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송하나 기자 | 지난 6월 9일 대전 소재 식품유통전문회사 ‘디엠푸드(대표 김민재)‘가 한국국제구호협회(이사장 황기연)에 약 5천만원의 해외난민구호 후원물자(식품 약 1,850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디엠푸드측 시설에서 진행된 ‘한국국제구호협회, 디엠푸드 해외빈민사역 구호물품 전달식’은 디엠푸드에서 전문국제구호NGO단체인 한국국제구호협회측에 멸치 등 식료품 1,850박스을 후원하며, 해외빈민사역 취약계층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국제구호협회 황기연 이사장은 “다량의 국제구호 물자를 전달해주신 디엠푸드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국제구호협회 후원해주신 후원물품은 해외 8개국 빈민사역에 아동들에게 생계지원 목적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엠푸드 김민재 대표는 “최근 해외 결핍아동 등 도움 없이는 당장의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국제구호협회(KIRA)는 대전광역시 소관 비영리민간단체이자, 기획재정부의 행정지정을 받은 기부금대상민간단체(現공익단체)로 국제구호활
지이코노미 송하나 기자 | 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의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가 미국 ABC방송의 산불 특집다큐 ‘STAYING ALERT: Wildfire Prevention’을 통해 재조명된다. 미국 ABC는 오는 28일과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산불 특집다큐를 재방영한다. ABC는 앞서 지난 2월 알체라의 산불 특집다큐를 통해 AI 산불감시 기술을 상세하게 다룬 바 있다.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는 CCTV에 AI를 장착, 알고리즘 딥러닝을 통해 산불 연기를 정확하게 판별하고 화재 시 알람을 즉각 전송해 소방관의 출동을 획기적으로 앞당긴다. 알체라는 기술 고도화를 위해 미국 최대 산불감시 카메라 회사 얼러트와일드파이어(ALERT Wildfire)로부터 과거 7년간의 영상데이터를 제공받았다. 알체라는 클라우드 기반 사스(SaaS) 솔루션으로 이상상황 감지 기술을 제공해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도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알체라는 올해 야간 산불감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24시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기 발생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는 기
지이코노미 송하나 기자 | 글로벌 No.1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의 월드패널 사업부가 코로나19 발생 전후 FMCG 시장의 채널 타입별 상위 10개 품목의 변화 트렌드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FMCG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진 가운데, 주요 채널별 구매자 트래픽에 큰 영향을 주는 품목군을 확인하고,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분석에는 칸타 월드패널 데이터의 실제 구매자 수와 총 구매 횟수를 바탕으로 구매자 추적 데이터와 트래픽을 나타내는 지표 CRP(Consumer Reach Point)가 사용되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전체 FMCG 시장에서 오프라인은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상위 CRP 카테고리 변동이 미미했으나, 온라인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전 대비 가구 내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식품 품목들의 CRP가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서 조리냉동 및 우유 품목은 CRP가 상승했으며, 육가공 및 레토르트 HMR은 코로나19 시기에 진입하면서 TOP10에 진입했다. 코스트코를 제외한 대형마트 채널에서 식품의 경우 팬데믹 영향으로 계란 품목의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