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 3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 복지시설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이브칠드런과 연계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5월 18일까지 주1회, 총94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발굴을 추진한다. 부산진구는 14일 구청 공유의 방에서 ‘부산진구 지역연계형 일자리사업 발굴 운용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형 일자리사업 발굴 용역이란 통합적인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부산진구에 특화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일자리 연계기관간의 연계 강화와 일자리거점시설 운영 등 일자리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채용상담,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컨설팅 등 지역민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부산진구의 지역 연계 일자리 발굴 노력은 2019년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1차 용역 이후 이번이 4차로, 그동안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생산성 높은 일자리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작년에는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교육에 1,26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433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5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산진구는 올해에도 지역 구직자를 위한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의 일자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함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 6곳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관(취업)-지역대학(심화학습·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선발 및 교육, 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1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대회’ 지방자치단체장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 공모는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8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형 혁신교육사업인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이야기’가 마을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협력체 구축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부산 최초의 권역별 마을교육자치회 구축 ▲전국 최초 커리큘럼화된 마을교사학교 운영 ▲마을나들이 체험을 돕는 창의체험버스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심리정서회복 상담 등이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궁극적으로 저출생, 고령화 및 젊은 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 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경 각종 범죄와 재난 등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재난감시, ▲어린이 등 취약자 보호,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시설물 관리 등 용도별, 기관(부서)별로 운영 중인 CCTV 영상정보를 통합 관리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 2월 개소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방범 CCTV 1,137대, ▲재난관리 CCTV 24대,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CCTV 229대, ▲불법주·정차, 무단투기, 공원관리CCTV 368대 등을 연계해 365일 24시간 관제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본 후 “관내에 설치된 CCTV는 강력 범죄와 재난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확대 설치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기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관내 곳곳을 챙길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기장군 시랑리 산46 일원 약 16만㎡ 부지에 부산 최대 규모로 12종 15대의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31일 개장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1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측이 신청한 종합유원시설업 허가를 수리한 바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에 앞서 기장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주민 복지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해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할인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부산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이자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되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관광단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에 소재해 있는 대기업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5일 오후 2시 30분경 집중호우나 태풍 등 우기를 대비해 추진 중인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5년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무곡지하차도 기전 시설물’을 이관받은 후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전기실 지상 이전 설치, ▲재난통제시스템 보수, ▲차단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번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는 지하차도가 침수되면 바닥에 설치된 수위계를 통해 외부 전광판으로 진입금지 문구를 표출해 지하차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침수로 주변 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구조물 설치 등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무곡지하차도 전광판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등 우기 때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시설물인 만큼 조속히 전광판 공사를 마무리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대응 태세를 갖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의료인력에 부산 향토기업들이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초중고교 급식 및 유통업체에 과일을 제조·납품하는 ㈜푸드업(대표 최종희)과 온라인으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대표 김광석), JJ165 ROASTER, JJ165 Bakery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케이엔비즈(대표 황준)에서는 2020년에 3천만원 상당의 먹거리 후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동참했다. 3월 17일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 김광석 대표가 직접 부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후원물품(파인애플 발효주스, 파인애플 효소스틱, 찰보리빵)을 전달했고 이 물품은 부산시 시민방역단을 통해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등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기부가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에 격려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시기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 연제다행복교육포럼’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연제다행복교육 주민자치를 만나다’로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 마을교육지원단)의 ‘혁신교육지구 주민교육자치로 진화하다’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연제구 주민자치회 변화 중심에 다행복교육이 있다(전하영 대표,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미래교육 주체로서의 주민(임경환 연구원, 전남마을교육연구소) △혁신교육 10년만의 대변혁, 시흥은 왜 주민자치회와 결합을 실천하는가?(최지니 팀장, 시흥시 평생교육원 교육자치과 행복교육지원센터) 등 다행복교육지구와 동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구는 로컬교육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풀뿌리 교육자치의 주요기반인 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으며, 전국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된 사례 공유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2019년부터 시작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5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상반기 도시농부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관련 전문기관인 ‘부산귀농운동본부’ 위탁 운영을 통해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5회 진행되며, 대상은 거제4동 도시재생 사업지 및 인근 주민 15명이다. 이번 교육은 △작물 관리 요령 △토양의 이해 △친환경 방제법 △유기농 퇴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적인 농사 현장 둘러보는 손모내기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운영된 도시농부학교는 향후 조성될 해맞이 어울정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도시농업 활동에 필요한 이론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머지않아 해맞이 어울정원이 완성되면 우리 마을에 텃밭이 생긴다”며 “어렵게 조성된 공간인 만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