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달 28일, ㈜정현전기물류로 부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저금통 사업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전기물류 오상훈 대표와 김헌기 관리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저금통”은 사상구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갑작스런 사고나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 위기가정에게 긴급한 위기상황을 일시 해소할 수 있도록 소액의 생계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한편, 오상훈 대표는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동안 나눔 활동을 약속한 다온뱅크 백년회원 1호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속에서도 2019년부터 4년째 지속적으로 그 약속을 이어오며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달 2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예비 초등학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10명을 대상으로‘우리권리, 우리가 지켜요!’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의 의미,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아동의 4대 권리를 이해하는 것으로 동화와 노래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듣고 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우리의 권리가 뭘까 생각하니 어려웠는데 동화로 듣고 노래로 4대 권리를 배우니 재미도 있고 나에게도 보호 받을 권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아이들에게 권리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예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올해 안전교육,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성교육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바르게살기운동 북구 덕천1동 위원회(위원장 장종길)와 함께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덕천1동은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덕천시장 일대를 태극기 거리로 지정하고 국권회복을 위해 항거했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김석갑 동장은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식민통치에 항거했던 순국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길 바란다”며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괘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부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돕기 위한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인부스를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 및 복지시책 등의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비치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권광주 괘법동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신고 활성화를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에 거주하는 Tran Thi Mi씨는 지난달 28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Tran Thi Mi씨는 7년 전부터 베트남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양곡 2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쳐왔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 설치 대상을 확대 적용에 따른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 1월 28일부터'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강화되고 전용주차구역 설치기준이 마련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선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확대된다. 이전까지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만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당초 주차면수가 100면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50면 이상인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비율도 강화된다. 신축 시설의 경우에는 총 주차면수의 5%를, 기축의 경우에는 2% 이상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전용주차구역 설치 비율도 동일하게 적용되나 국가 등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기축의 경우에도 5% 이상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영도구는 경과조치 기간(공공시설 1년, 공중이용시설 2년, 공동주택 3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창석 위원장 등 위원 5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창석 위원장은“나라사랑은 아주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요즘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하여 순국선열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3월 18일 저녁 7시, 구청 구민홀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제71회 연제아르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뇌과학으로 삶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 전문가로 tvN 알쓸신잡 등의 방송활동으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대표저서로는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신학기 첫 등교일인 2일 오전 부산진구 개금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새마을금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미숙)의 ‘씽씽나눔냉장고’ 운영 지원을 위하여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씽씽나눔냉장고’는 식품후원을 통해 이웃과 소통과 정(情)을 나누고자 동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정2동에서는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는 동 자체사업, ‘수정행복나눔점빵’ 과 연계하여 냉장고를 활용 중이며, 나눔냉장고에 냉동·냉장, 반조리 식품 등을 신선하게 보관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데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고, 김종복 이사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이 의미있게 잘 쓰이길 바라며, 관내 기부문화와 나눔 동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