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시아경제 교육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특화 메디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헬스케어 산업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파이썬, R,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베이스, 데이터처리, SQL, 통계, 시각화, 머신러닝(ML), 딥러닝(DL) 등 기술 교과목과 프로젝트 실습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 실습 단계에서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진이 대거 참여한다. 대학병원 인공지능 융합센터와 국내 바이오기업 및 디지털치료 관련 특허권을 보유한 기업의 실무진이 멘토로 참여해 현실적인 프로젝트 주제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바이오기업 및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메디컬 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산업 현장과 유사한 기술을 배우고, 국내 최초로 생체정보 데이터 수집 특허기술을 확보하여 프로젝트 결과물의 완성도와 기술수준을 높인다. 아시아경제 관계자는 “스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지를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의향서다. 그 결정은 법적으로 보호됨으로써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이다. 19세 이상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1대1 상담을 받고 사전연명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였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연명의료 중단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 상승제 투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즐거운 삶과 죽음, 그리고 연명의료에 대한 이해와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23일(금) 전주시(시장 우범기),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는,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 와 함께‘2024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월) 밝혔다. 본 시범사업은 전주시와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조기지원체계 구축 및 지원 활성화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한 피해(의심)아동 지원 활성화를 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번 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아동학대의심으로 신고접수 후 일반사례로 판단되었으나, 예방적인 접근에서 개입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화 복지환경국장은 “본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를 받는 아동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피해의심아동 가정의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주시의 인식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나겠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아동학대예방 및 조기지원을 위해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내의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피해의심아동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처 ‘맛뜰무안몰’에서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무안의 황토땅과 청정한 바다가 품어낸 한우, 한돈, 김, 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선물 세트와 추석 특별관의 전 상품을 30% 할인(1인 5매)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 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 쿠폰이 1인당 3매 제공되며, 신규회원 2천 원 쿠폰 지급 및 카카오톡 채널 추가 2천 원 쿠폰도 추가로 지급된다. 지난 8월 진행한 장어 여름 기획전은 뜨거운 호응으로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장어 제품은 1주일 만에 1천여 건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개장 후 전체 배송지의 56%가 서울·경기지역, 전남지역 33%, 광주시 등 기타 지역 11%로 그 성과를 입증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무안군민이 정성 들여 재배한 농특산물로 알차게 꾸려진 이번 추석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은 지속 가능한 물 자원 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한 ‘빗물이용시설 설치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안군 보건소 주변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규격은 5m×8m×2m로 약 80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해당 시설 빗물은 신안군 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으로 신안군 보건소는 방역 소독에 필요한 물 공급과 조경용수로 활용하며, 신안군청, 농업기술센터, 정원산림총괄과, 압해읍 등에서도 조경용수와 산불 차량 물 급수로 빗물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의 물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빗물이용시설 설치는 신안군 내 다양한 기관과 부서에서 효율적으로 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자원 절약과 더불어 지역 내 기후 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15명을 초청해 영광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우리 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박 2일로 진행된 팸투어는 영광군을 대표하는 굴비 정식으로 영광의 맛을 느끼며 시작하였고, 숲쟁이공원, 백수 해안도로, 영광칠산타워, 불갑사 투어, 매간당고택 탐방으로 영광의 볼거리로 마무리하였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투어에도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영광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지의 특색과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포토스팟, 영광군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취재했으며, 이번 투어에 취재된 결과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과 개인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김효선 문화관광과장은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영광군의 대표 관광지를 관광하고,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로 영광군 관광객 유치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9월에 열리는 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갯녹음 확산 등으로 사라진 연안의 해조류 복원을 위해 이식한 해조류(다시마)가 성공적으로 성장해 바다 사막화 극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이식한 다시마(32,245m)는 단년생 갈조류로 사전영향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품종이며, 특히 이식방법을 종전(수중 침하식)과 달리 해역환경에 맞춰 조도가 확보되는 표층 연승식으로 시설하여 이식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이식한 다시마는 현재 1m 이상 성장하여 포자가 육안으로 확인이 되고 있어, 10월까지 포자 발아(방출) 후 해당 지선 어촌계의 소득원 창출 차원에서 직접 다시마를 채취, 판매토록 하고, 향후 사후영향조사 등을 통해 인근 해역 암반에 포자 부착 여부 등 효과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안군이 해조류 이식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역은 *다이아몬드제도의 중심지로 2022년부터 5년간 90억 원을 투입, 어초 투하, 수산 종자 방류 등이 추진되고 있는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인접 해역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제도 : 자은-암태-안좌-팔금-장산-신의-하의-도초-비금도 등을 하나의 선으로 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개최한 2024년 여름새우란 전시회가 8월 25일(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13일(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13일간 전시되었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부터 10회 이상의 정기 새우란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새우란 축제와 전국 새우란 대전을 개최하였고, 2022년부터 여름새우란 전시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신안새우난초’로 군화를 새롭게 변경하는 조례를 개정하며 자생식물의 보존과 미래가치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을 포함해 풍란, 흑산비비추, 자란 등 도서 자생식물들을 전시하였으며, 자생식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관람객들은 자생식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전시관의 세심한 구성과 기념품의 다양성에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청라 커낼웨이 바로 앞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주상복합 단지가 76㎡와 84㎡ 두 가지 타입의 회사보유분 50여 세대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 단지는 7호선 커낼웨이역과 청라 커낼웨이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46층 초고층 건물로 동간 스카이브릿지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주목받아왔다. 2022년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회사보유분 출시에 따라 모델하우스가 다시 붐비고 있다고 인근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전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적극적인 분양계약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탈리아 몰테니 사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 주방가구와 고급스러운 마감재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방문객은 “원빈이 광고모델로 나왔던 단지라 관심이 있었는데, 76㎡와 84㎡ 타입 모두 넓은 평면 설계와 방 3개, 화장실 2개, 풀옵션 전자제품 제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7년 완공 예정인 청라 스타필드와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개통 소식에 큰 기대를 보이며 단지를 방문하게 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걸으며 비우고, 함께하며 채우는 “마음을 그리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당일형(사찰체험), 숙박형(템플스테이, 드로잉체험 등), 대중공개형(4인4색 토크콘서트, 남도사찰음식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순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순천시 주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보사찰인 송광사를 중심으로, 관내 종교유산(기독교역사박물관, 매산등 근대 유적 일원 등)을 활용한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연이라는 무대와 사찰이라는 종교문화의 공간에서 회복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은 9월 3일(화) 당일형 프로그램이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어 송광사 무소유길 산책,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성보박물관 관람을 체험할 수 있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8월 28일까지 누리집(네이버 ‘마음을그리는여행@’)과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당일형(9.26./ 10.22.), 숙박형(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