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5일부터 ‘우리WON뱅킹’으로 주민등록증 실물이 없어도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보여줘 본인확인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등록은 ‘우리WON뱅킹 ▷편의 서비스 ▷원더월렛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에서 본인인증을 포함한 등록절차를 마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국내 병/의원 △국내선 공항 탑승 수속 △여객터미널 △영화관 △편의점 △공공기관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추후 활용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금융실명법에 따라 실명확인이 필요한 금융회사의 계좌개설 업무 등 신분증 사본 보관이 필요한 실명확인 업무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본인 핸드폰에 1개 금융사 APP만 쓸 수 있어 중복 사용은 할 수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우리WON뱅킹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익에 도움 되는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인탑스와 함께 아동 긴급 생계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2025 KBS1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 방송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탑스가 기부한 1억 원을 생계지원이 긴급한 아동 가정 40여곳에 보육·학습·의료·주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탑스는 정보기술(IT) 디바이스 생산 및 금형 제작 회사로, 2017년부터 초록우산에 매년 KBS1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 방송 캠페인을 통해 아동 긴급 생계지원 및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인탑스가 초록우산에 기부한 누적 후원금은 이번 1억 원을 포함하여 11억 4,000여만 원에 달한다. 인탑스 김현량 부사장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된 우리 사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과 인탑스의 오랜 동행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더 발굴하고 지원하며 아동과 세상의 변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4천 300여세대, 1만 5천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본격 공급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대표 생활권인 장유와 율하지구, 롯데워터파크로 이어지는 풍부한 유동인구 효과가 기대되고, 권리금이 없는 신축상가라 초기비용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복합쇼핑 문화공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상업시설은 A구역~M구역 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의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상 1층과 2층으로 구성된다. 신도시를 압도하는 4,393세대 (약 1만 5,000명)의 매머드급 슈퍼시티를 선점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떠오르고 있으며, 400미터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몰에서 경쟁 없는 독립상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편으로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일상 속 접근성을 높였으며, 앞쪽으로는 2만 6000평에 달하는 정원형 공원이 위치해 있어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구매력이 우수한 전용 64~164㎡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 2024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로,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및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등과 함께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위험관리, 경영전략, 탄소배출 목표 및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직전 등급 대비 1등급 상향한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나금융그룹은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탄소배출량을 매년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으며,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
비에스주택개발이 정재현투자사단, 팬텀엑셀러레이터, 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 연합하여 부산에 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 부산점을 오픈한다. 비에스주택개발(대표 김찬엽)은 부산 부산역 부근에 지상 20층 건물을 완공하였으며, 본 건물에 호텔(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 부산점 가맹 계약 체결 완료) 오픈을 결정하였다. 이번 호텔 오픈 프로젝트를 위해 비즈니스 투자, 전략 엑셀러레이팅 그룹들인 정재현투자사단·팬텀엑셀러레이터·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 지분 공유와 함께 연합하였다고 6일 밝혔다. 오픈 예정인 이 호텔은 ‘글로벌 체인 호텔 베스트 웨스턴 슈어스테이’이며, 베스트 웨스턴 측과 호텔 가맹 계약을 완료하였다. 호텔은 지상 20층에 4층~20층은 객실(117개)로 되어있으며, 1~3층은 프론트, 비즈니스 카페(스타벅스 예정),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찬엽 대표는 “센텀에 소재한 공유오피스 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와의 제휴를 통해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업무도 지원할 것”이라며 “숙박하는 비즈니스맨들은 센텀에 소재한 제이드림비즈니스센터에서 미팅을 위한 자료를 준비할 수 있다. 이러한 제휴를 통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기부해 우선 3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이 ‘에브리버디 홀(Every Birdie Hole)'로 지정한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그리고 17번홀 ‘하나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8천만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의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우선, 인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와 출산 가정에 ▲출산용품 ▲육아용품 ▲영유아용품 등 초기 육아에 필수적인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의 일부는 인천광역시에서 영유아 장남감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에서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땡겨요’는 현재 서울특별시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의 자치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단독사업자 선정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배달대행사들과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해 ▲무료배달 가맹점 확대 ▲입점 가맹점 증대 ▲서비스 개선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생 배달앱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상생의 선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8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고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최근 사용자가 제품에 앉거나 일어서기 쉽게 각도를 조절하여 보조해 주는 장치와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해당 특허는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로봇군에 적용될 예정인 선행 기술로 ‘사용자의 기립을 보조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18619호)’이다. ‘사용자의 기립을 보조하는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18619호)’는 사용자가 보다 쉽게 마사지체어에 앉거나 일어설 수 있게 돕는다. 사용자가 일어설 때는 등받이 각도가 세워져 적은 힘으로도 쉽게 일어날 수 있으며 앉을 때도 쉽게 앉을 수 있는 각도로 등받이가 조절된다. 등받이뿐만 아니라 등받이와 맞물려있는 좌석 부위(엉덩이가 닿는 부분)와 내부에 장착된 마사지 모듈까지, 전 구조가 최적의 각도로 움직이며 사용자의 엉덩이를 밀어주거나 받쳐줌으로써 평소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노약자나 장애인도 쉽게 기립하고 착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별 건강 상태에 맞춰 등받이 각도를 더욱 높이거나 상대적으로 낮게 해주어 기립/착석 강도가 조절되기 때문에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6월부터 민간 아파트를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된다. 이로 인하여,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사비 인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키우는 정책적 이슈가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000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000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 등이 주택공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경우 오는 2026년 주택 입주 물량 급감으로 인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으로 신축 단지에 관심이 커지면서 서울 마포구에 들어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면서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동시 분양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가구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면적 42㎡, 59㎡ 오피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라자다’에서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가디언에 주력 제품을 입점시키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고,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두드러진 시장이다. 특히, K-뷰티 열풍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은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트러블 진정 효과에 특화된 노스카나인 라인을 입점시켰다. 주력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의 더마연구센터에서 다년간의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파티온은 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