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이 주관한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 교육이 8월 23일(금)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소년프로그램 및 기관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0명의 지도자가 교육에 참여하였다. 교육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홍보 전략과 함께 트렌디한 콘텐츠 기획법, 청소년 맞춤형 콘텐츠 제작,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기법 등이 다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양미란 원장은 “현재 청소년들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매우 큰 시대에 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청소년프로그램의 가시성을 높이는 것은 청소년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로 생각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SNS 홍보전략을 습득하여 적극 활용하고, 청소년들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길언)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23일 ‘사랑의 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길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회장, 여성단체회원 등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사랑의 孝꾸러미(6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는 행사 후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황길언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본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용수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복지재단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기금액과 장산면주민자치위원장(김용수) 모금액으로 마련되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을 맞아, 순천만 대표 체험시설인 정원드림호 운영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사이를 가르는 동천은 고려 초기 배가 드나들던 역사적 배경이 있는 곳으로, 순천시는 이를 모티브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뱃길을 복원하고, 도심권을 잇는 프로젝트로 정원드림호 운행을 시작했다. 두 해째를 맞는 정원드림호는 지난 4월 개장에 맞춰 8척의 배로 연출하는 수상퍼레이드를 핵심 콘텐츠로 도입하고,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상퍼레이드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3회(4시, 17시 50분, 19시) 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탑승을 원하는 관람객은 선착장 인근 매표소에서 현장 매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원드림호 수상퍼레이드는 직접 탑승하지 않더라도 3곳의 포인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몰 무렵 조명이 켜지는 국가정원의 낙우송길에서 순천호수정원 야경과 어우러진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스페이스브릿지 중앙분수대에서는 동천을 내려다보며 발 아래 지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동천변에서 산책을 하면서는 주변 야경과 도심지 불빛이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퍼레이드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8월 말부터 신안의 섬 향기를 담은 6종의 차를 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차는 신안 섬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핀 꽃으로 따서 지도 선도의 마리골드, 증도 병풍도의 맨드라미, 자은도의 목련꽃, 비금도의 해당화, 도초도의 수국, 안좌도의 팬지꽃 등 6종이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찌고 덖어 꽃차를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는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1섬 1정원’, ‘사계절 꽃 피는 섬’ 등의 사업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는 시각적으로 꽃 축제를 즐기고, 꽃차를 음미하며 오감으로 꽃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꽃차를 생산하게 되었다. 이번 꽃차 출시는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더하고 있다. 꽃차를 생산하는 농가 강인경 씨는 “꽃차를 생산한 지 10여 년이 지났다”라면서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고품질 꽃차를 생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늘 꽃이 피는 섬을 가꾸고 있다”라면서 “꽃과 관련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여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는 20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8월 26일부터 8월29일까지 양파 육묘 신청 접수 받는다.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500판(182만주) 내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5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파 육묘 품종으로는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량성과 저장성이 우수한 조생종인 조생스타, 로얄패스트와 중만생종인 다카이, 골든벨, 킹콩, 하하, 초이스, 홍보석(적양파), 리치홍(적양파) 품종이다. 양파모는 10월 마지막주에 분양될 예정이며 1판(406공)당 6,000원에 공급한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양파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상숙시와‘제3회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중국 상숙시와 상숙시바둑협회가 각각 주최·주관했으며 무안군과 상숙시 각 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온라인 바둑 플랫폼과 실시간 현장 중계로 대국을 진행하였다. 무안군 대표팀은 남악초 문시욱(2단), 부주초 이지우(2단), 오룡초 안지원(3단), 최의재(5단), 영산초 이진혁(4단), 옥암중 이승재(4단), 마리아회고 서수영(5단)이 참가했다. 상숙시 대표팀은 곤승호외국어교 진자한(2단), 룬화외국어교 오예형(4단), 실험초 화지청(3단), 왕줄일(4단), 고함의(4단), 백목성(5단), 상성초 정욱진(5단)으로 구성되었다. 대회는 팀 대항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상숙시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김산 군수는 “미래 바둑 문화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승패를 위한 경쟁보다는 양 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무안군 대표단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무안군과 상숙시는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국제적 우정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해서 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전제로 ‘순천대 의대설립 신속지원 TF’를 구성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의사정수, 간호법, 진료면허제 등 의정갈등 상황이 해소되면, 언제라도 대통령과 정부에서 의대신설을 검토하게 될 수 있어, 사전에 철저하고 신속하게 준비하는 차원에서 발족됐다. TF는 이기정 청년교육국장을 중심으로 의대설립팀, 의대지원팀, 대외협력팀 3개 팀, 9개 부서로 구성했다. TF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인 의대 유치부터 의대 설립 결정 이후 제반 사항에 이르기까지 관련 사항을 순천대학교와 공유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의대설립 이후 의료인력 수급까지는 10년 이상이 소요됨에 따라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도 지원한다. 시는 갈수록 높아지는 의료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내 병원 등 의료기관과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선도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향후 의대 신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면서 “공모 논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순천대 의대유치만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관광객 2천만시대 도약을 위해 관광수용태세 정비에 나섰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관광객 수요, 외국인 단체관광 등에 대응하고 하반기 주요 행사‧축제에 다녀갈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는 하반기에 8월 27일 ~ 9월 1일 2024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9월 14일 목포해상W쇼, 9월 27일 ~ 29일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11일 ~ 13일 목포항구축제, 10월 18일 ~ 20일 목포문화재야행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있다. 이를 대비한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박홍률 목포시장, 관련사회단체 대표, 여행·식품·숙박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업계 대표로 대한숙박업중앙회목포시지부 임훈 지부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목포시지부 오선영 운영위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관광객을 대하는 목포 관광인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인의 기본자세 실천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다시찾고 싶은 목포 만들기를 위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 공정한 가격 설정 철저한 위생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8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양양볼링장 주차장(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서 양양볼링장 및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완료하여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양양볼링장 건립 사업이 지난 6월 30일에 완료되어 양양다목적체육관과 볼링장 준공식을 함께 개최하는 것이다. 양양다목적체육관은 60억 원(국 10, 도 6, 군 44)을 투입하여,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149.1㎡규모로 건립하여, 주민들이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양볼링장은 58억 원(국 10, 도 7, 군 41)을 투입하여, 양양읍 구교리 185번지 일원인 기존 양양생활체육센터(탁구장)의 2층에 연면적 1,294.88㎡ 규모로 신규 건립하여, 14개의 레인과 함께 휴게공간, 락커룸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이명숙 부의장 등 양양군의회 의원,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면 음료 슬리핑보틀이 호주 최대 웰니스 제품 유통사 중 한 곳인 ‘Global by Nature’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슬리핑보틀이 파트너십을 맺은 Global by Nature는 호주를 비롯해 전 세계의 약 250개 브랜드에 걸쳐 2,500개 이상의 라인을 제공하는 호주 최대의 자연, 건강 및 웰니스 유통 업체이다. 슬리핑보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한 호주 내 광범위한 유통라인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슬리핑보틀 관계자는, “호주는 지금까지 마그네슘을 기반으로 수면 보조제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며 “천연 식물성 수면음료인 슬리핑보틀에 대한 관련 업체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슬리핑보틀은 지난해 미국에 이어 호주 시장 진출을 밝히고 현지에 지사 설립을 완료했다.