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2022년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인 동래구에 주소를 두거나 동래구에 소재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동래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지역 내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개선 제안 △청소년 포럼, 토론회, 정책 제안대회 및 지역 청소년 행사 등 청소년 관련 정책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소년에게는 활동 확인서가 교부되며, 우수 위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래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있는 공고문의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을 통해 폼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오늘(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부산시는 앞으로 20일간,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예고 기간,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도의회 의결,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 등 절차를 거쳐 4월 중 고시할 예정이다. 규약(안)은 2개 이상의 자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의 역할을 하며, 조례·규칙 제정권 등의 근거가 된다. 제정안에는 부울경 특별연합의 목적과 명칭, 구성·관할 구역, 사무소 위치, 처리사무, 지방의회 의원 구성, 특별연합의 장, 시행일, 사무처리 개시일 등 기본적인 내용이 담겼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울경특별연합 규약 제정안의 행정예고로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를 위한 견고한 초석을 쌓게 되었다”라며 “부울경특별연합을 통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하나의 생활권을 추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규약 제정안은 부산광역시 누리집, 울산광역시 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강서구 제1기 SNS 서포터즈 ‘엘레강서’가 지난 3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SNS 서포터즈 엘레강서는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강서구 구석구석 행사, 관광, 생활정보, 주요 사업 등 을 취재하고 블로그 포스팅, 카드뉴스, 숏폼 동영상 등 콘텐츠를 만들어 구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19세 이상의 구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SNS 활용 정도와 콘텐츠 제작 능력, 서포터즈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강서구는 채택된 서포터즈 취재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은 오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줌(ZOOM)을 활용해 인문학 프로그램 ‘나는 지구를 걱정한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개념과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4월 9일에 인문학당 달리 박선정 소장이 미국 작가 코맥 맥카시의 소설 ‘더 로드’를 통해 환경 파괴가 인간성의 상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16일에는 경성대학교 환경공학과 김해창 교수가 저서인‘재난의 정치경제학-코로나 시대 대안 찾기’를 주제도서로 코로나19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문제, 기후 위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의 인식개선과 대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4월 23일에는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승창 사무국장이‘일상의 노력이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나?’를 주제로 도시재생에서의 환경문제에 대해 강의한다. 4월 30일에는 김용현 한국폴리텍대학 교수가 저서인 ‘낭만 교수가 짚어주는 친환경차 이야기’를 주제도서로 수소자동차의 탄생 배경과 자동차가 배출하는 환경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북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필응)과 함께 만덕동 백양산동문굿모닝힐아파트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재해우려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을 당부하였다. 캠페인 이후 백양초등학교로 이동하여 학교 주변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점검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살펴보는 등 봄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도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부곡1동은 3월부터 10개월간 취약계층 안전 및 안부확인을 위해 ‘똑똑똑! 우리 동네 이웃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복지통장 14명을 이웃지킴이로 위촉하여 건강이 취약한 1인 독거노인 및 청·장년 39명과 이웃지킴이가 결연을 맺어 지킴이가 주 2회 이상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한 지킴이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부곡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사업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부곡1동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웃지킴이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취약계층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주민들을 서로 살피고 돌보는 돌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진 구민들의 비대면 걷기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갈맷길 구간 중 금정구 구간 내의 갈맷길 스탬프 4개 이상을 달성하는 챌린지이다. 휴대폰 GPS를 켜고 갈맷길 스탬프가 있는 위치에 가면 챌린지 참여자가 있는 위치를 앱이 인식하고 스탬프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갈맷길 스탬프 4개 이상을 달성한 후, ‘부산 금정구 걷기 커뮤니티’에 들어가 챌린지 참여 사진과 후기를 남기면 월별 3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문자로 발송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2년‘소정마을 정담은 반찬나눔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본 사업은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종교기관인 ‘장전교회’의 협약으로 2018년부터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결식 우려 취약계층 20세대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월 2회 손수 밑반찬을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전교회’에서 총 사업비의 약 50%인 230만 원을 지정기탁하고 교회 내 봉사자들이 내 음식을 만들 듯 정성껏 조리하여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숙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의 밥상에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성실히 봉사에 임하겠다.”라며 사업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고, “길어지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빠른 일상 회복과 함께 올해도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청렴갈매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제7기 청렴갈매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직사회 내부로부터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청렴부산’ 이미지를 제고하며 다양한 청렴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부산시 소속 90년대생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이후, 그동안 청렴 연극과 청렴송 제작, 플래시몹,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시는 청렴갈매기 7기가 출범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쳐 부산시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함과 젊은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청렴 시책 아이디어 뱅크’라는 명성에 걸맞게 조직 내부에 청렴 반향을 일으킬 다양한 청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상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오는 5월부터 공직자 이해충돌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오후 4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를 방문해 롯데월드 테마파크 개장 대비 교통소통 대책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31일 롯데월드 테마파크 개장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가 그간 교통대책 개선방안 회의 등을 통해 마련한 교통혼잡 대응 추진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중 ・ 장기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롯데월드 테마파크 대회의실에서 관계 실·국장 등으로부터 분야별 교통대책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뒤, 롯데월드 테마파크를 포함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를 둘러보며 교통소통 현장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을 위해 ▲롯데월드 테마파크 인근 주차장 4,587면 확보 및 주차안내원 배치 ▲송정어귀삼거리 우회전차로 증설, 송정1호교 주변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 교통정보수집장치 설치, 교통정보안내 전광판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 ▲기장해안로 확장(L=1.2km)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추가 대책으로 ▲교통소통 대책반 운영(교통대책반, 주차상황관리반, 교통정보제공반) ▲시내버스(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