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안과 관련해 일부 교육 특례 조항이 중앙정부 검토 과정에서 불수용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원안 반영을 촉구했다. 1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자치 관련 22개 조항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특례 등 5개 조항이 불수용 의견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교육청은 특히 통합 이후 늘어날 교육 수요에 대비한 재정 지원 장치가 미흡하다며, ‘통합특별교육교부금’ 등 별도 재정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중앙정부의 획일적 기준으로 핵심 조항이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과감한 교육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광주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 특례 조항이 원안대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지난해 9월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됐다. 올해 1월에는 인도에서 2명, 방글라데시에서 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와 돼지 등 감염 동물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이나 생 대추야자수액 섭취, 환자의 체액과의 밀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뇌염과 의식 저하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전남도는 △야생동물 접촉 자제 △오염된 음식·음료 섭취 금지 △환자와의 직접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등을 주요 예방수칙으로 제시했다. 또한 인도·방글라데시 등 발생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라온복지기전사업단에서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JNDC 우수협력업체 현판식 및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25년도 JNDC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라온복지기전사업단은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각종 물품을 제조·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충모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과 기념 촬영에 이어 물품 제작 과정과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한 라온복지기전사업단은 우수협력업체 지정에 따라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협력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장충모 사장은 “우수협력업체 지정제도가 전문성과 ESG 기여도를 갖춘 중소기업과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전남 통합을 전제로 한 ‘신경제특별시 도약’ 구상이 전남 함평에서 구체화됐다. 산업·교통·농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고,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자는 데 광주시와 함평군이 뜻을 모았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함평군 상생토크’를 열고 통합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 추진 경과와 정부 차원의 재정·제도적 지원 방향을 설명하며 “인구 500만, 지역내총생산 300조 원 규모의 신경제특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광주와 전남이 함께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이후 광주·함평 상생 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미래차국가산단·진곡산단·빛그린산단을 연계한 미래차 삼각벨트 구축 △30분 광역생활권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영농형 태양광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기반 강화 △도시형 관광과 생태관광 연계 등을 꼽았다. 자유 질의응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행정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 행정인턴제’를 도입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신설하고, 오는 24일까지 총 20명을 선발한다. 청년 행정인턴제는 기존 단기 체험형 인턴과 달리, 약 6개월간 행정 현장에서 전문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 근무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업무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턴을 대상으로 전공, 자격증,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 분야와 연계된 경험을 쌓고, 이후 고용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230만 원 수준의 임금과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올가을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세계섬박람회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섬’ 주제 국제박람회다.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 생태 보전, 지역 소멸 등 전 지구적 과제를 섬이라는 공간을 통해 조명한다는 점에서 출범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본, 프랑스, 필리핀, 그리스, 케냐, 팔라우 등 25개국과 국제기구 3곳이 참가를 확정했다. 조직위는 해외 홍보와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참여국을 추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여수가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365개의 섬을 보유한 도시 특성과 축적된 해양관광 인프라가 있다. 2012세계박람회 개최 경험을 통해 국제행사 운영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는 8개 전시관이 조성되며, 주제관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기술을 활용해 섬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금오도와 개도에서는 비렁길 탐방과 해양 체험, 캠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역사회 참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며 계절별 위험 요인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간부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겨울철 화재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등 재난·안전 전반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읍·면을 중심으로 한 불법 소각 예방 활동 강화와 축산시설 화재 예방 관리 필요성이 함께 논의됐다. 전기·난방기기 사용 부주의, 가연물 관리 소홀, 노후 전기 배선 문제 등으로 인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농가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내와 점검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해빙기를 앞두고는 지반 약화로 인한 공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점검했다. 군은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을 앞둔 생활 밀착형 대응 체계 점검도 주요 안건으로 올랐다.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상수도, 교통,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와 취약계층 돌봄 등 민생 안정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곡성군은 지난 9일 수글로벌 주식회사 김갑수 대표의 ‘곡성 9호(전남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은 1억 원을 5년간 분할 약정해 기부하며,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가입으로 곡성군은 올해 1월 8호 회원에 이어 모두 9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갑수 대표와 배우자, 동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 실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현재 어린이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을 만나면서 가입을 결심했지만 시기를 놓쳐 미뤄왔다”며 “이제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과 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 감시·단속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사업장 관리 소홀로 인한 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하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연휴 전인 2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도금업 등 고농도 폐수 배출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상황실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연휴 이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환경오염 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28번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설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팔마보조경기장,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풋살·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풋살·족구) 등이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자별 최대 사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동장비 착용,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 제한 등 시설 이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