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가 9월 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최근 미추홀구 분양시장에서 실속형 평면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이번 단지 역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1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전용 59·74·84㎡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대로만 구성됐다. 특히 59·74㎡는 신혼부부와 3040 세대가 선호하는 실속형 면적대로, 실수요층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분양 결과도 같은 흐름을 보여준다. 올 4월 분양한 시티오씨엘 7단지에서는 59㎡가 11.75대 1, 74㎡가 9.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 공급된 6단지에서도 59㎡ 13.5대 1, 74㎡ 6.93대 1로 중소형에 수요가 집중됐다. 특별공급 역시 두 차례 모두 59㎡를 중심으로 우수한 청약 성과를 보였다. 이번 청약은 오는 9월 9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정당계약은 9월 28~30일 사흘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가점제 4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이 미래의 자립을 위해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생활 자금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장애인 연금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신탁 등을 활용해 장애인 자녀가 본인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돌봄가족의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권리 확보와 자립을 위해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유언대용신탁도 제공해 장애인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직접 지원하는 활동보조사를 대상으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인력에게도 포용금융의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장애인과 돌봄가족분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9월 5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올해 제2회 추경예산을 4,502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34억 3,784만 원이 늘어난 4,502억 4,692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208억 6,771만 원, 특별회계가 293억 7,921만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56억 원 ▲현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농촌협약) 17억 원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사업 8억 원 ▲오색마루 인도교량 설치사업 8억 원 ▲고노동 소하천 정비공사 5억 7천만원 ▲하수처리장 확충 5억 5천만원 ▲토사매몰어항 긴급 준설 3억 9천만원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사업 1억 원 등이다. 군은 제2회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함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기자 |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가 재입찰을 결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조합은 당초 '기존 입찰 지침 유지'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수의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침을 수정하고 재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달 현장 설명회에 불참했던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입찰 참여 자격을 얻었다. 업계는 '재개발 대어'로 불리는 성수1지구 시공권을 두고 GS건설과 현대건설의 '빅매치'가 성사될지 주목한다. 이 두 건설사는 반포1·2·4주구, 한남3구역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조합은 그동안 건설사들이 문제 삼았던 ▲조합원 로열층 우선 분양 제안 금지 ▲자금 상환 순서 ▲금융 조건 제한 등 여러 독소 조항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유도하고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합의 '대승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조합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고소·고발 및 조합 집행부 교체 명분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재입찰이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이 더욱 투명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CHUCUCHU는 필드 위에서 기능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룩을 선보인다. 아이보리 니트와 클래식한 체크 플리츠 스커트, 모던한 블랙과 화이트의 배색, 그리고 청량한 블루 셋업까지—각각의 스타일은 일상과 필드를 자연스럽게 잇는다. 활동성을 고려한 소재와 실루엣은 스윙의 순간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며, 디테일한 포인트는 룩의 완성도를 높인다. 파크골프웨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확장된 CHUCUCHU. 필드에서도, 일상에서도 당신의 개성을 당당히 드러내 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K-푸드 세계화를 이끌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1일까지 2025년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열린 창사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윤홍근 회장은 미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BBQ는 그 첫 발걸음으로 글로벌과 국내 사업부의 8개 부문에 대한 경력 사원 채용으로 전문 인재와 함께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선다. 채용은 글로벌 3개 부문, 국내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부문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57개국에서 운영되는 BBQ의 ▲해외매장 관리 ▲디자인 ▲메뉴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국내 부문은 ▲마케팅 ▲마켓센싱 ▲디자인 시공 ▲비지니스 매니저(Business Manager) ▲점포개발 부문에 걸쳐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너시스BBQ 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전형, 실무면접, AI(인공지능)역량검사, 치킨대학 교육 입소 평가 과정을 거쳐 현업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을 통해 BBQ는 단순히 국내 일자리 확대에 그치지 않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하나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 상품인 ‘오늘부터, 하나 적금’을 지난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5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7%를 더해 최고 연 7.7%이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적금 가입 전일 기준 직전 6개월 동안 하나은행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연 4.7%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에서 이 적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5% ▲적금 가입 전 하나은행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선택 동의 항목을 모두 동의한 경우 연 0.5%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적금 가입 손님 중 첫 거래 손님 대상 전원에게 메가MGC커피 최대 7잔(기본 2잔, 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최대 3,000명 5잔 추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택청약저축 가입, 급여이체 등 추가 교차거래 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의 혜택이 제공되며 하나은행 대표 스마트폰 어플인 하나원큐를 통해 상품가입 및 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K-BBQ 전문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8월 29일(금) 베트남 하노이 미딩점을 정식 개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딩점 오픈으로 하남돼지집은 단일 K-BBQ 브랜드 기준 전 세계 최다 해외 매장 보유 기록인 16호점을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딩점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점한 서호수점에 이어 하남돼지집의 두 번째 하노이 매장이다. 국제업무지구와 외교타운, 스포츠 콤플렉스가 집중된 미딩 지역 특성에 맞춰 비즈니스 고객과 가족 단위 이용객을 동시에 겨냥한 도심형 매장으로 설계됐다. 앞서 개점한 서호수점은 300평 규모에 13개 프라이빗 룸과 47개 테이블, 270도 파노라마 뷰 루프탑을 갖춘 대형 매장으로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0년 역사의 서호 호반 입지를 활용해 관광객과 현지 고객층을 동시에 공략하며 성공적인 정착을 보여줬다. 002이미지 하남돼지집 김동환 해외사업부장은 "서호수점이 프리미엄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면, 미딩점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 일상형 매장"이라며 "두 매장의 차별화된 포지셔닝으로 하노이 전체 시장을 커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연내 20개 매장 목표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계열사인 동아오츠카, 동아에코팩에서 제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협회는 식수 확보와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생명존중’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을 보내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친환경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원 봉사활동’은 2004년부터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임원들이 일상 속 ESG를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7명은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인 도예강사의 안내에 따라 흙을 활용해 직접 텀블러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텀블러는 지역아동센터와 발달장애인 근무 직업 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활동은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까지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자원순환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대표적인 자원순환 사업인 ‘나눔PC’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은행 내 불용 PC를 사회적기업을 통해 수리·재활용해 정보 소외계층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