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역의 초등 돌봄교실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강서구는 올해 국·시·구비 등 4,540만원으로 초등 돌봄교실 및 방과후 돌봄교실 이용 초등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모두 18개교 초등학생 718명이며 공급되는 과일은 주1회 연간 30회 이상, 회당 1인당 150g씩 지원한다. 과일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국산 제철과일로,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가공한 것을 이용한다. 과일 공급업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고를 통한 적격업체 중 부산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선정해 학교 여건에 맞추어 공급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공급의 균형으로 비만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생산농가에도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서구가 폐업과 이전 등으로 방치돼 있는 ‘주인 없는 위험간판’을 철거해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높인다. 대상은 노후화로 강풍, 태풍 등으로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과 폐업 또는 영업장 이전 뒤 철거하지 않고 방치된 간판, 방치된 도로변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오는 4월 한달 동안 건물주나 건물관리자의 철거 신청을 받아, 추락위험, 설치위치, 간판유형, 미관저해정도 등을 확인한 뒤 5월 2~13일 대상 선정 및 통지하고, 5월 30일까지 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역은 강서구 전 지역이며 철거 신청자는 강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입한 뒤 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강풍이나 태풍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 등으로 구민들의 안전이 종종 위협받는 경우가 있다”면서 “건물주나 관리자 등은 노후 방치된 간판 철거신청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1위인 보행 중 교통사고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으며, 시인성 높은 옐로카드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관내 학교의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구3)은 제302회 임시회 해양교통위원회에서‘부산광역시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주요내용은 ▲공설 동물장묘시설의 정의 ▲시설의 설치 ▲시설의 사용허가 ▲사용료 및 사용기간 ▲위탁운영 등으로, 16일 해양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되었으며, 본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물장묘시설은 동물 전용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등을 포함하는 시설로써, '동물보호법'제33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설 동물장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1인,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결혼하지 않고 혼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통계청의'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 전체 141만 가구 중 18만 4천 가구, 약 13.1%가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의료용 폐기물 처리, 종량제 봉투 배출 또는 동물장묘업체 위임 등의 방법이 있으나, 반려동물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이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 4년”이라는 주제로 정치문화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의원은 2018년부터 추진했던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공통점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이스포츠 진흥”, “공공와이파이”, “빅데이터 기반행정”,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지역내 기업유치” 등을 비롯한 내용들이 정치분야 혁신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응모한 것이다. 김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특히 강조한 것은 4차산업혁명 주요 아이템들이 산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야 하고 시민의 복지와 연계되어 부산시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사상구새마을회는 2021년 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 실천과 2050탄소중립실현, 환경보호,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확대사업 등 전국 228개 새마을지회 중 2021년 가장 활발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그 영광을 차지했다. 사상구새마을회 전 지도자들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새마을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 감전동지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효(孝)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감전동 효(孝) 빨래방은 BNK 부산은행에서 이동식 빨래 차량을 후원받아 지난 2008년부터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30여 가구의 이불을 당일 아침 수거해 세탁·건조 후 오후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십자 감전동지회 정정자회장은 “감전동 효(孝)빨래방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4일 해맞이 연꽃센터에서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민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5명의 발기인을 구성하고 1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세부사업계획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창립총회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거제4동 주민협의체, 연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앞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한 해맞이 연꽃센터를 기반으로 제철음식 마을밥상, 목공 제작 체험 프로그램, 공간 대관, 공동이용시설 관리(연꽃센터, 어울정원, 주차장 등)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기애 이사장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힘입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며 “조합을 설립하기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성공과 주민주도의 지속적인 마을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출생세대에 수제아기도장을 지원하는 "2022년 청학둥이, 만나서 반가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현재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생가정에 아기도장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출생을 다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학1동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출산 친화적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색 복지증진사업으로 '감사코칭', '영도 할매 정서나눔', '지지자-지구를 지키자', '뇌 튼튼, 몸 튼튼',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 등 5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사업을 민‧관이 협력 사업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사업은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한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된 사업들이다. '감사코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줄어든 외부활동과 비대면 수업으로 어려워진 또래관계를 감사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감사할 줄 아는 아동의 긍정적 인생관 형성을 위한 프로젝트이고, '영도 할매 정서나눔', '뇌 튼튼, 몸 튼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신체, 인지활동 서비스 및 반려식물(작물)을 가꿈으로써 우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의 활동으로 유대감을 키워주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지자-지구를 지키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 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는데 있으며,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는 공·폐가를 마을 빨래방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서비스 공유 및 접근성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