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다지게 되었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전시 공간에 우수 전시프로그램과 매칭을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전시 관람 기회 확대 및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전시공간 활성화 공모사업에서는 총 72개 기관, 78개의 전시공간이 신청해 총 52개의 기관 및 유휴공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53개의 우수 전시프로그램이 각각의 전시공간을 찾을 예정이다. 서동예술창작공간을 찾는 전시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작가 테리보더의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을 의인화시켜 유머러스한 구성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 및 어린이 대상의 체험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재)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우리 지역 문화공간에 수준 높은 전시프로그램을 선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자원봉사 청소모임인 ‘금정클린지킴이’가 지난 14일 발대식을 열고 2022년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금정클린지킴이 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이 모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고, 부산대역 인근 상가 지역 위주로 도로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 발족해 4년째를 맞이하는 금정클린지킴이는 길거리 쓰레기를 청소하고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하는 신개념 청소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트래쉬 태그 챌런지(Trash-Tag Challenge)를 금정구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킨 일종의 청소놀이 게임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금정클린지킴이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1,500여 회의 왕성한 청소 활동을 펼쳤다. 220일 활동 기간 중 200일 이상 청소한 회원이 22명에 달했는데 거의 매일 동네를 청소한 셈이다. 올해 금정클린지킴이는 코로나19의 완화를 기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갈맷길을 비롯한 유명 산책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클깅(클린지킴이 조깅) 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축제에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요원으로 참가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정구 내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금정구민 최소 10인 이상 성인들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로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에 등록되어 현재 활동 중이여야 하며, 학습과 토론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습활동을 지속해야만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총 7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되며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 신청 또는 신중년더채움학습관 3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대학, 평생교육시설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자 남구는 '오.륙.도 길찾기(오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시작에 앞서 남구는 부경대 평생교육원, 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에듀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부모자녀상호작용전문가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활동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 개설, 학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격증 발급비 지원, 평생교육 관계자(기관 실무자,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가시적인 학습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우수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5일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을 위촉하고, 청년기금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도구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2월 ‘영도구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발족한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 운용전문가, 청년정책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9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영도구 청년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기금운용계획 수립과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작성 ∆기금운용 성과분석 등을 2년간 심의하게 되며, 구는 상반기 중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금을 조성하고, 향후 2년간 15억원을 더 추가 예치하여 총 20억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면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발전기금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구민에게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보육지원체계를 조성하고자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소모임을 지원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북구는 올해 1월 ‘육아 신(信)’ 5명을 공개모집하고 ▵구포 ▵금곡 ▵화명 ▵덕천 ▵만덕 등 권역별로 1명 씩 배치하여 보육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홍보단 ‘신(信)이랑’을 위촉하여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육아 신(信)’ 활동자는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출생신고 가정에게 ▵영유아 보조금 신청 ▵예방접종 안내 ▵병원정보 등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으며, 맞춤형 유아 교육과 육아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모 소모임을 개최하여 육아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4월부터는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안내서비스와 찾아가는 장난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15일 오전 기업, 학계, 청년, 유관기관 단체 등 지산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제25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를 통해 마련한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에 2026년까지 5년간 약 5,900억 원을 투입해 5개 전략 18개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5만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 중 최소 2만5천여 명을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대학교육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직무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업 의견을 반영해 현장 적응성이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화한다. 먼저, 대학 학점연계형 기업현장 실습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기업이 부담했던 1인당 100만 원의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수업과 기업현장 실습을 결합한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도입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이 과정을 졸업한 학생과 참여기업을 연계해 취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이 직접 교육 후 채용하는 기업 주문식 교육과정과 현장에서 만족도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 연제평생학습포럼’을 3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연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과연, 지금 우리는 평생학습관을 100% 활용하고 있는가?’라는 내용으로 기조강연에는 양병찬 교수(공주대학교 교육학과)의 ‘지금, 우리. 평생학습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강연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운영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4가지 주제가 이야기될 예정으로 △미래형 평생학습관 운영방안 연구발표(허준 교수,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재단법인 평생학습관은 무엇이 다른가?(문경도 팀장,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학습운영팀) △평생학습관을 프로그램으로 채우지 않는법(이명호 평생교육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동남권운영팀) △시민이 상상하는 평생학습관의 가능성(박태성 대표, 도시콘텐츠기획사 모먼츠)이다. 포럼은 연제구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청취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생 100세 시대, 더욱 중요하게 될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하여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신촌로 등 2개 노선에 가로수 생육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빗물 집수형 식수대 설치를 완료했다. 일부구간 시범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가로수 식재 후 3년 이내 노선 중 가로수 생육상태 및 접근성, 사업효과 등을 감안하여 선정하였다. 빗물 집수형 식수대는 빗물을 저장해 가로수에 수분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급수 블록과 뿌리의 융기를 방지하는 보호대로 구성된다. 도로표면으로부터 유출되는 빗물을 모아 점진적으로 수목에 급수를 유도하는 시설로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저영향개발(LID)기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가로수가 고사하는 것을 방지하고 가로수의 생명주기를 늘려 도심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며, 뿌리의 융기가 방지되어 보행여건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신상해)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를 3월 17일 1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7개 시·도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심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전국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엑스포 유치 홍보영상 상영 및 추진 상황 보고 ▲ 17개 시․도의회 의장 전원을 2030엑스포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엑스포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년 9월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도 하였다. 신상해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