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칼럼은 KPGA 이종수 프로와 함께하는 레슨, 더블액션 시즌2 ‘투어프로 더블액션’의 〈스윙기술 편〉 마지막 순서인 Chapter 5에서 다룬 ‘그립’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모든 설명은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했다. WRITER 양이원 골프 그립만큼 복잡한 것도 없다 볼을 던지거나 치는 스포츠 중 가장 비거리가 먼 종목이 골프다. 반면 골프에서 볼은 점점 더 좁고, 작은 목표 지점을 향해 날아가야 하니 비거리만큼이나 비행의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양손을 결속하지 않는 대부분의 스포츠와 달리 골프에서는 양손이 결속되기 때문에 그 결속 방법과 압력, 즉 그립이 구질과 비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not 절대적 but 효율적 수학적으로 이상적인 그립 방법이 존재하고 당연히 권장하는 특정 그립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골프 그립을 ‘옳다’와 ‘그르다’로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실제에서는 사람마다 근골격과 신경의 차이로 인해 단기 또는 장기적으로도 이상적인 그립을 잡을 수 없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스윙을 통해 보상할 수 있고, 과학적으로도 그립만으로 퍼포먼스가 결정나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PGA 프로선수는 물론 싱글
우리나라의 골프장 정책은 국제 경쟁력 측면에서 보면 세계에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쉽게 말하면 외국인 골프관광객이 제로 상태와 다름없게 되면서 국가적으로는 골프 산업의 기여도가 없다는 얘기다. 없는 것에서 끝나면 다행이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장벽이 사라지면, 연간 2~3조 원 이상의 외화유출로 ‘역적’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데에 더 문제가 있다. WRITER 안용태 히딩크 효과가 부럽다 우물 안에 갇힌 채 쳇바퀴를 돌 듯 머물러 있는 대신 글로벌 스탠더드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춰 산업 자체를 성장시키고, 업계 자체의 성장을 이룬 축구계의 사례를 늘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곤 한다. 2002년 월드컵은 4강 신화라는 쾌거 외에도 수많은 직간접적 효과를 자아냈고, 그 중심에 거스 히딩크 감독이 있었다. 월드컵을 뛴 대표 선수들이 해외시장에 스카웃 됐고, 그들이 활약하며 해외 진출의 기회를 넓혔다. 선수들이 벌어들인 외화만이 아니라, 이제는 유럽의 빅 리그에서 한국을 하나의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산술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그런 히딩크가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으며 가장 먼저 척결한 건 국내의 병폐인 학벌 편짜기 같은 관례
올봄은 코로나19 관련 통제와 제한이 풀린 만큼 오랜만에 연두색 그대로 봄을 느껴볼 수 있게 됐다. 안 그래도 골퍼들에게 봄은 설렘의 계절이니 가만히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다. 좋다. 다만 봄철 안전사고에는 유의해야 한다. WRITER 이원태 골퍼에게 춘삼월은 드디어 다시 푸른 잔디를 밟는 라운드를 꿈꾸는 설렘의 계절이다. 올봄은 특히 더 의미가 깊다. 지난 3년은 COVID-19로 인한 야외활동의 통제와 여러 모임의 제한으로 갑갑하고 무료하게, 봄 색인 연두색과는 어울리지 않게 지낸 기간이었다. 올봄은 봄의 물 푸른 연두색이 가뿐한 생동감과 활기 넘치는 생명력으로 두 팔 기지개를 활짝 펼치고 새 시작의 희망찬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러나 봄에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 근육이 경직된 상태로 오랜만에 나선 라운드에서 발생하는 스윙의 문제가 아닌, 생각의 착오로 인한 템포와 밸런스의 불균형 때문이다. 겨우내 스크린골프와 유튜브에서 익힌 상당한 잡식 골프나 나름의 골프 과학은 실제 골프장 현장에서 느끼는 잔디의 이질감과 동반자의 일희일비 분위기로 희열과 흥분이 교차하는 과도한 열정의 늪에 빠져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계절이기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준석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했다. 박준석 프로는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레슨 콘텐츠를 공개하는가 하면, 투어 프로로서의 준비도 놓지 않고 병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말에는 더욱 강화된 콘텐츠 기획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소민수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했다. 소민수 프로는 유튜브와 SNS, 골프 전문지 등에서 레슨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같은 소속사인 홍주연 프로의 유튜브 채널 〈쭈리쮸골프TV〉에서 기획한 ‘골프싱어’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물론 이날 행사에서는 아쉽게도 그의 노래를 들을 수는 없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고나혜, 박희주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두 프로는 “같은 소속사라지만 막상 마주칠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런 행사에 초대받아 만나 뵙게 돼 반갑고 즐겁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행사 내내 들뜬 모습으로 소속 아티스트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었다. 고나혜, 박희주 프로는 즉석 콘텐츠 제작에도 여느 인플루언서 못잖은 열정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김진석 프로가 소속사인 S&A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행사장 곳곳에서 다른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핵인싸’의 면모를 뽐낸 김진석 프로는 데상트, 르꼬끄, 레노마, 캘러웨이, 파리게이츠 등 다양한 골프 어패럴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먼트 박재서 대표는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1천억 원, 영업이익 250억 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프로골퍼이자 골프 크리에이터 김민지와 강소연 프로가 소속사인 S&A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컨퍼런스 행사(2월 24일 금요일, 미니쉬치과병원 라운지)에 참석해 친분을 자랑했다. 같은 대학(용인대 골프학과) 동문 사이기도 한 두 프로는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스크린 골프 대결을 하는 등 관련 콘텐츠를 함께 만드는 등 골프 관련 콘텐츠로 유튜브와 틱톡 등에서 활동 중이다. 김민지 프로는 훤칠한 신장에서 나오는 스윙과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는 레슨으로, 강소연 프로는 이색적인 골프 콘텐츠로 때로는 진지하고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S&A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는 물론, 특히 지난 8월부터 본지와의 연중 인터뷰를 진행했던 미디어 프로들도 대거 참석해 프렌드십을 맺은 여러 분야 기업의 제품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즉석에서 기획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ABH+, 미니쉬치과 그룹, 맑은내일, 파워풀X, 소노벨 프리미엄 호텔그룹, 우기제과, 벨라누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날 행사를 통해 S&A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로 했다. 행사를 개최한 S&A 엔터테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PGA쇼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들고, 최첨단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계 최대 용품 박람회다. 1954년부터 매년 1월 말에 PGA아메리카에서 주최한다. 그런 PGA쇼에 나가 전 세계 골프 전문가들의 엄지를 연방 세우고 돌아온 국산 퍼팅 시뮬레이터가 있다. 마이골프스파이와 CNBC골프채널이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장비 관련 상담만 600여 건이 몰렸다. VR/AR 콘텐츠 개발사 ㈜브로틴(대표 김찬기)과 수많은 투어 프로의 퍼트 스승으로 ‘퍼트 교습 장인’이라 불리는 최종환 원장(최종환 퍼팅 아카데미)의 합작품, ‘투어펏 서클’이다. ㈜브로틴의 김찬기 대표는 약 20여 년간 게임업계에서 퍼블리싱과 인큐베이팅, 콘텐츠 기획 등의 경력을 쌓았고, 2012년 VR/ AR 콘텐츠 스타트업 ㈜브로틴을 설립했다. VR/AR 구현에 필요한 기술들을 직접 자체 개발하며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고, VR 콘텐츠 공급 플랫폼 사업 등 해당 분야에서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VR콘텐츠를 직접 개발하며 유니티 어워드 2관왕, 스팀 VR 게임 부문 인기순위 1위에 오른 이력도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VR/AR 콘텐츠 개발 스타트업 ㈜브로틴(대표 김찬기)과 자타공인 퍼트의 신 최종환 원장이 손잡고 만든 투어펏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골프용품 박람회인 PGA쇼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을 시사했다. 기존의 프로젝션 장비가 시각적인 흥미 유발에 국한됐다면 투어펏은 투어 프로를 지도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춰 해당 분야의 전환점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최종환 원장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종환 원장(최종환 퍼팅 아카데미)은 수많은 투어 프로를 길러낸 자타공인 퍼터 교습의 대가다. 국내 여자프로들의 90%는 그를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퍼트 전문 교습가로 본격적으로 나선 건 7년 전이다. 이정은6, 김아림 등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수들을 지도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입소문이 났다. 지금까지 그의 손길을 거친 주니어~프로 선수들의 합산 승수만 351승이라고. 최종환 원장이 지도한 프로들 KLPGA 이소미 윤이나 김아림 이정은6 고진영 고나현 황율린 인주연 김민지5 양채린 장원주 이다연 이효린 이혜정 정다희 김혜정 최유경 조영란 최수비 김보령 이주미 박은수 정희윤 전종선 백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