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제14회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이 8일 오후 3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대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사)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가 주최/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지이코노미 등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귀빈과 VIP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축사 및 환영사, 시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국민통합음악회와 특별시상식이 이어졌다. 이성용 도전한국인 공동대표이자 총감독의 개회 선언 시작으로 축하 영상 시청과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김두관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김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황영어 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부의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은 특별대상과 국제교류공헌상, 모범 국회의원 의정상, 모범 광역자치단체장/교육감상/ 모범 자치단체장, 광역의원상, 모범기관장상, 모범특별상 순으로 이어졌다. 김두관 장관은 축수에서 "7월 8일은 7전 8기처럼 도전과도 일맥 상통한다"며, "행사에 여야 할 것 없이 여러 국회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을 육성하는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25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3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시 중단됐던 초등부(12세 이하부) 경기도 진행한다. 대회는 12세, 15세, 18세 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단체전 12세, 15세 이하부는 팀당 2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해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18세 이하부는 팀당 3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3명 중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하여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호주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낸 박혜준은 2021년 8월 KLPGA 투어에 입회했으나 이듬해 시드를 잃고 2023년 드림투어(2부)에서 뛰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정규투어에 복귀한 박혜준은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올 시즌엔 저조한 성적을 내다가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첫 톱10 성적인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번 롯데 오픈에서 마침내 축배를 들었다. 신장 177㎝의 장신 골퍼 박혜준이 73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다. 박혜준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천6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합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그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노승희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거머쥐었다. 박혜준은 라운드 초반 2위 그룹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4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19m 옆에 붙이며 첫 버디를 낚았고 5번 홀(파4)에서도 감각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강승구와 박서진(070917)이 제9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컵을 들었다. KGA 주관 제9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가 4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KGA 회원사 베어크리크 포천(파72)에서 열렸다. 최종 4라운드 결과 남자부에서는 강승구가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강승구는 1라운드 64타, 2라운드 71타, 3라운드 66타에 이어 이날 67타를 때렸다. 준우승을 기록한 국가대표 유민혁, 상비군 박재민(070913)과는 9타 차다. 268타는 이 대회 최저타 우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70타로 2015년 정태양이 기록했다. 최다차(9타) 우승으로도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3타 차였다. 지난해 2승을 쌓아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승구의 올해 첫 우승이다. 강승구는 "최근에 성적이 잘 안 났다. 이번 대회에서 잘 풀렸다. 그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승구는 "남은 모든 대회에 다 참가할 계획이다. 할 수 있다면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가장 우승하고 싶은 내셔널 타이틀 대회"라고 덧붙였다. 여자부에서는 박서진이 16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존 골프 회원권은 수천만 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고가의 매입 비용은 물론, 연간 수천만원대의 연회비 부담과 복잡한 양도·양수 절차로 인해 일반 소비자에게 접근이 어려운 구조였다. 유사 회원권 서비스 ,일반 부킹매니저를 통한 예약방법 또한 과도한 입회소멸금 별도의 수수료 요구나 비공식적인 금전 요구 사례로 인한 부작용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프리미엄 골프 멤버십 플랫폼 ‘골프큐브’가 수도권 주요 회원제 골프장을 회원권 구매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골프 회원 모집에 나섰다. 이 회원권은 부킹 수수료 없이, 당일 예약까지 가능하다. 골프큐브는 기존의 복잡하고 불투명한 회원권 구조를 전면적으로 탈피, 누구나 정식 회원 예약 시스템을 통해 수도권 명문 골프장을 10년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골프큐브는 별도의 중개자 없이 회원 전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직접 예약이 가능하며, 부킹비용이나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기존 일반 부킹 시장 및 유사 서비스와 뚜렷한 차별성을 갖는다. 특히 창립회원에 한해 10년 혜택과 주중, 주말 (기명1+무기명3) 부킹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큐브 관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게 또 사퇴 압박을 가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너무 늦는'(Too Late) (파월은) 즉시 사임해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빌 풀테 연방주택금융청(FHFA) 이사가 의회에 파월 의장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공유한 내용은 파월 의장이 지난달 26일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 청문회에 출석해서 한 증언 도중에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기사다. 풀테 이사는 파월 의장이 워싱턴DC에 있는 Fed 본부 보수공사 계획과 관련한 질문에 답할 때 거짓말을 했다면서, 이는 "기만적"인 증언으로 고의로 상원의원들을 오도한 것이므로 그를 해임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기사를 공유한 것은 파월 의장의 사퇴를 압박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지난 4월에도 그는 "파월의 임기는 빨리 종료되어야 한다", "내가 그의 사임을 원하면 그는 매우 빨리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금융시장에 충격이 번지자 해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우승을 합작했다. 30일(한국시간) 임진희와 이소미 조는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합작하며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임진희-이소미 조는 렉시 톰프슨-메건 캉(이상 미국) 조와 연장전을 치러 첫 홀인 18번 홀(파3)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모두 LPGA 투어 2년 차로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우승 기쁨을 누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임진희가 6승, 이소미 5승을 올렸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80만 5381달러(약 10억9천만원)로, 임진희와 이소미가 이를 나눠 갖는다. LPGA 투어에서 유일한 2인 1조 경기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한국 선수가 LPGA 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김아림(2월), 김효주(3월), 유해란(5월)에 이어 임진희, 이소미가 네 번째다. 16번 홀까지 톰프슨-캉 조에 1타 뒤져 있던 임진희-이소미 조는 17번 홀(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는 가상자산 투자자의 특징 변화와 향후 투자 의향을 분석한 ⌜2050세대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투자자 1천만 명 시대에 가상자산 투자의 과거와 현재, 향후 투자 의향을 확인함으로써 새로운 투자 영역의 트렌드 변화를 분석했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 은행 간 거래 영향, 투자 시 애로·기대사항 등을 점검해 투자자가 희망하는 투자 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 2050세대 절반, 투자 경험→현재 27%가 보유 … 적극·공격적 투자성향이 높고, 30~40대·남성·화이트칼라(사무직 직장인)가 과반 차지 2050세대 설문 참여자의 27%는 현재 가상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의 현금성 자산은 전체의 0.7배에 불과하지만 투자액(가상자산 포함)은 1.5배가 더 많고, 그 중 가상자산 투자액은 1,000만 원이 넘어 총 금융자산의 14%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비중이 높고, 30대의 참여가 특히 활발했다. 남성 투자자가 여성보다 2배 많으나 2024년 이후에는 여성의 유입이 크게 늘었고, 50만 원 미만 소액 투자가 증가하며 20대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물 한 병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즐기는 러닝. 그래서일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운동’으로 모든 세대에게 러닝은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하지만 달릴수록 러닝 전 챙겨야 할 것이 준비운동뿐만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요즘 러너들 사이에선 러닝 전후로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그중에서도 근육 피로를 줄이고 회복을 돕는 BCAA는 러닝에 빠지지 않는 키워드이다. 흥미로운 점은 러닝의 목적에 따라 BCAA도 섭취 타이밍이 달라진다는 사실. 체중 감량이 목표인지, 체력을 기르려는 건지, 혹은 마라톤처럼 장거리를 달리는지에 따라 먹는 시간과 방법이 달라진다. USA No.1 뉴트리션 브랜드 엑스텐드와 함께 원하는 건강 목표에 따른 전략적 BCAA 섭취 타이밍을 살펴봤다. 체지방 감량이 목표라면? 운동 15~20분 전 공복 유산소는 체지방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자주 선택하는 운동 방식이다.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체내에 저장된 지방을 연소하는 효율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도 주의할 점이 있다. 공복 상태에서 너무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억원 상당의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금고 재단의 지원사업은 올해 10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신규 공익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존 보조기구 지원과 달리 지원이 열악한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 집중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성장에 따라 필요한 보조기구를 적기에 교체하거나 새롭게 마련하지 못하는 장애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의 학습과 일상생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원 항목으로는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구 외에도 수혜자 개별 상황에 맞는 기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의 폭을 대폭 넓혔으며,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이 교육 기회 확대와 자립 가능성을 높이며, 더 큰 꿈을 실현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단위로 선정되며, 재단은 푸르메재단과 협력하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