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북부 3.3.0 실천’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북부 3.3.0 실천’은 적극성, 친절, 소통 등 3가지 실천을 통해 적극행정, 감동행정, 공감문화 등 3가지 목표를 이루고 부패제로(0)를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학교 실무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 적극행정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청렴 업무 미니북’을 발간해 관내 학교에 배부한다. ‘청렴업무 미니북’은 공사, 물품계약, 학교운동부, 급식, 현장체험, 예산 등 부패취약 영역별로 학교에서 지켜야 할 공개사항과 각종 계약서류 목록 및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등을 담는다. ‘감동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를 친절주간으로 지정해 ‘친절을 위한 우리의 다짐 5가지’를 실천한다. ‘공감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특색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대간 존중과 이해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축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북부 3.3.0.실천’을 통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예술체험 등 문화예술활동비를 지원하는‘행복채움예술보따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 체험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공연·전시·예술체험 활동비로 1인당 3만원씩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 활동비를 공연, 전시, 영화, 연극 등 예술분야 관람료 및 예술체험비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 및 학교 문화예술체험의 날과 연계해 질 높은 문화·예술 관람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지역 문화·예술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체험활동을 하거나, 지역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전시 등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예술보따리를 학생들에게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예술보따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감성을 키우는 예술체험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예술로 행복을 느끼고,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 122명을 선발하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일 공고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01명(일반 87명, 장애 11명, 저소득층 3명)과 전산직 2명, 사서직 4명, 공업직 일반기계 3명, 공업직 일반전기 1명, 보건직 3명, 시설직 일반토목 1명, 시설직 건축 7명 등이다. 이 중 공업직 일반기계 1명, 시설직 건축 3명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고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11명, 저소득층 3명을 선발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6월 18일 필기시험과 8월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10월 29일 필기시험과 11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22년 1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든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기억 채움 동행인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정든 프로그램은 고령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마을에서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초고령 사회 대비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업은 금정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금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정든금사랑방)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억 채움 동행인 양성과정은 도시재생 사업지 내(금사동388-4번지)에서 노인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치매노인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을 돌보는 과정으로 올해 12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춘과 정든마을, 부산 금사'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고령 친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과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마을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2년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3월 8일까지 참여기업 8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개 사가 선정되어 TV홈쇼핑에서 약 2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8개 사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욱이, 소비자에게 파급효과가 큰 TV홈쇼핑을 통해 지역기업은 우수제품을 전국에 홍보·판매하여 기업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고, 향후 대형 온라인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8개 사를 선정하여 방송 입점비 3천만 원을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도 통상 30%에서 특별 인하된 8~22% 혜택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1회, 50분간 제품을 판매한다. 그리고 최종 8개 사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에는 MD(판매기획가) 1:1 컨설팅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8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또는 중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하여 월드컵로, 아시아드로, 백양대로 일원 등 3곳에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내·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된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 순환을 촉진함으로써 대기오염 및 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가로숲 및 거점녹지, 연결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도시바람길숲 1단계(관문대로, 감천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 사업으로 시는 50억 원을 투입하여 왕벚나무 등 30종 10만576주를 식재 완료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이번 2단계 사업은 월드컵로, 아시아드로, 백양대로 일원에 느티나무 등 30종 7만3천803주를 식재했다. 시는 실생활에서 소음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이 실현할 수 있도록 도로 폭을 줄여 다층형 수림대를 조성하였으며, 도시바람길숲이 도심 녹지축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가로수 및 가로화단 조성을 통해 생활권 내 그늘 제공과 경관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도시바람길숲은 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쾌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특별우대통장’ 운영 협약을 연장하는 데에 합의했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은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부산지역의 차상위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로’ 통장을 운영해왔다. 이는 일반 고시금리에 연 3.0%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우대통장으로 일정 기간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정기적립식과 불입금액과 만기 금액을 정하지 않고 일정 기간을 적립하는 ▲자유적립식으로 운영된다.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을 받지 않으면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 주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차상위대상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통장개설신청서를 발급받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산은행을 방문하면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주민센터나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차상위계층의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차상위계층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5분 생활권,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현과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2022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이용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이용환경 개선, 이용문화 확산 등 3개 분야 10개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자전거도로 보수·정비 ▲자전거 이용편의 시설물 정비 ▲협소한 자전거도로 확폭·정비 ▲대중교통 연계 생활형 자전거도로 보수 ▲대규모개발 연계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방안 구축 등이다 구체적으로, 사상구 국토종주자전거도로 재포장 등 노후 자전거도로 13곳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자전거 이용 편의 확보를 위해 자전거 보관대 등 노후·훼손된 이용편의 시설물 78곳을 정비하거나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m 미만의 협소한 자전거도로와 대중교통과 연계 가능한 지역의 자전거도로를 자치구·군과 함께 조사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대규모개발 사업에 자전거도로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추진단계부터 참여해 적극 건의하는 등 자전거 인프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전 카이스트와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 산학공동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고, 시와 카이스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7월 부산 산학공동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역 기업에 국제 기술표준을 널리 보급하여 지역 기업의 디지털 기반 국제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협약서에는 ▲연구소 설립․운영, 표준기술 및 기술인력 양성체제 구축 관련 부산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카이스트의 연구소 운영, 국제 표준기술 교육 및 기술인력 양성체제 구축 등에 관한 사항 ▲각종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참여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은 민간 국제표준기구 GS1(본부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공동연구소(전세계 6개국)로서 2005년 정보통신부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사업으로 설립된 국제경쟁력을 갖춘 연구소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바코드, 전파식별(RFID),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환 기술 표준 및 유통물류, 스마트시티 등이며, 부산 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지난 2일, (사)북구자원봉사센터가 반려동물친화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함께하는 반려동물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반려동물봉사단 ‘다 함께 행복하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행복하개’ 반려동물봉사단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수강, 동물보호 캠페인, 유기동물 자원봉사, 동물사랑 문화축제 참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반려동물봉사단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월 토요일 1~2회 정도의 모임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강성환 센터장은 “반려동물봉사단과 함께 북구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