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해숙·김만종)와 복지기동대는 지난 22일 ‘요촌동 연탄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400장을 배달하는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이웃사랑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더 살기 고단해지고,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 되었으며, 김영자의원, 이정자의원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하였다. 김만종 복지기동대장은 “연탄보일러로만 생활하는 가정에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 미리 연탄을 전달 하여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을 둘러 보고 봉사활동을 함께한 송해숙 요촌동장은 “이번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각지대 발굴에 역량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요촌동에 기탁되었던 공동모금회 자금등으로 마련된 연탄 3,100장은 추운 겨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5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최일선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소독초소’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1명을 선발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철새 도래에 따른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농장 추가 발생(강원 인제)과 멧돼지에서 지속 발생으로 위중한 상황에서 거점 및 통제초소 추가 운영을 위해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김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기존 운영 중인 상시거점소독시설 1곳 이외에 거점소독초소 2곳, 통제소독초소 5곳, 농장초소 7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지난 해 AI의 전국적 확산에도 산란계 밀집지역인 용지를 AI로부터 지켜냈던 것은 초소 근무자들의 노력이었다”면서 한시라도 방심하면 언제든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 지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 및 국립청소년 농생명 센터에서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의회 의원24명과 청소년의회의원 16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갖은 후 김제시의회를 방문하여 대회의장과 의회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동하여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에서 단체활동을 통해 유대감 강화 및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시간은 아동친화 전문가인 홍문기 박사가 “사례로 배우는 어린이 청소년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의원으로서 역할에 대해 강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서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소모임을 통해서 향후 위원회의 활동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어린이 청소년 의회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앞으로 추진되는 김제시의 아동정책에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백구면 사회단체인 백구 미래연합(대표 장성철)은 때이른 추위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전기장판을 기탁하여, 백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백구 미래연합은 지역발전을 위해 2020년 초에 만들어져 대부분이 젊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 외에도 명예 환경감시원으로 일하는 등 지역의 환경과 문화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는 단체이기도 하다. 백구 미래연합 장성철 대표는 “백구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아 우리 단체가 그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백구면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큰 포부를 밝혔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때이른 추위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더 발전하는 행복한 백구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금번 백구 미래연합에서 기탁된 전기장판은 난방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준선) 위원 25여명은 지난 22일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의 양심화단 조성과 특색사업으로 1년 동안 재배한 단호박 수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이번에 조성한 양심화단은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 주변 미관을 저해시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주민자치 위원들과 황산면 직원들은 적치된 쓰레기를 손수 처리하고,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쾌적한 마을환경 사업으로 양심화단 조성 작업이 끝난 후 주민자치 위원들은 백학동에 위치한 호박밭으로 이동해 700kg의 단호박을 수확했으며, 판매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황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1년동안 정성으로 재배한 단호박을 수확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항상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현미 황산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바쁜 농사일을 제쳐두고 이렇게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직접 쓰레기를 치우고 특색사업을 추진해 수익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안전개발국(국장 이역석)은 지난 21일 국장 주재로 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집행실적을 높이고 이월·불용사업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 집행률 제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2,467억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고자 부서별 신속 집행 추진 상황과 계획을 살피고 일부 부진사업의 원인분석과 함께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은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의 집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선급금, 기성금 지급 확대와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친환경소재 제조기업인 ㈜다오코리아(대표 전영천)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내 새롭게 지은 공장 준공식이 지난 22일 열렸다. 공장 투어와 주요 내빈 축사 및 공사 진행 경과보고, 오픈 컷팅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광일 전북 코트라 지원단장과 협력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다오코리아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를 활용, 친환경 운동용 매트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 8건을 출원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친환경 인증을 통해 가정용 및 상업용 매트를 출시하였다.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내 부지 6,568㎡에 38억원을 투자하여 바닥재 및 운동용 매트 제작을 위한 공장을 건립하였으며, 향후 해외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오코리아는 이날 준공식에서 ㈜휴비스와 한국표준협회,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영천 ㈜다오코리아 대표는 “새로 건립한 지평선산업단지 공장에서 혁신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지속적으로 각종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를 2차 방문하여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민원실은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유일 대학인 한국폴리텍 전북캠퍼스 재학생 중 기숙사에 거주하는 관외 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년정책 PT 설명과 더불어 전입시 김제시 청년들이 누리는 다양한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9일에 1차 현장 민원실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재학생 26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일에도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1:1전입 상담을 통해 전입신고서 현장 접수 및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 설명하였으며 전입장려금 신청뿐만 아니라 쌀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원스톱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김제에서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촘촘하게 김제형 청년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김제시민이 되어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전입한 학생들에게는 1개월이 지나면 20만원의 전입지원금과 관내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중인 기숙사생 및 1인 가구에게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및 혁신평가 대응과 공직자로서의 혁신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시정혁신과 적극행정 추진 등 사고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혁신 전문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자발적인 혁신 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강진 본부장(전북연구원)은 전북의 20대 대선 사업 발굴과 김제시의 대응 방향에 대한 강연을 통해 김제시가 전국 경쟁력을 갖춘 실력있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여 평가체계, 지표별 세부평가기준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최우수 평가를 향한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곽현근(대전대 교수) 혁신평가 평가위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정부 혁신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혁신적 변화!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라는 특강을 통하여 “김제시 공직자들은 혁신적 변화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제경찰서 수사과는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김제보건소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봉면는 스마트폰 활용 및 노인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보이스 피싱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처할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식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최근 비대면 거래가 보편화되면서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사기 범죄를 시도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금융 피해를 입지 않도록 면 차원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