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시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맞벌이 부부가 많아 방과후 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좌동 역세권 내 지역주민을 위하여 지난해 시티프라디움2차아파트 입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7000만 원의 사업비로 돌봄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을 거쳐 돌봄센터 설치를 완료했다. ‘진주시티숲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주중 오후 2~7시,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 오후 6시에 운영된다. 또한 일상생활 교육, 독서 지도, 놀이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멋진 날개를 달고 드높이 비상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에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9년 4월 진주시가좌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도내 4개소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유휴부지(공간)에 문화, 복지, 편의기능 등이 집적된 시설을 건립해 부족한 정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개소당 3년간 국비 27억 원을 지원해 지역주민들과 노동자들이 여가를 누릴 수 있는 활력이 넘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창원국가산업단지,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거제옥포국가산업단지 등 4개의 산업단지가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에도 ▲김해진영죽곡농공단지 ▲의령동동농공단지 ▲의령봉수농공단지 ▲함안법수농공단지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경남도와 김해시, 의령군, 함안군이 공모신청 전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조사, 입주기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하였고, 지난 2월 현장 평가단의 현장실사를 거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진영죽곡농공단지 복합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항공산업에 이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주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의 우주산업 육성 계획이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선진국들이 우주개발을 앞다투어 진행하면서 조성된 우주산업의 급격한 성장 분위기에 발맞춰, 정부는 2030년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을 목표로 각종 우주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에는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하여 2031년까지 공공목적 위성 170여 기를 개발하고 국내발사체를 40여 회 발사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 12월 28일에는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는 등 우주개발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러한 우주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우주청 설립 및 서부경남 유치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도정 주요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위 정책은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 주요 공약사업에 반영되어 더욱 추진력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공약에 따라 항공우주청 설립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양산, 밀양, 창녕지역에 공급하는 밀양댐 광역상수도의 상수원을 보호하여 시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하천변 청소를 실시하였다. 양산시(수질관리과),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밀양댐 상류인 고점교 일원 하천변에 떠내려온 목재,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본 행사를 통해 깨끗한 상수원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청정 상수원 이미지 제고의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여자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나누어 실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매년 하천변 부유물 수거 및 잡목제거 사업과 오염원에 대한 수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은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주문하면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올해 16개 시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창원 반송시장, 진해 중앙시장, 마산어시장이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97개 점포가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진주 중앙시장은 온라인 서비스 점포를 10곳 더 확대할 계획이어서 총 107개의 점포가 입점할 전망이다. 4개 시장(신규 시장 3개, 점포 확대 시장 1개)은 온라인 플랫폼 입점 대행사를 선정하고 상담(컨설팅) 및 온라인 스토어 구축, 시범운영 등을 거쳐 6월 이후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적응 및 상품 판매 추이를 고려해 올해 추가로 온라인 장보기 입점 지원 또는 기존 온라인 장보기를 시행 중인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를 준비하는 점포주 상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소규모 맞춤형 교육 실시를 준비 중이며, 온라인 입점을 통한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군에 전통시장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